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의원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3일 오후 시의회 4층 열린시민홀에서 자문위원 위촉 및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위원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조선대학교 조승제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며,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심의․의결하게 된다. 자문위는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과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의 준수 여부 점검 등에 대한 의장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용집 의장은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위원 구성을 계기로 더욱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2015년 7월 시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정한「광주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였고, 4회에 걸쳐 조항을 신설하는 등 조례 일부를 개정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4월 태양광, 태양열 설치 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서 광주시(5개구) 전체 확보된 사업 예산은 181억 원으로, 이 중 약 45.7억 원(국비 23.6억, 시비 11.4억, 구비 3.5억, 민간자부담 7.2억 원)이 광산구 지역 사업비로 투입된다. 구는 내년 초 한국에너지공단, 컨소시엄 참여 기업 등과 협약 체결을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 신창, 신가, 하남, 비아, 첨단1·2동 일원 총 238가구에 태양광 188개소, 태양열 49개소, 연료전지 1개소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3일 용인 관내 초, 중, 고 영양(교)사 7명과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부서 관계자가 함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현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음식문화의 다양성 확대, 식품 기호도의 편중 등에 따른 잔반량 증가와 식생활 교육의 어려움, ▲거리두기로 인한 배식 시간 연장 및 상시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확보 방안 등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면역력 강화 식단 운영 및 생활 속 교육급식 추진으로 학생 건강권 보호, ▲비접촉 급식기구 지원으로 학생 안전 확보, ▲용인8味(친환경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식단 구성과 생태환경 주제의 영양식생활교육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 사회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라며 “코로나 일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실천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급식을 실현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13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발전 보급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다. 광주시는 타 지역보다 우수한 일사량을 바탕으로 1999년 전국 최초로 조선대학교 기숙사에 태양광을 보급한 이래 2020년까지 태양광을 적극적으로 보급했다. 특히 인구 10만명당 1만5170㎾, 면적 1㎢당 445㎾를 도입하는 등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시민과 함께 만든 제5차 지역에너지전환 계획 수립과 실행력 확보를 위한 이행체계를 마련하는 등 시민참여 확대를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선언을 발표하고 시민 주도의 민·관 협업 제1호 시민햇빛발전소 가동한 사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에너지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참여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광주’ 비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올해 첫 대규모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세방리튬배터리㈜가 13일 오후 광주 평동2차산업단지 현장에서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용섭 시장, 조석호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차주호 세방리튬배터리㈜ 대표이사,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세방리튬배터리㈜는 연축전지 시장점유율 국내 1위 업체인 세방전지㈜의 자회사로 자동차 빌트인 카메라 보조배터리와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제작 분야에 신기술을 갖춘 기업이며, 지난 1월6일 광주시와 1200억원을 투자해 평동2차산업단지 내 2만9000㎡ 부지에 연면적 3만3000㎡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공장은 1월 착공해 6개월 만인 지난 6월 말에 건립을 완료하고 9월부터 시운전 중에 있으며, 내년 2월부터 연간 42만대의 배터리 모듈을 생산하게 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일자리 250개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건립한 공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셀을 모듈화하고 패킹하는 공정을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13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교육행정에 관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교육청이 혁신공간과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떠나가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에서 의무교육에 대해 정하기를 초·중학교의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학생은 원칙적으로 모두 “정원 외 관리대상”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수가 매년 수백명에 달한다는 것은 공교육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원 외 관리대상이란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취학 이후 취학의무를 유예 받은 학생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해당 학년도 수업 일수의 1/3 이상을 결석한 학생이 의무 취학 기간 내에 취학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학칙에 따라 학교장이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정원 외 관리대상 수는 2017년 660명, 2018년 638명, 2019년 664명, 2020년 461명이다. 이중 학교생활 부적응, 대안교육 등으로 유예를 인정 받은 학생은 2017년 411명, 2018년 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53가구에 보리메주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13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전통 고추장을 담가 소분한 후 대상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방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렇게 한마음으로 고추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해 줘 고맙다”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받은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직접 고추장을 담근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도 잘 전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는 14일부터 3개월간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꿈날’을 운영한다.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진로박람회 ‘꿈날’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진로진학 행사로서 2019년까지 대규모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함과 더불어 팬데믹 상황에도 지속적인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참여 대상 및 운영형식을 변경해 관내 중학교 25교 대상,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행동전문가, 승무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직업탐색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직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소 가지고 있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등 실질적인 직업세계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평택시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양성된 평택시 진로큐레이터들이 학교별 박람회에 보조강사로 직접 참여해 효과적인 체험활동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큐레이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초등학교는 10월 13일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을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법교육 출장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었다. 법무부에서는 합리적 법의식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법교육 출장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법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신청하여 선정되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상황으로 학생들이 부분 등교를 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사이버 학교폭력이 증가하면서 사소한 오해가 학교 폭력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더 철저히 하고 있다. 이◯◯(광명초 5학년)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광명초 5학년)은 “코로나 상황으로 친구들과 사소한 오해가 생겨도 만나서 해결하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동구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2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 참여기관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철호 ▲동부경찰서장 조장섭 ▲동부소방서장 김영돈 ▲31사단 503여단 4대대장 조기모 ▲전남대학교병원장 안영근 ▲조선대학교병원장 정종훈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원준 ▲KT동광주지점장 이명관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관장 서석인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장 윤진보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재원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광역시본부장 김무영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장 김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황진 등 모두 14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동구청 당연직 공무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동구 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주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 예방활동 ▲동구 안전관리 계획안 심의 ▲교육·훈련 ▲안전관리 주요정책 심의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