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6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1 온앤오프 청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람회에선 이날부터 이틀간 사전 예약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10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책 속에 풍덩 북스테이 독서교육’을 운영한다. ‘책 속에 풍덩 북스테이 독서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의 독서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초, 중, 고 21교 36학급 900여명 학생들이 참여한다. 북스테이 독서교육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중심 독서프로그램과 교과 융합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병행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나만의 책 쓰기 등 다양한 독서프로젝트 등을 실천하고, 특별히 안양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하여 마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마을 책 만들기와 전시회를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독서프로젝트, 온오프라인 전시회, 출판 기념회, 북 축제 등 학급과 독서동아리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공유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성장 단계에 따라 책을 만나고 책을 쓰면서 책에서 학생의 삶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다”며, “비대면 시대 학생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기기를 대여받아 파주특수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한가람중 외 10교 특수학급 49명의 학생들은 2시간 동안 학생별 희망 콘텐츠 및 수준에 따라 우리의 일상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직무·안전 교육, 문화체험, 인지훈련, 힐링 등 총 15개의 VR·AR 콘텐츠를 체험한다. VR/AR 콘텐츠 세부 프로그램은 △Real VR Fishing △Virtual 안전체험관 △안전교육 VR 시뮬레이션 △스마트 지구본 AR △멸종위기 물고기 AR 컬러링북 등이다. 그림을 색칠한 후 카메라를 대면 3D로 살아 움직이는 동물을 보면서 특수학급 학생들은 상상력, 성취감, 창의성을 키울 수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서 체험 기회가 제한된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센터에 상주하는 운영 교사와 특수학급교사가 협력하여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안전 사고에 대처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오후 1시30분 중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 주재로 2021년도 국정감사 대비 사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업무보고회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전체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사전 요구자료는 물론 광주교육 현안을 잘 파악해 광주교육의 현안과 공과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는 광주시교육청 등 9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실(522호)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광주의 위상을 높여 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선수단 격려에 김용집 의장, 조석호 부의장, 정순애 부의장,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이평형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윤동현 선수(레슬링, 광주체고), 김주형 선수(배드민턴, 광주체고)가 참석했다. 김용집 의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그동안의 노력과 선수들의 열정이 빛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하며 “비록 대회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대표선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끝가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여파로 취소되었다. 제102회 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만 축소 개최되며, 광주시는 총35개 종목 414명의 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 보물도감(V.01)-임신·출산·육아기 모·부성보호제도’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홍보물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임산부 직장맘(대디)에게 일가정양립지원제도의 이용방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상담사례를 기초로 제작됐다. 홍보물은 포스터 4단 접지 리플릿 형태로, 임신·출산·육아기 단계별 일가정양립지원제도의 종류와 이용방법을 이해하기 쉽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신부터 출산까지를 7단계로 구분해 회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방법과 임신·출산·육아기 모부성보호제도 10개 등을 담았다. 이번 홍보물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 협약기관인 관내 여성전문병원(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에 비치되며, 7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육아박람회와 관내 중소기업 등에도 배포된다. 강영구 본부장은 “임산부 직장맘들이 맘 편하고 당당하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관련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뿐 아니라 일가정양립지원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6일 “구립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회원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원증 발급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온라인 회원증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회원증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 가입을 완료한 뒤 온라인 회원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일 다음날 휴대전화 문자로 회원번호가 발급되며,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를 설치한 뒤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회원증을 소지한 주민은 관내 구립도서관인 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해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빌려 볼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 없이도 온라인으로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관내 3곳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도서관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3월 문을 연 광주 남구 공유물품센터가 코로나19 시대 가족 캠핑의 열풍을 타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일 ‘남구 공유물품센터 6개월 대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이곳 센터의 물품 대여 건수는 총 573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름철 휴가와 캠핑 시즌인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달간 물품 대여 건수는 전체 대여 건수의 56%인 321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 인기물품은 캠핑용 의자를 비롯해 캠핑 장비를 한꺼번에 옮길 수 있는 웨건, 매트, 4~5인용 텐트, 캠핑 그릴 등이었다. 캠핑용 물품이 불티나게 대여된 이유는 1일 대여료가 매우 저렴하고, 코로나19를 피해 한적한 곳에서 가족간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남구 공유물품센터가 문을 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요일은 연휴 시작 전인 금요일인 파악됐다. 7~9월까지 요일별 대여 현황을 보면 7월의 경우 매주 금요일에만 총 17건의 대여(1인 다품목 대여 1건으로 처리)가 이뤄졌는데, 같은 달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체 대여건 15건보다 많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 및 시민사회운동의 중심이었던 ‘흥학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전일빌딩245 시민갤러리에서 ‘흥학관, 광주사람들’ 기념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흥학관’은 1921년 광주의 유지였던 최명구의 환갑을 맞아 그의 아들 최상현이 광주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청년들을 위한 수양공간으로 건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곳이다. 현재 구시청 사거리로 불리는 동구 광산동 100번지 일대에 위치했던 흥학관은 1929년 11월 3일 시작된 광주학생독립운동부터 이후 야학을 통한 후학 양성 등 광주 청년들의 항일정신을 고취 시켜온 계몽운동의 장소이자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의 장으로 활용돼왔다. 이곳에서는 송진우, 김갑수, 최원순, 차미리사 등 민족계몽운동가들의 초청강연회를 열어 시민들의 의식을 일깨웠는가 하면 광주에 정구와 권투를 보급해 체육시설로도 사용되는 등 당시 광주 시민사회 및 청년들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고민케 하는 매우 의미있는 공간이었다.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념전시는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흥학관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그곳에서 활동했던 인물들의 발자취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차상위계층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공정한 급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확인 조사를 통해, 탈락 위기에 놓인 기초수급 가구에 대해서는 차상위계층 연계와 긴급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의 수급자들이 복지혜택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정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이나 돌봄 이웃들이 동구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