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제16회 광주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은 광주옥외광고대상전은 ‘The 16th Gwangju SIGNEXPO 2021’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 모형 및 디자인에 62개 작품, 아름다운 간판 11개 작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쁜간판 그림 107개 작품 등 총 180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조형성, 독창성, 친환경성, 전달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특색있는 아이디어 발굴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창작광고물모형작품 13점, 창작광고물디자인 21점, 아름다운간판 1점, 그리고 동심에서 바라본 어린이 예쁜 간판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40점 등 75점을 이 기간 선보인다. 전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칙 준수를 위해 시상식은 취소하고 전시만 진행될 예정이다. 옥외광고대상전은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은 물론 광고물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광명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소통방 광명톡톡(talk talk)’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주요 팀별 현안사항 및 학교 전달사항 공유, 학교별 건의사항 발표 및 개선방안 모색, 업무 고충 및 근무환경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시설공사계약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관련 연수를 교육지원청에 요청하였다. 광명교육지원청은 2020년에도 총 6회에 걸친 구역별 광명톡톡(talk talk)을 추진하여 지역 및 학교 현안 과제의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현장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한달 간 5권역에 걸쳐 관내 모든 공립학교 교육행정실 주무관을 대상으로 광명톡톡(talk talk)을 진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열린 조직 문화와 협력적 관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행정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주무관님들께 감사와 지지를 보내드리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사회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정재윤)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풀뿌리 치안 실현 등에 대한 업무 공유와 협력에 주안점을 뒀다. 북부서는 그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현황 분석 결과와 꾸준히 제기되어온 주민 민원을 토대로 총 7대 분야 32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구체적으로 방범용 CCTV 12건, 통학로 로고젝터 5건, 안심비상벨 200개소, 골목길 사각지대 반사경 5개소, 공원, 공중화장실 등 여성 안전 안심스크린 248개소, 보안등 29건 등 노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안전망 확대 사업들이 포함됐다. 북구는 해당 사업들에 대해 부서 현장 확인,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북부서와 실무적인 협의 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북부경찰서와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겠으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일 평동산단 한국금형산업진흥회에서 주요 금형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금형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박화석 회장과 지역 금형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은 “민선7기 들어 광주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 지역 금형산업이 명실상부한 핵심 주력산업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내외의 불안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금형기업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금형산업이 우리시의 대표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금형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지역 금형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완성금형공동물류센터, 하이테크금형센터, 공동활용장비 구축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특히 금형산업의 첨단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환경부의 2021년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매년 자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 감독, 배출업소 협업 관리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광산구는 점검률, 위반율, 자율점검업소 관리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그룹(배출시설 101~250개소)에서 2위를 달성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동심장 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자동심장 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점검이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심장 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으로 포함된 공공보건 의료기관과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81곳이다. 이 기간 남구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와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 특별한 사유 없이 자동심장 충격기를 설치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동심장 충격기가 작동하지 않은 경우에도 향후 조치계획을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 및 시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동심장 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에 대한 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몸이 아파 대학병원 신세를 진 광주 남구 주민 2명과 그의 혈육이 가족처럼 꼼꼼하게 보살펴 준 구청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잇따라 공개해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남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구청 공무원의 감동행정을 칭찬하는 게시글 2건이 올라왔다.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A씨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 상태가 악화돼 조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틀간 많은 검사가 이뤄졌고, 병원비 걱정에 중간정산 결과를 받고난 후 가슴은 털컥 내려 앉았다. 공공일자리 2개월분 월급과 맞먹는 비용이 나왔기 때문. 절망감에 빠진 A씨는 사업부서인 혁신정책과 손모빈(7급) 주무관에게 전화했고, 딱한 사정을 접한 손 주무관은 A씨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긴급복지 혜택에 대한 설명을 건냈다. 그리고 곧바로 복지정책과 오혜은(7급) 주무관과 협업해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검토에 나섰고, 오 주무관 역시 관련 서류 수십장을 일사천리로 준비하며 위기에 처한 A씨를 적극 지원했다. A씨는 “공직자 2명의 가족같은 응대 덕분에 무사히 퇴원했고, 남구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한방약초 산업을 선도하는 약용작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 ‘허준 약초반’ 과정을 운영해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허준 약초반’은 4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총 25회 100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신동의보감, 동의보감 속 약용작물의 특성과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약용작물 심화과정 개설 요구에 따라 앞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과정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교육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과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임해주신 수강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파주시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농업인대학 허준약초반이 파주시 약용작물 생산 기반 조성과 농업인 소득 증대의 디딤돌로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한 약초 산업을 이루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파주개성인삼 직거래행사를 파주임진각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내에서 진행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올해 파주개성인삼 직거래장터는 지역 대형 쇼핑몰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기존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해왔던 임진각에서도 파주개성인삼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시행 속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 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3일간 총 판매액은 2억 6,000만원으로, 파주개성인삼은 6.2t이 팔려 2억 5,000만원, 파주쌀, 사과 등 기타 농산물은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개성인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데, 파주개성인삼과 가공품 및 파주농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추억사진 올리기, 4행시 짓기, 구매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과 연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파주개성인삼직거래장터가 아울렛 내 특판행사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0월 1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발교육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백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16,387명 증가한 509,821명이다. 관련 부·처·청,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마련한다. 10월 19일(화) 현재,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을 1,255개 지정하였으며, 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2,895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을 112개소 (676실)를 마련하였으며,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33개소 지정하였다.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이 해당되는 시험장에 배정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