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시내버스 업체대표 및 운수종사자와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내버스 업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버스업체 대표, 운수종사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민선7기 들어 광주시 운수종사자의 복지를 우리가 희망했던 대전 수준까지 높여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현재 광주는 근로시간을 52시간을 준수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도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식단 개선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동결된 급식비 인상이 필요하며, 급식소 식사 공간이 노후해 취약한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광주시는 10여 년만에 버스임금을 자율합의를 이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노사정이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며 버스운전자의 안전에 필요한 휴게공간 등의 확충을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좌항초등학교는 15일,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실시되기 어려운 가운데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좌항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좌항 어울림 한마당은 좌항초 학생들의 체력 증진 도모 및 체육의 생활화와 학생들의 운동 정신을 함양하여 명랑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5개의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학년군별로 이동하며 각각 다른 장소에서 활동했다. 한 학년당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은 총 5가지로 각 활동은 40분씩 하도록 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컬링, 발야구, 피구, 민속놀이, 영어놀이, 달리기 및 미몽이, 신발던지기, 2인 줄다리기, 꼬리잡기 등으로 학생들의 학년발달 수준에 맞게 종목을 선택해서 학교 운동장, 교실, 도서관, 체육관, 뒤뜰 마당 등에서 진행됐다. 여러 장소에서 학급별로 실시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 아이들은 “오랜만에 신나는 하루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좌항초등학교 6학년 오시호 학생은 “코로나19로 운동회를 못할 줄 알았는데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좌항초등학교 정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소재·부품·장비 2.0 투자유치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인공지능 융복합 신산업허브로써의 미래차 분야 투자환경과 더불어 국내유일의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등 친환경 자동차 선도사업,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자율주행 특화사업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외국기업, 해외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미래차 산업현황과 특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싱가포르, 두바이 등 소재, 부품, 장비 관련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광주경자청은 설명회 참석자와 면담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 투자유치 활동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뒤늦게 출범했지만 전국 최초 인공지능 중심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자청은 외국인투자주간(Inves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15일 올해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비주거부문의 경우 공모작 북구 오룡동 ‘첨단 와이어즈파크 지식산업센터’가, 주거부문은 공모작 봉선동 다가구주택 ‘200’이 수상했다. 광주건축사회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이나 사용검사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9월6일부터 24일까지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비주거부문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과 주거부문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했다. 안길전 심사위원장(㈜일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심사평을 통해 “비주거부문 금상을 수상한 ‘첨단 와이어즈파크 지식산업센터’(설계 : ㈜건축사사무소 아라그룹 이상포 건축사 / 시공 : ㈜중해건설 강삼규 대표) 작품은 스타트업 기업 및 1인 기업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광주의 지식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건축물로 기대된다”며 “첨단 시설과 각종 편의 시스템 등을 갖췄고, 특히 지상과 옥상정원 등 녹지 휴식공간과 영산강 조망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상무소각장 공장동 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전 지역내외의 창의인력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해보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전에 쓰임을 예측해 공간 활용의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이후 본격적인 설계와 운영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소각장 공장동의 내부 쓰레기 반입장과 차량진입로, 야외공간 등 3곳에서 오는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상무소각장이 지니고 있는 장소적 가치와 문화재생 잠재력을 직접 느끼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9일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를 주제로 공장동 내부에서 ▲‘탄소중립 전환마을’ 광주지역문제 해결플랫폼 2021사회혁신포럼 ▲‘소멸에서 생성으로’ 미디어작품 전시 ▲지구 온난화로 멸종돼 가고 있는 동물을 주제로 이승규 작곡가의 ‘잃어버린 동물의 사육제’ 환경콘서트 ▲소각장 환경영화 ‘오션스’가 상영 ▲소각장 아카이브와 투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소각장 야외공간과 차량점검소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15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관계자 격려에 나섰다. 이정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익주, 김점기, 박미정, 반재신, 장재성 위원 등 산건위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하여 광산업대표자협의회 회장단과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각종 자료 수집 및 실태를 확인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한국광기술원이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서 글로벌 광융합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은 “한국광기술원이 단순기술집약산업에 머물던 광주 광산업을 신(新)융합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 된 지 백여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시행 초기 자치경찰 실태 파악을 위해 10월 15일 금남지구대와 효덕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자치경찰 업무 수행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홍일 위원장은 “지구대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및 교통 등 생활주변 시민들과 가장 밀착된 곳으로,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인 자치경찰행정과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 자치경찰제는 올해 5월 10일 시범실시 후에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안전사고나 재난지원,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법규 위반 단속 및 사고처리, 학교폭력 등 주민 삶과 직결되는 업무를 담당하며, 특히, 광주자치경찰 1호 시책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치경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구대는 총40개소로 광산에 13개, 동부에 5개, 서부에 7개, 남부에 6개, 북부에 9개가 위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5일 총 8개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전문가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거쳐 주요 안전관리 분야인 건축, 전기, 소방, 토목에서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까지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 임기는 2년이며, 각 분야에 안전관리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며 ‘안전 광산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조례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및 분야별 안전대책수립 등에 관한 자문, 제3종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등 안전점검에 관한 자문, 안전점검의 날 등 관련 행사 시 상담 및 점검,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은 지난 13일 공무원, 건축, 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문화재인 장덕동 근대한옥을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이달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벌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 14일 돌봄 자활사업 참여인력을 통해 취약계층(노인 및 장애인, 수급자 등) 300명에게 응원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간식박스는 광산구 지역자활센터(어등‧광산)에서 만든 건강음료, 누룽지, 우리밀 쿠키 등으로 구성했다. 간식을 담은 박스 겉면에는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와 자활사업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관 식당 운영 중단이 장기화되는 등 힘든 시기에 돌봄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자활생산품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였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중등교사 390명, 특수(중등) 80명, 보건 49명, 영양 27명, 사서 14명, 전문상담 76명으로 25개 과목 총 636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46개 학교법인(68개교)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54명, 특수(중등) 6명, 보건 8명, 영양 1명, 사서 2명, 전문상담 4명으로 30과목 총 175명을 선발한다. 특히, 공립학교에서 미 선발하는 7개 과목(일본어, 전기, 전자, 건설, 상업, 의상, 디자인)에 대해서도 시험을 시행한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법인별로 4~5배수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해당법인별로 시행하는 제2차 시험 등을 거쳐 해당 법인에서 결정한다. 국립학교 교사는 서울맹학교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특수(중등)교사 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