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광산구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와 고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광산구 여성경제인협회 창립 기념 1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기법 및 앱을 통한 다양한 고객관리 기법을 교육했다. 현장에서 바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산구 사장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려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본격적으로 된장을 담그기 시작하는 11월을 앞두고 아플라톡신 생성을 저감시킬 수 있도록 ▲원료 선택‧세척 ▲메주 제조 ▲된장 담그기 ▲된장 숙성 과정에서의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정보는 장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해 온 가정식 된장의 곰팡이독소 저감화를 위한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공한다. 된장을 담글 때 개방된 환경에서 발효를 시킬 경우 다양한 미생물이 관여하는 과정에서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를 생성하는 유해 곰팡이에 의해 의도치 않게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된장은 콩을 발효하여 만든 우리나라 전통 건강식품으로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유의 구수한 맛을 가지고 있어 우리 국민이 즐겨먹는 다소비 식품이다. 된장은 원료(콩) 선택‧세척, 메주 빚기‧발효, 된장 발효‧숙성 등의 단계를 거치는데 단계별 위생‧안전을 확보하면서 아플라톡신의 생성을 저감화할 수 있는 된장 담그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된장 담그는 과정] [원료 선택‧세척 시 주의사항] 된장의 원료인 콩은 상처가 없고 깨끗한 것, 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5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 404호에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난독증 교육임상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와 ‘난독 학생 지원 및 퇴직교원 난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국민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퇴직교원을 활용한 난독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난독증과 난독현상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서울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ERiD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는 난독증과 난독현상 예방·해소를 위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난독증 교육임상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대학교는 △난독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난독 교육지원단 봉사활동 지원 △퇴직교원 대상 난독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 난독증 등 학습장애전문가 자격 과정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난독 학생에게 퇴직교원의 전문적인 맞춤식 개별 지원과 난독증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난독 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6일과 27일, 29일 등 3일 동안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인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노원평생학습관, 노원여성교육센터를 직접 찾아가 2022년도 졸업예정자 65명을 대상으로 졸업 및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해, 인생의 봄날을 여는 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예정자의 졸업을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2013년부터 9년째 추진하고 있는 북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위해 운영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방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촬영한 졸업사진과 장수사진은 A4규격 액자에 담아 12월중 전달할 예정이다. 2022년 졸업을 앞두고 이번 졸업(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65명(▲창동종합사회복지관 19명, ▲노원평생학습관 19명, ▲노원여성교육센터 27명)의 학습자들은 “졸업사진을 촬영한다고 하니 뿌듯하고 한편으로 마음이 뭉클하다.(장금옥, 76세),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쉬게 될까봐 걱정하며 공부했는데 졸업 사진을 촬영한다고 하니 졸업이 실감나서 행복하고 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높은 가을철 야외활동이나 가정에서 식음료 보관·섭취 시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81건(2,048명)으로 여름철(6~8월) 108건(2,387명)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가을철에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8건(환자수 797명)으로 전체 발생(19건)중 43%를 차지했다. 가을철의 아침,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높아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된다. 가을철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도시락 섭취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도시락 준비와 식음료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고 지켜야한다.. ①손 씻기-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로 비누 등 손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②준비‧보관- 생고기, 생닭 등을 손질하거나 계란 등을 만진 후에는 익히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는 채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특별기획 공연 ‘이희문 오방神과 OBSG’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4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마련됐다. 넘치는 개성과 발랄한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사전 예약이 조기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희문은 ‘오방신’으로 분하여 중생(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속세를 탈출하는 콘셉트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김삼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2건이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12월4일에는 연극 ‘호야:好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다양한 재능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을 함께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3일 오후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개최한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워크숍이다. 이날 행사에선 영상을 통해 재능기부단 추진배경, 운영방향,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되돌아 봤다. 15개국 91명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은 지난 7월부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코로나19 확산예방 홍보물 다국어 번역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등록외국인 백신접종 사전예약, 역학조사 등 방역현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의 숨은 영웅’으로 불렸다. 행안부 경진대회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도 광산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해준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김삼호 광산구청장에 감사장을 주는 ‘깜짝’ 이벤트로 마련됐다. ‘무지개 토크’에선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관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가정 양립사업의 일환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금융산업공익재단 지원금 10억 원과 국・시비 12억 원, 구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26억 원을 들여 준공 35년이 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을 신축할 계획이다. 문화어린이집은 신축 후 정원을 125명에서 130명으로 증원하고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3년 연속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정부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2019년과 2020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증흥어린이집 신축・이전을 완료했으며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태봉어린이집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시민, 학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교육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는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3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11월 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 학생(1그룹) △초·중·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2그룹)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지역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며 1그룹은 우수상 4명, 2그룹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입상한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1, 2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 ‘교과용도서 줄이기 프로젝트’ 2개의 아이디어는 그 타당성이 인정되어 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동천마을 6단지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복지시설이다. 동천마을 6단지 휴먼시아 내 주민공동시설 2층(서구 하남대로 710번길 5)에 조성된 이 돌봄센터는 입소정원이 30명 규모로, 관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 급·간식지원, 학습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무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 동안 돌봄교사가 상시 근무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서구 동천마을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돌봄서비스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