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광주광역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등 신규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국어 교과를 비롯한 23개 과목 100명(일반 79명, 장애구분모집 21명)으로 지난 8월 사전예고한 82명 대비 18명이 증가했다.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 예정인원(24개 과목, 106명)에 비해 6명이 감소했다. 응시자격은 해당 선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2022년 2월 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5~29일 5일 동안 광주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임용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27일 교육학(논술형)과 전공(기입형·서술형)으로 진행된다.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19·25·26일 실기시험,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는 별도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장평초등학교가 10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승마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승마 수업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외부 현장 체험학습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코로나 우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용인CC레저승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장평초 학생들은 승마 수업에서 ▲승마 이론·안전교육, ▲올바른 승마 자세, ▲말 끌기 및 승·하마법 실습, ▲기승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 장평초는 이번 승마 수업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함께 말과 교감을 하는 과정에서의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 우울 해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평초등학교 임태재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외 현장 체험학습을 못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지역구분과 장애인 선발 인원을 포함해 ▲중등학교교사 1,210명, ▲보건교사 190명, ▲사서교사 34명, ▲전문상담교사 210명, ▲영양교사 134명, ▲특수(중등)교사 222명으로 총 2,000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중등)학교 교사 2명, ▲사립학교가 위탁한 중등교사 17명을 별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임용후보자 전형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구성된 1차 시험에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인 수업능력평가,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일은 11월 27일이며, 2차 시험은 2022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진행한다. 올해부터 사립 교원 위탁 선발시험은 2차까지 확대 시행하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월 13일 여수 추모의 집을 방문하여 故홍○○ 군을 추모하고, 이후 유족과 만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하여 교육부장관으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하며,부모님의 철저한 수사 요구에 대해서는 해당 수사기관에 유족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밝히며, 실습참여 경위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요청에 대해서는 현장실습 전반의 문제점을 살피고 제도를 보완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사망사고 공동조사단의 당일 학교 조사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조사 계획 및 일정 등을 논의했다. 조사사항에는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운영, 현장실습표준협약 체결 등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학교의 절차 이행 여부와 실습업체의 법령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조사는 해경 수사, 지방노동관서의 감독과는 별도로 진행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점 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서울 혁신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15일 ~ 16일에 걸쳐 『2021 서울 혁신교육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2021 서울 혁신교육 컨퍼런스』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 구청,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로 현재 25개 자치구 모두가 지정되어 운영 중임 컨퍼런스의 1일차인 10월 15일(금)에는「변화하는 세상, 미래교육 비전」이라는 주제로 앤서니 샐던 교수(전 버킹엄대 부총장)와 폴 김 교수(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 등 세계적인 석학이 바라보는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강연과‘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서울교육’이라는 주제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이후에는 신종호 교수(서울대 교육학과)의 진행으로 석학들과의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16일은 「혁신교육지구 돌아보기, 진단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 이번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무기력감,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가 만연하고 있는 요즘, 희망계층 학생 및 가족에게 소통과 대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영리 봉사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좋은이웃되기 등 시민단체와 공동주관하여 ‘꿈 날리기 꾸러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혜명보육원이 공동주관으로 새롭게 참여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아동 및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꿈 날리기 꾸러미’에는 방역물품, 마음을 전하는 편지, 전통 연 등을 담았다. 이를 전달받은 희망계층은 ‘꿈 날리기 주간’인 10월 16일부터 11월 6일 기간동안 자유롭게 한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및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은 사회안전망을 토대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2019년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14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에 있다. 최근 청소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련 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북구는 광주시 청소년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청소년안전망 전담팀을 중심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통합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연계 ▲청소년 실태조사 ▲긴급대응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양옥균 의원(풍향동,문화동,두암1·2·3동,석곡동)이 광주시 최초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경제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민관협력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 고립 등으로 인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하여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여 보다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조례안에는 ▲발굴대상을 생계곤란, 재난, 질병 등의 사유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로 규정하고 ▲대상자에 따라 공적 지원과 민간서비스 자원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 단체에 포상금 지급 등에 대한 사항을 담았다. 양옥균 의원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져 긴급복지지원을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지원제도나 신청방법을 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들이 발굴되어 적절한 지원을 받아 정상적인 생활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광주본부, 노동계, 전문가와 함께 그간의 산업재해 예방 추진정책을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 시의원의 사회로 박 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의 주제발표, 김 한국노총 광주지부 사무국장, 문 전남노동권익센터장, 강 광주지방고용청 근로감독관, 이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부장, 이 시 노동협력관 등이 참여한 토론으로 이뤄졌다. 발제를 맡은 박 위원장은 그간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실태와 변화중인 산업안전보건환경 등을 반영한 산업재해 예방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산업재해예방 중장기 전략 수립과 교육 지원 사업, 안전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산업안전보건지킴이 운영 확대 방안, 산업재해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발생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가했다”며 “오늘 논의한 내용이 향후 산업재해 예방정책에 반영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중앙정부 지원 사업 위주에서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 더 나아가 경제·행정통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초광역 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 추진사례’ 발표를 통해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사업도 진일보한 것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사적 정체성이 같고 보완관계가 깊은 자치단체 간 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를 보완하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역자치단체들이 자생력과 자립경제가 가능한 규모의 단일 경제권을 가지고 있어야 수도권 블랙홀을 막아내고 경제적 낙후와 인구소멸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균형발전 정책들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전남은 천년을 함께 해 온 공동운명체이고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매우 커 경제·행정통합은 광주·전남 공동번영의 길이다”면서 다만, 지역에서는 통합할 경우 중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