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SW마이스터고가 지난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과 함께 ‘IT 인재 육성 협의회’를 실시했다. 17일 광주SW마이스터고에 따르면 협의회는 디지털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은 지방혁신도시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 및 광주SW마이스터고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을 약속했다. 2009년 창립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역균형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나주 혁신도시에 개청했고, 광주·전남 지역 IT 분야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취임한 이원태 원장은 사이버 안전망 구축 확대,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힘 쓰고 있다. 또 블록체인·5G 등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 구축 및 혁신 서비스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SW마이스터고 학생 3명이 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 하반기 채용형 청년인턴 공개채용(고졸 채용 분야) 인턴 과정에 합격하며 지방 공공기관과 지역 우수 인재가 연결되는 성과가 있었다. 학생들은 지난 9월 중순부터 블록체인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3개월 동안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타인과의 소통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1학년도 2학기 전면등교 확대 등 변화된 학교 상황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소통의 장(場): 너에게 듣고 싶은 말’,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배려의 장(場):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 나누기’, 학교폭력 예방 생활 속 실천을 교육하기 위한‘성장의 장(場): 카드 뉴스 및 실천 자료집 제작’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이중‘소통의 장(場)’과 ‘배려의 장(場)’은 공모전 형태로 운영하며, ‘성장의 장(場)’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교육활동이다. ‘소통의 장(場)’은 긍정의 언어 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상대방(친구, 부모님,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말과 그 사유를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문집 등으로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배려의 장(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 간 청렴 관심도 제고 및 일상에서의 청렴실천 다짐을 위해 청렴 챌린지를 실시한다.‘청렴 챌린지’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6명의 청렴 챌린저가 자신만의 청렴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는 것으로 참가자가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제공하고, 서울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구성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청렴관심도 제고 및 서울교육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청렴 챌린지는 학교 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는 물론 교육청 간부 공무원부터 장학사,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의 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고 생동감 있게 구성하였다. 릴레이 종료 후에는 개별 영상을 청렴콘텐츠로 제작하여‘서울시교육청’및‘서울교육 청렴ON’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서울교육 구성원들이 상시 구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청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의 청렴을 실천하고 관심을 제고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제48 파주시험지구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 11월 18일에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파주 내 11개 시험장에서 4,892명의 학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48 파주시험지구에서는 1차 방송점검과 학교장 협의회 등을 통해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한 준비를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협의회에는 파주시청(교육지원과, 도로교통과, 남북철도교통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파주시 보건소, 파주의료원, 운정와이즈병원의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문답지 및 경비 보안, 소음방지 대책, 정전 및 가스 사고 예방 그리고 재해 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필영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능 시행관리 체제를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며 유관기관의 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 점검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안전교육진흥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실시했다. 이번 실태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과 시·도를 점검하고, 시 점검단은 5개 자치구를 점검해 중앙점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단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 안전교육 확대 ▲교육·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 ▲사회안전교육 지원 체계 구축 등 6대 분야 56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광주시는 ▲어린이안전체험관 체험프로그램 확충(6종→10종)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한 ‘시민안전교육센터’ 구축 추진 ▲맞춤형 1 대 1 안전교육 실시 및 교육교재 개발·보급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광주시는 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각 자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5일 남구 임암동 수소충전소를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충전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소충전소 현장점검은 지난 9월27일부터 건축시설,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충전소 운영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수소 공급방식, 충전압력, 충전속도 등 충전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수소충전소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시,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에너지시설 등 532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지역에 주민들의 복합소통공간 ‘동명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그리고 동명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명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동명동 일대가 선정된 이후 사업지역 내에 위치한 ‘동심회관’을 매입해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경로당,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공유 세탁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은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주민들의 건강증진공간으로, 3층은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이곳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이끌 동명동 도시재생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동 도시재생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으로 광주다움과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개소하는 동명어울림센터가 이웃과 마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3일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15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청렴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렴교육은 ▲광주광역시 공직자등 행동강령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로 청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내용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었다. 광주학생교육원 강구 원장은 이번 연수가 청렴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실시한 토닥토닥 토크콘서트 ‘2021 학부모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책토론회는 ‘학부모-교사,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실시됐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정책토론회는 서로의 입장에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학부모회 활동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학부모회 담당교사들이 학부모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학부모가 싫기 때문이 아니고, 학부모회 업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 때문이라며 학부모들을 위로했다. 학부모들은 학부모회 담당 교사의 잦은 인사 발령, 학부모회에 대한 전문성 또는 이해 부족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학부모들은 해결책으로 담당 교원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교육 및 교원들의 학부모회 관련 이해와 인식변화를 위한 연수 실시를 제안했다.교사들 역시 학부모들을 민원의 대상으로 여겼고, 함께 토론 및 협업 등의 경험 부족으로 오해가 쌓였다며 이번 토론회처럼 교사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이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은 매년 공개모집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광주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과 광주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용봉청소년문화의집과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다양한 체험, 놀이, 공연,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달 13일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은 활동의 차별성과 독창성, 청소년의 활동주도성, 참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획단부문에서 장관상을, 동아리공연 부문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송숙란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돼 아쉬웠지만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체험부터 공연,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