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2일 저녁 7시 쌍암공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밤 음악 산책, ‘별밤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밤피크닉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행사다. 아름다운 가을밤 하늘을 배경삼아 소풍하듯 포크·퓨전국악·매직&저글링‧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의 신선하고 낭만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영상으로 담아 추후 광산문화예회관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별밤피크닉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이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22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학부모·현장 교원·각계 전문가 등 국민과 함께 새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하며, 종합 토론 순서에서는 국민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계 및 학생·학부모·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1월 중 총론 주요사항(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론 주요사항(안)에는 미래 대응능력 및 공동체적 가치 함양,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및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등이 제시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이 학습할 내용과 기준을 정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며, 이번 공청회에서 국민들과 함께 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21일(목)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과 정책제안 정담회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2021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지난 5월 개회한 이후 청소년들의 삶과 밀접한 5대 분야(교통안전, 놀이여가, 정보통신, 아동보호, 환경건강)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셰어런팅 관련 법률 제정 및 초상권 강화, 학교주변 유해업소 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개의 정책이 제안되었다. 참가자들은 제안된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의정부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활발하게 활동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2021년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의 실질적인 마무리 단계에 해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미래학교 릴레이 수업 사례 나눔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등교 중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미래학교 교실 수업의 모습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의 추천을 받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수업을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간 온라인상에서 소개하고 있다. 10월 주제 1부는 ▲ 등교 중지 학생 학습권 보장 수업 사례 연수(코로나로 등교 중지된 학생, 수업을 바라보다), 2부는▲ 융합 수업 마켓 미래형 수업 모델 사례 연수(코로나로 다가온 미래학교, 수업을 바라보다)이다. 이 밖에도 11월, 12월에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 미래학교 수업 사례는 코로나 상황을 넘어 다가오는 미래학교를 준비하는 수업 모델로 나아가야 하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수업 상황에서 모든 학생이 주인이 되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과 중랑구청은 오는 23일 토요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 네트워크 모이자GO에서 주관하는‘제3회 중랑청소년 꿈축제-PLY(온라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제목인 PLY는 △ Play △ Like △ Youth의 앞 글자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을 위한 시간여행을 주제로 △ 구석기존 △ 조선시대존 △ 90년대존 △ 코로나뿌시기존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 자치 역량강화와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조성을 꾀하였다. 축제는 면중초 퍼커션밴드“타미부미”의 식전 공연 후 △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 중랑구청장 △ 모이자GO 대표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로 나눠 △ 활쏘기·딱지치기 등 시간여행존별 놀이를 체험하는 놀이 한마당 △ 19개의 부스에서 조선시대·90년대 체험활동·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체험 한마당 △ 어린이·청소년 / 학부모동아리 13개팀이 참가하는 공연 한마당 △ 구석기존·조선시대존·90년대존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 및 전시존을 운영하는 홍보 한마당으로 실시하며 이후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1일 '5·18 학살자 전두환을 옹호하는 윤석열 前검찰총장 사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10월 19일 윤석열 前 검찰총장이 부산 해운대갑 당원 협의회를 방문하여 전두환 前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이 많다. 호남 분들도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망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제1여당 대선 경선 후보의 입에서 호남을 운운하며 광주시민을 모욕하고, 당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윤 총장의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망언으로 상처받은 광주시민과 5·18 민주 영령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힘은 역사왜곡과 망언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성명서를 대표로 발표한 이영훈 의장은 “윤 前 총장의 발언은 80년 5월의 상처를 안고 살고 있는 5·18 피해자와 가족들의 상처를 후벼파는 망언이다”며 “권력을 잡기 위해 국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옹호한 윤 前 총장은 즉각 사죄하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평중학교가 ‘제28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고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동아리는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반’으로 지난 3월부터 15명의 학생들이 ‘과학! 삶과 만나다,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 프로젝트’연구활동을 진행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반’은 ▲하천생태탐구팀 ▲약용식물탐구팀으로 나누어 활동했다. ‘하천생태탐구’활동은 파평면 일대 하천의 수중생태를 살펴보고 생물들을 도감으로 만들어 교육활동에 활용하고, 파주시의회에 하천 보호를 위해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하천생태탐구는 지역 파평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약용식물탐구’활동으로는 고령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여주를 직접 재배・수확해 주민들과 나눔 행사도 가졌다. 동아리 김범교(파평중 1학년) 학생은 “파평하천에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생물탐사를 하면서 그동안 무심코 지나다니던 하천에 다양한 종류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면서, “경기도대회 수상도 엄청 기뻤지만, 앞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파평중학교 서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0월 21일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광명시 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학교와 함께하는 해냄데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공예 작품을 창의적으로 구상하여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에서는 핸드폰 그립톡과 나무 팽이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핸드폰 그립톡으로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색인 오방색으로 나무 팽이를 꾸며 봄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한껏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박◯◯(광명초 5학년)은 “핸드폰 그립톡을 사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광명초 5학년)은 “팽이를 직접 꾸미고 조립하니 팽이 돌리기 놀이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팽이가 돌아갈 때 오방색이 섞이면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광명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현장실습생 안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학생들은 직업교육훈련촉진법 및 초·중등교육과정 총론에 따라 학생 희망 시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고, 전공과 연계해 학습중심의 산업체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실습 중인 현장실습생 보호의 시급성을 고려해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대면, 홈페이지 및 유선)에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긴급히 설치했다. 신고 방법은 현장실습 중에 현장실습 프로그램 이행 여부, 현장실습생의 권익 침해, 현장실습 유해환경 및 안전사항 불이행, 실습시간 초과, 야간·휴일 실습, 현장실습 표준협약 미체결, 성희롱, 폭력, 수당 미지급, 기타 부당대우 발생 시 취업지원센터에 대면, 홈페이지 및 모바일과 유선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사항 중 필요한 경우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연계해 현장실습생의 보호에 나설 계획이며, 신고 내용은 현장실습 지도·점검에 반영해 제도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현장실습이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북구 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전국 유일의 정형외과용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보고, 시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앞서 정형외과 소재부품 기업 등 산학병연 관계자를 초청해 ‘미래의료산업 3D프린팅 의료기기 발전전망’에 관한 심포지엄과 입주기업 제품 전시회, 구축 장비를 활용한 정형외과 소재부품 제작 시연 등 광주의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647㎡(부지 5824㎡) 규모로 2020년 3월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됐다. 1층에는 기계가공 및 후처리 장비실, 3D프린터실, 2층은 센터 운영실, 공동개발실, 시험분석실로 구성됐으며, 정형외과용 소재부품 가공·시험·분석 장비 등 총 37대를 갖췄다. 센터에는 골절 치료용 고정장치를 주로 제작하는 ㈜기현테크를 비롯해 (유)인터메디, SNC메디라인, ㈜폴리바이오텍 등 13개 정형외과 소재부품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산업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