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16일 지역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체험 활동으로 ‘학교 개방의 날’을 실시했다. 19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교육부 특성화고혁신지원사업, 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사업을 접목해 마련됐고, 다양한 전공 탐색 및 진로 체험 지원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행사 전 중학생 및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발열 체크, QR입력,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체험을 실시했다. 낸년부터 신설되는 ‘스마트팩토리과’는 ▲AI인공지능 로봇 ▲3D프린터 체험 ▲E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광역시 최초로 남학생을 모집하는 ‘토탈뷰티과’는 ▲헤어 ▲네일 ▲메이크업 ▲아로마(피부미용)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래주기 위해 ▲가죽키링 ▲라탄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송원중 박은채 학생은 “학교와 집이 비교적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네일 전공탐색 활동을 하며 뷰티디자이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 2021년 철산초 체육대회를 운영한다.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학년별 운동능력과 흥미의 차이를 고려하여 학년별로 학생 참여형 종목 중심의 학년별 체육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되고 학년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호도를 조사하고, 호응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여 실시한다. 10월 19일 시작된 3학년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은 교실에서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체육관에서 고리던지기 등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즐거운 민속놀이 중심의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후 다른 학년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밀집도를 줄이고,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학급대항 계주, 협동 바운스, 부직포 꼬리 잡기 등 학생들과 함께 선정한 종목으로 체육관, 교실, 운동장으로 장소를 나누어 체육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육대회 전 안전사고 예방지도, 준비운동, 체육대회 후 정리운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사용한 체육기구는 방역인력을 투입하여 소독해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사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선다. 광주시는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위 위원장, 이유진 그린뉴딜총괄정책자문관, 김종필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45 에너지자립도시 선도사업 점검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 등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SK텔레콤 등 17개 기관이 소비자 체험형 미래형 전력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 연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광주지역에 4년간 2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서비스 ▲신재생에너지 공유 공동체 전력 서비스 ▲이동형 에너지 공유차량 ▲가상발전소 전력거래 서비스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연구·개발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현재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 7개 단지 6240세대 시민들은 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동정책과 상생형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임원을 전국에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절차와 방법 등을 심의 의결했다. 공모 직위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고 새로 출범할 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선임직 이사 7명, 감사 1명이다. 대표이사 등 임원 임기는 2년이고, 내부규정에 따라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경영 전반의 책임자로서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이사는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감사는 재단 업무 및 회계에 대한 감사 등 직무를 수행한다. 응모자격 및 제출서류, 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20일 게재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고, 20일부터 11월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3팀 20여 명의 직원이 노사상생문화 선도사업 추진, 노사상생 정책연구, 상생형일자리 모델 구축‧확산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19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 오치동에 마련된 체험관은 ‘세계적 수준의 안전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7860㎡ 규모로 8개 체험구역과 23개 체험시설을 갖췄으며, 체험구역은 ▲지하 1층 어린이 안전체험 ▲1층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2층 화재안전, 생활안전 ▲3층 응급안전, 학생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일일 체험 운영 횟수는 5회씩 예약제로 운영되고 체험구역별로 20명 이하로 진행된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별 지침에 따라 일일 체험 횟수는 3회, 체험구역별 인원은 10명 이하로 제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일선 소방서에서 현장 대원으로 근무했던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23명을 체험 교관으로 배치해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체험관 정상 운영 시에 하루 최대 교육 인원은 900명이며, 연간 27만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월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공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보육사업의 전문성과 재정적 운영 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개인이며 법적자격을 갖춘 원장이 근무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수탁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며, 시청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영유아를 둔 광주시청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중이다. 현재 만 1세에서 만 5세의 10개반 104명의 아이들과 18명의 선생님들이 근무하고 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시청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 능력과 보육에 열의를 가진 많은 기관들이 공모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년 후 광주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그려보는 ‘2040 광주플랜’ 2단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40 광주플랜’은 2040년 광주시의 도시기본계획을 구상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광주시는 2020년 5월 관련 용역 착수와 함께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참여 기획단’을 발족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광주의 장기발전 구상을 모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1월에는 전문적인 용어와 도면으로 구성돼 복잡하고 어려운 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2040 광주플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특히 홈페이지에 티저영상, 교육영상, 카드뉴스, 손수제작물(UCC) 등 시민들이 도시계획을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의 자료를 제공하고 1단계 시민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2단계 시민참여는 20일부터 45일간 진행된다. 2단계는 홈페이지에 전문가 그룹이 검토한 주거재생, 교통, 공원녹지, 복지, 경관, 경제, 토지이용, 방재안전, 문화, 환경 10개 분야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와 언어로 재해석한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과 카드뉴스와 함께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을 위한 베이커리카페 ‘빵그레’ 2호점이 광주에 오픈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을 위해 하이트진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제빵, 바리스타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19일 동구에 빵그레 2호점이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종효 행정부시장,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임택 동구청장, 정향자 (사)노동실업광주센터 이사장,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개소를 축하했다. ‘빵그레’ 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시에 1호점을 개점했고, 이번에 2호점을 개점하게 됐다. 2호점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청년D프로젝트사업단 소속 청년 8명과 베이커리 전문가가 연중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대근무 형태로 참여한다.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광주시는 임대보증금, 장비비 등을 지원하고,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2호점의 3년간 임대료, 차량, 초기 인테리어 및 장비 구입비, 매장운영 전문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빵그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이용이 폭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시민 안전과 보행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시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 자치구,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등과 수 차례 협의를 통해 제반사항 해결책을 강구했고, 지난 8월에는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및 교통유관기관 등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 회의를 개최해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1일 7개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와 견인과 주정차 등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도 거쳤다. 종합대책은 5대 주요 대책과 이에 따른 세부추진시책으로 구성됐다. 5대 주요 대책은 ▲‘광주시 자동차 견인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근거 마련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대책 ▲킥보드 이용 시 대여업체의 이용자에 대한 안전운행 사전안내 의무화 ▲전동킥보드 제반 사항 협의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운영 ▲대여업체 안전관리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세부추진시책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시 1만5000원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상호존중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챌린지’ 캠페인을 19일 실시했다. ‘청렴실천 챌린지’ 캠페인은 갑질 없는 상호 존중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 현장과 함께 하는 캠페인을 위해 SNS를 통한 해시태그 홍보와 청렴 현수막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또 광주교육연수원장 등 직원 40여명은 감사와 존경을 상징하는 수어 퍼포먼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애쓰고 있는 광주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공직사회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