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2021 학부모교육참여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은 학부모회, 학부모 교육 등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더욱 더 단단해진 우리는 솔뫼교육공동체’를 목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 지역민이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시민의식과 공동체성을 함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솔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교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학부모로 인한 감염의 우려를 걱정하는 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식실 입장 발열 체크 활동,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 유지를 돕는 복도 생활 가이드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학교교육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운영된 ‘솔솔솔축제’에서 ‘토피어리 만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3월 16일 궁평초등학교는 ‘소통과 공감의 날’을 맞아 2022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각 학급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4교시에는 전담 교사들이, 5교시에는 학급 담임교사들이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학생들의 공개수업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어서 방과 후에 이루어진 학부모 총회에서는 교육설명회와 함께 학부모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2022학년도 학교교육운영 전반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 회의에서 새로운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며 안건을 의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에 참여했다. 강혜연 교장은 ‘소통과 공감의 날’을 맞이하며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이천 쌀, 횡성 한우, 순창 고추장 등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였으며,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000여 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통신판매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체의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을 사전 점검한 후 위반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피해지역 학교 및 학생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월 11일 울진산불피해학교 긴급점검 및 학교 코로나19 방역 대비차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논의했던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우선으로는 산불피해학교 학생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진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경북대학교병원(공공의료본부장 김건엽 교수)에서2개 팀의 지원(3.17.)받아 산불피해가 심한 5개교를 방문한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검진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충북대학교병원(예방의학과 김헌 교수) 의료 부분 1개 팀의 추가 진료(3.24.)를 실시하여, 산불로 인한 학생검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화재를 경험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후유 정신 장애(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재난심리전문가 및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대상별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3월 17일에 확정·발표하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개요는 아래와 같다. 이번 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책무를 더욱 강조한다.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형 운영 방침과 절차 등을 완비하도록 지원하였던 그간의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대입 평가과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학의 추가적인 노력을 유도한다. 아울러, 최근 법제화된 사회통합전형을 그 취지와 목적에 알맞게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령상 의무·권고사항을 준수하도록 유도한다. 둘째로,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속 유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등을 고려하여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전형요소는 축소 또는 개선하는 노력을 평가한다. 셋째, 학생선발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지원한다. 학생선발 분야의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대학 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검사도구’)를 활용한 선제 검사를 4월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개학 이후 1주간(3.2.~7.) 자가진단앱 응답 결과(선제검사 결과)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연계·분석한 결과 양성예측도가 약 89%로 나타나 높은 편에 속하고, 약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였다. 교육부는 4월 선제검사 시행과 관련하여 시도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였으며, 지난 3월 15일(화)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간담회를 갖고 4월 지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4월 선제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정점이 향후 1~2주간 지속되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과 검사 도구 소분 등에 대한 교육청·학교의 업무 가중을 고려하여 4월 2주(4.16.)까지는 학생 주 2회 검사를 유지(교직원 1회)하고, 4월 3주부터는 주 1회 검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구축·운영 사업’ 대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16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일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첨단기술 기반 실감형 콘텐츠(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현실, 오감, 감성 콘텐츠) 체험 교실을 구축해 안전한 특수교육환경에서의 맞춤식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서부지원청은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을 구축한다. 장애학생들은 체험교실에서 실감 기술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다. ▲문화예술 공연 ▲나도 음악가 ▲스포츠 ▲그림 놀이터 ▲가상피팅 등의 유형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약 9,000만 원 내외의 콘텐츠 및 장비 설치 예산과 교육자료를 지원받는다. 콘텐츠의 건전성 및 교육활용성, 장애학생의 접근성 등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검증받고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지원청은 오는 4~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16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로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역특화 진로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 진로체험 프로그램’, ‘국립공원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탄소중립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진로탐색의 첫 걸음은 먼저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알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다양한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수영 광주 서구의원은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수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주택경로당의 2층 유휴공간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광천경로당 등 11개의 유휴공간이 커뮤니티 공간과 미화원 쉼터 등으로 재탄생되는 등 주민생활 편익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수영 의원은 “이번 성공사례를 통해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께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라며,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한발 더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를 3월 17일에 열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 개소는 그동안 용인 거점형 센터에서 선정된 소수의 학생만이 지원받았던 현실을 개선하며 이천 관내 더 많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에서는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 내외를 대상으로 1학기당 20회기씩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집중 한글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 말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방과 후에 읽기, 쓰기, 셈하기 및 교과 지원 뿐 아니라 정서 행동 진단과 상담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 학습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개소식 후 이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위해 위촉된 학습상담지원단 11명은 이천 관내 58개교 학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