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30회 광산구민상’ 수상자로 신조야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오성중 송정1동 주민자치위원장, 오창록 예륜협동조합 대표, 故(고) 김종복 어룡신협 이사장(추서), 조태화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회장, 안희영 그린리더협의체 회장 등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광산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광산구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나눔복지 부문 수상자인 신조야 센터장은 우리나라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 지원을 20여 년간 헌신하여, 전국 유일 자생적 고려인 마을 형성에 공헌했다. 자치공동체 부문 수상자 오성중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 조성 사업인 ‘3안(安) 마을 만들기’ 등 주민참여 사업 확산에 앞장섰다. 문화예술교육 부문의 오창록 대표는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및 ‘광산아트마켓’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운영을 시도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했다. 지역경제 부문 고 김종복 이사장은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소상공인 무담보 1% 희망대출’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10월 한 달간, 해오름 학생자치회 및 교육복지 동아리(홍보단) 학생들이 주관하여 ‘친구 사랑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상호 간에 관심과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친구사랑에 대한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교생 대상‘친구사랑 문구 공모전’을 통해 동아리(또래중조) 학생이 선정한 아름다운 문구를 사과나무 및 학교울타리에 제작, 게시했고, ‘친구사랑 작품 게시’, ‘친구그리기’, ‘친구사랑 서약서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구와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0월 24일 애플데이(Apple day,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를 앞두고,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친구나 선생님께 사과의 편지를 써서 사과쿠키(Apple Cookie)와 함께 전하는 ‘애플데이 사과엽서 및 사과쿠키 주고 받기’를 진행했다. 해오름초 교육복지실에서는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마을과 함께하는 ‘국화와 함께하는 산책 놀이’을 진행하여 자연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을과 연대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배움을 확대하였다. 또한 유아 삶에 놀이중심을 실현 강화하기 위해 ‘그림책과 유아의 삶 속 가을 생태 놀이’단⦁병설 연천 수레울 어울림학습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마을과 함께하는 산책 놀이는 마을의 공간 자원을 활용하여 놀이중심교육 배움터를 유치원 밖으로 확장하였다. 학교와 마을의 공유와 연대를 통한 놀이 중심 교육 활성화는 마을의 특색 장소와 놀이 중심 교육과 연계하여 유아들의 경험을 다양화하고 연대와 공유의 교육적 문화를 구현하였다. 온골유치원은 “연천군청에서 개최한 국화전시회로 유아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교육적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삶의 교육적으로 좀 더 풍요롭게 되어 의미가 있었으며 마을과 유치원이 연계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었다. 또한 놀이 중심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병설 연천 수레울 학습 공동체를 통해 유아는 놀이로, 교사는 어울림학습공동체로 동방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온골유치원은 마을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역북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날, 감․사 데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 등 평소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에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친구와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에 기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학급에서 감사와 사랑에 대한 계기 교육을 통해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올 한해를 돌아보며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 핫팩과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몇몇 학생들은 코로나로 수고한 의료진분들, 소방관, 경찰관들 우리 주변의 감사한 분들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였다. 감․사데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문서현 학생은 감․사 데이 소감문을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친구에게 편지와 선물을 주며 친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으며, 친구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은 김인수 학생은 “감동이고 놀랐다. 앞으로 친구와 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대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체지방 축적 억제 활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산양삼의 뿌리, 잎, 줄기 추출물이 지방세포의 지질축적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하여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최근 산양삼은 항염증, 항암,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번 연구는 산양삼의 뿌리 이외의 조직 부위별 활용 가능성에 대해 입증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하였다. 공동연구팀이 산양삼 뿌리, 잎, 줄기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지방세포 내 지질축적 및 중성지질 함량 감소 효능을 분석한 결과, 산양삼 조직부위별 추출물 모두 지방세포의 지질축적을 억제하고 중성지질 함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9월, 국제학술지인 ‘Food and Agricultural Immunology’ 32호에 게재되었다. 공동연구를 수행한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산양삼 뿌리, 잎, 줄기 추출물의 항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로부터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더 나은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대응에 본격 나선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 중인 가운데, 광산구는 이보다 한 발 먼저 예상되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등록 외국인 백신 접종 지원 등 적극행정으로 접종률을 높여 집단 면역 기반을 다지는 한편, 지난 6월부터 전 부서와 공직자가 전문가 그룹과의 간담회, 학습 등을 통해 탈‧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최근에는 경제 전문가인 최배근 건국대 교수와 모종린 연세대 교수를 초청해 ‘경제 대전환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골목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부서별 학습과 숙의 이후 분야별 집담회를 진행해 주요시책 209개, 핵심업무 53개를 발굴했다. 광산구는 이를 중심으로 일상으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세상을 한 발 먼저 열기 위한 청사진의 기본 뼈대를 완성했다.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대 분야 44개 주요과제가 그 결과물이다.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선 전국 시·군·구 75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종 순위를 정하는 이날 현장발표를 통해 광산구는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연대와 협력을 통한 다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15개국 91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통역지원 △방범순찰 △전문기술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14일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월 1~2회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홍범도 특별전 해설 통역을 맡는 등 147명의 단원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위기의 순간에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백신 접종을 홍보하는 등 방역 첨병 역할을 자처했다. 미등록 외국인 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늘 수상은 우연이 아니다.” 지난 15일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광산구를 가리키며 한 말이다. 이날 광주 광산구를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충남 논산시 등 곳이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은 가운데, 전해철 장관은 이 중에서도 광산구를 ‘우수한 지방행정’의 대표 사례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광산구가 대상을 받은 사회복지서비스분야 ‘늘행복 프로젝트’ 외 다른 우수 정책까지 이례적으로 거론했다. 전해철 장관은 “정말 지방행정을 잘 하는 분들이 (상을)받게 돼 개인적으로 값지기도 하고, 즐거운 날이다”면서 “(김삼호)광산구청장님 같은 경우 늘행복 프로젝트 외에도 희망대출로 저리로 많은 분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광산경제백신회의의 경제백신 중 하나인 1% 희망대출을 말한 것이다. 전 장관은 “모두가 어려울 때 재난지원금으로 일시적으로 주는 건 다 줄 수 있지만 광산구는 지역사회와 거버넌스를 구성해 모범적인 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광산구의 1% 희망대출을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의 수범 사례로 보고, 전국 확대 시행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광주송정역과 지하철 이용 시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위험시설 집중점검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과 가을철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방법을 홍보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지난 20일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권익 증진과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