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0월 14일~19일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쌀맛나는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였다. 쌀맛나는 식습관 교육을 미래세대의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되고 쌀의 우수성과 효능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쌀 이야기 교재를 통해 쌀의 역사와 재배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음식을 적절하고 균형있게 섭취할 쉬 있는 식생활 물레방아 구성 모형을 배워 쌀쿠키를 이용하여 다섯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작성한 자신만의 식단을 만들어 보는 체험기회를 가졌다. 이◯◯(광명초 4학년)은 “이번기회를 통해 쌀의 재배과정을 알게 되었고 균형잡힌 식단을 쌀쿠키로 만들어 보면서 균형있는 식사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광명초 4학년)은 “쌀 쿠키 체험을 통해 평소에 먹지 않았던 채소 반찬을 만들어 보면서 앞으로 편식을 하지 않도록 다짐을 하게 되었다.”는 의견을 말했다. 광명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쌀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어 기쁘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7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부 경기로만 이뤄졌다. 광주지역의 경우 35교 414명의 선수들이 35종목에 참가해 선전을 펼친 결과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볼 단체전에 출전한 명진고는 5년 만에 값진 금메달을 되찾았고, 검도 단체전에서 광주서석고가 14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소프트테니스 종목에 출전한 광주동신고는 개인 복식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농구 단체전에 출전한 광주수피아여고는 지난 대회 동메달의 아쉬움을 털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사격 종목의 경우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고등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광주체고 2학년 김선자 학생이 250.1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광주체고 2학년 최대한 학생이 249.3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광주체고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독도의 날(10월25일)’과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을 맞아 오는 19~11월12일 회관 로비에서 ’우리 역사, 우리 영토 독도‘를 주제로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1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에서는 독도 관련 사진작품 15점과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보여주는 한일 역사자료 등이 전시된다. 독도의 절경을 담은 사진과 현재 독도가 우리 주권 하에 있음을 보여주는 시설물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한 독도의 역사를 다룬 옛 문헌과 고지도, 일본의 독도 불법 침탈 및 독도 수복 과정을 담은 사료도 선보일 예정이다. 독도 관할을 법제화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경위를 살펴보며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영토 수호의지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코너’ 운영하고, 리플릿 퀴즈 등을 실시키로 했다. 기념품(독도 강치 열쇠고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학생독립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4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직자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광산미래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미래산업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운영한다. 이날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하며, 광산구가 앞서 선발한 공무원 45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강의는 인공지능, 기후변화, 그린뉴딜, ESG 경영 등 총 11개 과목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스트와 광산구가 지혜를 모아 마련한 이번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공직자들이 상상력을 확장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코로나19 이후를 한발 앞서 준비하고, 새로운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광산미래수업’, 포스트코로나를 주제로 한 ‘온라인 독서교육’ 등을 운영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욕구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 및 인식 등을 파악하고 지역사회보장 실태 및 복지서비스 수요 진단을 통해 복지정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 현황을 토대로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한 표본조사가구 400세대를 선정하고 사단법인 선인사회복지회의 전문 면접조사원에 의한 대면조사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기본적인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생활 여건 및 지역 불균형 △돌봄 실태 △코로나19와 생활 변화 등 6개 부문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와 광주 동구의 상황에 맞는 자체 문항을 추가해 실시한다. 동구는 조사 결과를 동구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향후 동구의 미래형 복지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향후 동구 복지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복지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다“면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울산 중구와 양 중심구 도시 간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원도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외국인 관광객 상호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공동 대응 ▲양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지속적 상호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는 다음 달부터 ‘광주 동구-울산 중구 시티투어’ 운영을 시작, 양 지역의 관광객 교류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상호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올해 ‘광주 동구, 관광의 빛 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대구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내외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마케팅 ▲야간 관광상품 및 자원개발 등 도심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협약 이후 정기적으로 매주 토요일 달빛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동구, 울산 중구 간 양 도시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속에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오는 21일 전일빌딩245 디지털정보도서관 3층에서 ‘시(詩)요일, 김종 시인과 낭송으로 즐겨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요일에서 듣고 싶은 어머니께 올리는 시’라는 주제로, 김종 시인은 그리움의 대상인 어머니를 주제로 떠오르는 생각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는 창작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먼저 시요일 콘텐츠 홍보영상과 전경숙 낭송가의 ‘웅녀의 말’의 낭송을 시작으로, 어머니의 주제를 다룬 작품 ‘우듬지의 춤’, ‘내것이 아니다’, ‘광주가는 길’, ‘집게’ 등 낭송가들의 낭송과 작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관객들과의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의 ‘문화강좌신청’에서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으로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살모넬라균 항생제 내성 현황 및 내성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이 감염병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 JMII(Journal of microbiology immunology and infection, Impact factor ; 4.399)에 최근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급성설사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을 대상으로 베타락탐계 항생제 등 13종 항생제에 대한 내성 정도, 내성 유전자의 보유 여부, 내성균주 간의 분자역학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 논문에서는 동일한 살모넬라 혈청형 집단에서는 일반적인 수평적 유전자 전달방식이 아닌 수직적 전파 (clonal dissemination)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확인했다. 주요 내성유전자는 CTX-M-15, CTX-M-1형으로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항생제내성 연구가 대형병원,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지만 이번 연구는 광주지역 아동병원 등 중·소형병원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현황과 전파 양상을 분석해 지역사회 맞춤형 감염병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MII는 감염병분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국토교통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설계공모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설계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 및 특정 용도에 해당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가진 설계자를 선정하고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당초 비공개로 운영되었던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진행 과정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생중계해 심사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 채점제 원칙이었던 설계공모 심사평가 방식이 투표제 원칙으로 개정됨에 따라 당선작, 차순위 등 모두 심사위원 토론을 거쳐 투표제로 운영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광주시는 공공건축물 설계공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2단계 설계공모, 지명공모 등 설계공모의 다양화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당선작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설계공모 전반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건축분야 전문가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전남권 소재의 기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고대국가 마한의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지역발전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광주광역시 마한문화유산 심포지엄’을 15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한다. 마한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6월 발효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마한역사문화권이 설정된 것을 계기로 새롭게 연구된 광주시의 마한문화를 국내외 연구자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공주대학교 정 교수의 ‘역사문화권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광주 5개 자치구의 마한문화유산 활용 방안에 대한 5인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광주지역에 1~2개의 마한 소국이 존재했음을 알려주는 자료가 다수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대 역사도시 광주의 정체성 정립과 이에 따른 활용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는 마한 대표 유적인 국가사적 신창동유적의 홍보와 교육을 위한 ‘신창동유적 체험학습관’을 오는 2022년 5월 완공할 예정이며, 광주‧전남 상생과제로 마한역사문화권 개발을 추진키로 등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