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11월12일까지 도로, 하천, 아파트, 건축시설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의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하고 있는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13개소와 60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2개소에 대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현장의 ▲가시설 구조물 등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공정관리 계획 ▲교통처리시설물,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 특히 지난 6월 발생한 학동 건물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사현장 사고·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건설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부실시공현장은 보수·보강과 함께 부실 정도에 따라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한다. 더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광객의 시각에서 제작된 홍보콘텐츠를 위드코로나 시대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광주관광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사진(일반 부문) 및 영상(일반·기업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상은 일반국민과 전문기업의 기술력 차이를 고려해 일반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광주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광주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영상을 촬영해 접수기간인 내년 2월7일부터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광주관광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을 검색하거나 (재)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모전에 접수된 출품작들을 심사해 총 27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 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일반 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총 1억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텔레비전 광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음회복 진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위드 코로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일상 삶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이다. 학업중단 위기 또는 학교 부적응 중·고등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참여함으로써, 적성과 흥미를 개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활동 장소는 파주 일대 진로·직업 체험처 또는 신청 학교이다. 진로·직업 분야는 ▲ 네일아트 ▲ 메이크업 ▲ 바리스타 ▲ 푸드 아트테라피이다. 동일 직업군에 꿈을 가진 또래와 함께 소규모 그룹으로 참여하면서 사회성 및 공동체성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학교로 찾아가는 사제동행 진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위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학생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Wee센터는 강아지 모양의 스탠드 조명 DIY 체험꾸러미를 학교로 발송하고, 만드는 과정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한다. 참여 학생과 교사는 활동사진 및 소감을 Wee센터에 제출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코로나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부터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옛 상무소각장에서 ‘상무소각장으로 굴러간 굴링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추진한 상무소각장 파일럿 프로그램의 협력 체험행사로, 16일부터 12월25일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야호센터가 4년 동안 추진해 온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 작품인 굴링, 따꾸요, 꼬끼오목, 대형 꼬끼오목, 똑딱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놀이터’가 운영된다. 시민참여투어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공연, 강의 포럼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상무소각장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 콘텐츠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에게 알리겠다”며 “예술교육놀이가 결합한 광산구를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야호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는 광산구 야호센터의 ‘삶을 위한 놀이연구’ 예술특성화 프로젝트다. 타이어, 계란판, 병뚜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코로나19 학교 업무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힐링연수를 ZOOM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0년 상반기부터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 감염증 위기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코로나19 학교 업무담당자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며 긴장도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힐링 연수에서는, 에니어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학교 업무담당자 개개인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 성향별 적합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을 소개, 스스로의 마음을 직접 돌보고 나아가 주변인과의 관계까지 힐링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류관숙 교육장님은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지쳐있는 학교 업무담당자 여러분 마음 돌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라며, 직면한 위드코로나 상황에서도 함께 노력하여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자녀의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14일(목), 교육과정 이해 및 ‘처음학교로’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지원시스템이다. 올해부터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지원도 가능하도록 하여 학부모의 편리한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또한 놀이중심교육이 학부모의 이해와 지지 가운데 잘 펼쳐져 유아들에게 충분한 놀이시간을 확보해 줄 수 있도록 유치원 교육과정인 ‘개정누리과정’도 학부모에게 안내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모든 유치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과정을 거쳐 유아들을 위한 행복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10월 14일 경기도 최초로 학교시설지도 제작 및 배포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12월 관내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7교)에 대해 우선 배포를 앞두고 있다. 시설관리직 신규 채용 중단 및 퇴직 등 자연 감소에 따라 각급학교 시설관리직 미배치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안전사고 다수 발생으로 전문성 결여에 대한 현장 불안감이 증폭되어, 광명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학교시설 안전 공백 해소 방안 마련으로 본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일선 학교에서 시설관리 주무관 부재 시, 누수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잠금 밸브 위치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현장에서 종종 발생하는데, 이번 학교시설지도는 행정직도 시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그 중요성이 더 주목받고 있다. 학교시설지도는 ▲각급학교 급수·전기·가스·소방·기계 배관 계통도 정보 알리기 ▲응급상황 발생 시 내부 매설현황 파악 시간 단축 ▲즉시 처리 등 안전 대응 조치 강화로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학교시설지도는 실제 학교시설의 구조를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 생활안전 및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오는 2022년 2월까지 광주의 대표 예술여행지인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일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우선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디자인 전문기관인 (재)광주디자인진흥원(대표 위성호)과 업무협약 체결 후 한우성 유니버셜트렌드센터장을 총감독으로 선임했다. 사업내용으로는 중외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안내 부스, 디지털 지도, 표지판 등 통합 안내체계를 개발한다. 또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이 접목된 쉼터를 갖춘 문화탐방로도 조성한다. 한편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는 매년 1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문화・예술 관광지이다.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역사민속박물관, 비엔날레전시관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공존과 나눔의 가치를 지향하는 경기새울학교는 10월 14일 올해 세 번째‘척수장애인과의 숲길트레킹’을 여주 영릉에서 진행했다. 경기새울학교의 모든 외부 활동은 LNT 원칙(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않음)과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한다. 학생 3명과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된 6명이 한 조가 되어, 영릉길을 따라 척수장애인의 휠체어를 이동시키면서 장애인과 대화하고 자연의 풍경을 느끼며, 영릉 역사 이야기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까지 진행했던 장애인과의 동행 트레킹에서 학생들은 “장애인분을 태운 휠체어를 6명이 함께 들고 이동하면서, 땀도 나고 숨도 가쁘고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으면서 봉사한다는 보람을 느꼈고, 특히 장애인분들이 먼 풍경을 바라보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휠체어를 들어 올릴 때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감상을 말했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 트레킹은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존재임을 몸소 체험하도록 하는 장으로서, 본교의 교육철학을 구현하는 활동의 하나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급, 연구사, 고졸구분9급 등 57명을 선발할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16일 화정중 등 4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지난 7월5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57명 선발에 1437명이 지원해 평균 25.2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5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7급의 경우 1005명이 지원해 6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부터 경력경쟁시험에서 공개경쟁시험으로 치러지는 농촌지도사의 경우 5명 선발에 75명이 응시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기술분야 관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구분 9급의 경우, 4개 직류 9명 모집에 80명이 지원해 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부터는 7급 및 농촌지도사 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가 사전 등록된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영어 : 토익 700점 이상 등, 한국사 : 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됨에 따라 실제 시험과목은 5과목으로 시험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40분까지 치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 예방 및 수험생 보호를 위해 1일부터 자진신고시스템 등을 구축 자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