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정부특별지방행정기관들과 회의를 열고 기관별 현안 및 협업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임성찬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 장대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임채임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지역 내 9개 특별행정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광주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협업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현안업무 및 협업과제를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특별지방행정기관에서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광주지방공정 거래사무소 ▲자연재해 취약지역 핀셋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 ▲지진 정보 신속전파를 위한 기상청과 광주시의 시스템 연계 ▲인공지능산업 융합 집적단지 내 GPU 활용한 기상분야 기술개발(광주지방기상청) ▲보훈문화 조성 및 확산(광주지방보훈청)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협업(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공동 방역체계 구축(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7건의 협업과제를 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1일부터 27일까지(일요일 휴무) 홈플러스 광주하남점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용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 장터 ‘같이 PLUS 가치 더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5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 운영기간 중에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광주사회적경제 전용 쇼핑몰 ‘가치사세’ 회원가입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들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상품초등학교는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생 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한 개교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1회 졸업생을 배출한 작은 학교인 상품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을 하지 않은 현 2학년 학생들의 애교심을 기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생의견을 수렴하고 교직원 협의회를 통해 행사 문구 공모전을 운영해 ‘학교야, 생일 축하하고 항상 기쁜 날이 되길 바랄게’,‘학교야 우리를 위해 있어줘서 고마워!’ 등의 문구가 선정되었다. 또한 교과시간을 활용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학년의 그림으로 대형현수막을 제작하고 6학년 학생들은 교가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교가 영상을 만들었다. 학년별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에 대한 퀴즈풀기, 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편지쓰기(1~3학년), 클레이로 학교 상징물 만들기(4~6학년)등을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학교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게 돼서 기뻤다.”, “언니, 오빠들이 영상으로 교가를 알려줘서 쉽게 교가를 알게 됐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나경준 교장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생각해보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7개 광역 자치단체별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실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을 새롭게 추진했으며,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 등 14차에 걸친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12개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단지원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20일 오전 라마다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간담회에서 ▲에너지밸리산단 공동물류센터 입주 및 지원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및 구매공시제 도입 ▲중소기업협동조합 공공구매제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10월 12일부터 2주간 전교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온 ·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2021학년도 학교 꿈나드리 축제 주간’을 운영한다. 자신과 일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가치를 형성하고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42개 직업군을 체험한다. 또 인성을 함양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에 관하여 생각할 기회를 가지며 능동적인 독서를 체험하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며 꾸준한 독서습관을 길러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10월 12일부터 시작된 자기 꿈 찾는 가을맞이 독서주간에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하여 자신만의 시를 완성하는 ‘시울림’, 곽민수 동화작가(『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저자) , 유설화 동화작가(『슈퍼 거북』의 저자) 등 1~4학년대상 학년별 맞춤형 ‘작가와의 만남’, 5~6학년이 작가와 만나는 ‘북콘서트’, ‘나만의 마스크걸이 만들기’활동 등 2주 동안 실시한다. 특히 안양시 희망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수업코칭을 운영한다. ‘수업 성장에 한 걸음 내딛기 수업코칭’은 교사들이 수업나눔과 수업성찰을 하면서 교사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초등교사, 수석교사, 온라인 학습지원단 등 30여명 교사가 참여한다. 수업코칭은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를 1:1 매칭한 후 수석교사가 코치가 되고, 교사가 코치이가 되어 수업 설계와 수업 실천,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 4단계로 운영한다. 특별히 쌍방향 원격수업,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랑 강화를 위해 안양과천 온라인학습 지원단의 1:1 멘토링도 운영되어 등교-원격 병행 수업에 실제적 도움을 준다. 전성화 교육장은“교사들이 수업코칭을 경험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교사로서 정체성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들이 가르침의 기쁨을 느끼며 전문성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중학교는 10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채식데이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회장단의 공약인 채식데이를 학교 급식에 반영하고,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하기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준비 단계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위해 학교는 9월 5주에 식생활교육지원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지치회 학생을 대상으로 축산업을 통한 환경 파괴 및 기후의 위기관련 교육을 “채식이 지구를 살린다”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채식의 필요성 및 지구의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점과 그 심각성을 깨닫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채식데이 캠페인’행사에 대한 의견을 도출해 냈다. 학생자치회는 온라인 회의를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채식데이 캠페인 실시 방법 및 효율적 전달 방안을 모색하고, 캠페인 홍보영상 만들기, 학급별 홍보 포스터 제작, 학교내 구름다리 갤러리에 홍보 포스터 전시회 등 캠페인 활동 방법을 계획했다. 10월 18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홍보 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초등학교는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교육청과 과천시청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축구부 숙소로 방치됐던 곳을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재구성 공간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3차에 걸쳐 수렴해 완성했으며, 따뜻함(溫), 연결(On)의 뜻을 가지고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천 온마루’로 이름 지어졌다. 학생회 회의, 학부모회 협의회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편하게 쉬고, 친구를 기다리며 수다를 떨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과천 온마루’에서 학생자치회를 실시한 6학년 학생회장은 “학생회를 탁트이고 환한 공간에서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 책상을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어 부서별 토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과천초 신주영 학교운영위원장은 “본관과 별관이 만나는 곳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예쁜 문화공간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과천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회 충장장인대학’에 참여할 장인과 지역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장인대학’은 오랜 기간 특별한 기술과 이야기를 가진 장인을 발굴하고 이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과 지역 창작자는 다양한 분야로 팀을 이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고유의 브랜드를 개발할 브랜딩 교육을 이수한다. 또한 로컬 브랜딩 협업과 실무를 위한 프로젝트 비용도 지원받는다. 이번 2기 과정에서는 창작자뿐만 아니라 장인 또한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오랜 기간 동구에서 활동한 특별한 기술, 이야기를 가진 사람으로 ▲지역 가치 ▲스토리·역사·전문성 ▲참여 의지 및 태도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장인과 연계해 협업을 추진할 지역 창작자의 모집 분야는 ▲기획 ▲디자인 ▲콘텐츠 등 3개 분야다. 다음 달 5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약 5주간 브랜딩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팀별 교육 진행 상황에 따라 시제품 완성 시까지 멘토링을 제공한다. 최종발표회와 제품 전시회는 오는 12월 중순에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일정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전기료 및 연료비 절감은 물론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이 분야에서 3년 연속 선정되며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구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사업대상지인 동명동, 지산1·2동, 서남동, 지원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281가구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했으며 신청가구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에 공모를 신청했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내년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설비공사(250건) ▲집열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드는 태양열 설비공사(31건) 등을 추진한다. 동구는 오는 2023년까지 13개 동 전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완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