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21 안양과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온·오프라인 시대에 교사로 살아가기”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이 지속됨에 따라 교사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분야, 학급운영 분야, 기타 분야 등으로 나뉘어 각 분야별 관내 및 경기도에서 전문적 실력을 지닌 교사를 강사진을 구성하여 연수의 질을 높혔다. 블렌디드 수업 환경 및 학급 경영, 학교 행사 진행 등 교사들이 혼자 고민해야 하는 많은 상황들에 대해 필요한 정보와 더불어 실시간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실제로 학교 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들은 구글 문서도구나 니어팟, 패들렛처럼 유용한 프로그램 활용법과 AI도구를 활용한 수업 운영, 퀴즈나 영상 제작 방법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온라인 학급 활동을 기획하여 학생부 기록까지 진행되는 학급운영의 방법이나 온택트 시대에 학교 공개의 날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신갈초, 용인성산초, 용인이동초, 용천초, 포곡초, 신갈중)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긍정언어 프로젝트 ‘따뜻한 말 한마디’를 운영한다.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차에 걸쳐 긍정언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침체되어 있고 가정 내 화목한 분위기 형성이 어려워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활력을 얻기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계획됐다. 학생 및 가정 대상 캠페인으로 건강한 긍정언어 사용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즐거움을 되찾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 ‘해주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 프로그램과 ‘따뜻한 말 한마디 마스크 캠페인’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해주고 싶은 따뜻한 말한마디’ 이벤트 프로그램은 긍정언어에 대해 이해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긍정언어를 활용한 메시지를 써보는 활동이다. 학생들이 제출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취합하여 각 가정과 학급에 홍보지로 배부함으로써 긍정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삶 설계학교-내 안의 나를 만나다’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삶 설계학교’는 민선 7기 청년정책 중 하나로 청년들이 ‘나’에 대한 탐색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에는 연극 심리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에는 MBTI(성격유형검사) 및 강의를 통해 자신에 대한 성찰은 물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MBTI 검사는 성격을 총 16가지 심리유형으로 분류하는 자기 보고식 성격유형검사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MZ세대의 이해(마음을 움직이는 힘 알기) ▲‘나는 누구냐, 나는 말이야’(집단 속의 내 모습 이해하기) ▲‘아! 맞아 맞아’(나의 성공 회로와 실패 회로 찾기) ▲MZ세대 MBTI 이용기(나의 미래를 설계하라) 등 다양한 과정 속에서 ‘나’를 파악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벤처기업 육성 등 새로운 예술관광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동구예술여행센터’가 예술의 거리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직무대리,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남성숙 광주광역시 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면적 447㎡ 규모로 미로센터 C동 3,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동구예술여행센터는 예술관광벤처 인큐베이팅 공간을 비롯해 강연회,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 여행자 정보검색대 등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예술관광 스타트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행 트렌드 분석, 1인 영상 콘텐츠기획 등 예술여행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관광기업과 방문객, 예술인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등 광주 예술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예술관광 거점공간이 개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16일 계림동 ‘두산위브 더파크’ 아파트 관리동에 ‘동구별빛정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별빛어린이집은 동구에 조성된 열 번째 구립어린이집이다. 이날 개원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2월 계림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과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개원식을 가졌다. 동구별빛어린이집은 61명 정원으로 연면적 332.27㎡의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립어린이집 확충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보육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동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내에 어린이실내놀이터·장난감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용산지구 공동육아나눔터, 계림동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1동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 북구 문화예술인 상생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생페스타는 북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200여 명과 함께 하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 분야로 오는 28일까지 북구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에서 ‘아트나눔 소품전’이 열리며 지역 미술작가 55명의 회화, 도자, 조소 등 16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작가 온라인 인터뷰 및 작품 소개·판매를 위해 전남대학교 LINC+ 학생들과 ‘아트 On Air’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며 10월 23일, 24일 이틀 동안 ‘광주 북구청’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공연 분야로는 분야별 공연단체와 가수들이 참여해 11월 6일 국립광주박물관 정원 야외무대에서 ‘뮤직페스타 with 국립광주박물관’과 11월 13일 충효동 왕버들나무 일대에서 열리는 ‘가을밤 뮤직페스타’ 등이 준비돼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11월 한 달간 총 3명의 생태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작가 강연회 일정은 11월 18일 '바삭바삭 갈매기'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1월 21일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 11월 27일 '꽃점'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으로 짜여있다. 이번 강연회는 대면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하며, 대면강의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바삭바삭 갈매기'를 읽고 그림책 창작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만의 주인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지는 이유와 숲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한,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꽃점'을 읽고 꽃과 식물을 이용한 꽃점놀이와 꽃부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생태작가와의 만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 없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광주 남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 사업이 정부에서 뽑은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남구는 18일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으로 국민의 일상을 바꾼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정부 부처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혁신사례 발표의 장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모든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혁신사례는 총 896개였고, 남구는 민원제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첫 도입한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수와 민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는 언어적 장벽 해소와 차별 없는 배려행정을 위해 6가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종합민원실 방문할 경우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남구 다문화가족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반려견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평생대학 가을학기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우리가 알아야 할 반려견 이야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와 사람 모두가 행복한 펫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다운로드 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반려견 이야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정욱 더펫하우스협동조합 대표와 함께 반려견의 언어와 행동, 건강 등에 관한 것을 배우게 된다. 또 반려견 양육시 필요한 올바른 사료 고르기부터 산책 방법, 아로마 테라피, 반려견이 보내는 스트레스 시그널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가족 여행을 갈 때에도 반려견을 동반하는 등 반려견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펫휴머니제이션이 확산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반려견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준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노원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10월 19일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4명의 용감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감사장 수여대상자 고민제, 이영호, 변진영, 신유성씨는 지난 2021년 9월 11일 12시경 노원평생학습관 4층 계단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이 환자는 시민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의식을 찾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원소방서 119 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직장 생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용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