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역 활성화 부문 3건이 선정되는 등 최종 5건의 사례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동구는 2019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이래 3년 연속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5개 분야 우수사례 선정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총 322건의 사례가 접수돼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7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동구는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정책 및 에너지전환 등 특별공모 6개 분야에 공모해 2차 인터뷰 심사까지 3개 분야 5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활성화’ 부문에서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된 데는 민선 7기 들어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결집한 결과다.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70건의 우수사례들은 내달 28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전시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상 내역이 선정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과 램리서치코리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10월 6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램리서치 Hello Coding Camp’ 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램리서치 Hello Coding Camp’ 교육사업은 6회기(12시간)에 걸쳐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번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코딩 경험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기초적 흥미를 갖게 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코딩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습 등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코딩교육을 환경문제와 연관시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램리서치코리아 이상원 대표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교육에 대한 지원으로 다음 세대가 혁신과 성공에 대한 영감을 갖고 가능성을 키우도록 꾸준하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이훈규 이사장은 “중학생들이 이번 코딩 캠프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습득하여 본인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값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각종 위험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관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동을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소재와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말한다. 고위험 직무군인 소방관은 직업 특성상 일반인보다 높은 외상 후 스트레스나 각종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20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23.3%는 수면장애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4월~7월, 9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 유성소방서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채소와 허브 재배 텃밭 조성하기 △접시정원과 향기 주머니 만들기 △꽃 편지 쓰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참여 소방관의 뇌파를 분석한 결과, 안정과 이완 관련 지표는 51% 높아지고 긴장과 스트레스 지표는 10% 감소했다. 또한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은 이전보다 23% 줄어들었다. 아울러 순창군과 협력해 환경이 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신동진’의 우수한 밥맛 등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병에는 훨씬 강한 새로운 벼 품종 ‘참동진’이 개발됐다. ‘참동진’은 ‘이삭도열병’과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벼 수량 확보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신동진’의 대체 품종으로 ‘참동진’을 개발해 본격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개발된 ‘신동진’은 쌀알이 일반 품종에 비해 1.3배가량 크고 밥맛이 좋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2021년 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의 15.8%(11만5,943ha)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서 오래 재배되다 보니 최근 이삭이 말라 버리는 ‘이삭도열병’과 잎이 하얗게 말라 죽는 ‘벼흰잎마름병’등의 발생이 증가하면서 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피해가 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참동진’은 ‘신동진’과 유전적 조성이 96.3%까지 유사하며, 이삭 패는 시기, 쓰러짐 정도, 수량성 등 대부분의 재배특성이 비슷하다. 특히 쌀알은 ‘신동진’과 똑같이 현미 천 알의 무게가 26.9g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랜선 박물관-한중 청동기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2021년10월7일~10월28일(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4회)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1개 학급과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중학교 1개 학급이 연결되어 랜선으로 한중 청동기 문화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MOU를 체결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랜선으로 박물관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인 ‘중국 고대 청동기-신에서 인간으로(9월16일~11월14일)’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스튜디오 몬을 활용하여 랜선 박물관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의 고대 청동기 유적지인 진주의 대평리 유적지와 연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청동기 유적지인 경남 진주시의 동명중학교와 국립중앙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6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주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명사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박성주 전남 4차 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미래’란 주제로 빅데이터와 미래, 로봇과 인공지능, 미래의 핵심기술, 공유경제, 해외 스타트업 사례,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북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공지능 강의는 청년을 비록한 주민과 공직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 변화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역량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오는 11월 3일에 공득조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인공지능과 미래사회’란 주제로 명사초청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제23회인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은 디자인 경영・개발・관리・육성을 통해 국가디자인산업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와 우수기업,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북구는 그동안 ‘디자인은 도시와 삶을 바꾸는 힘’이라는 행정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경제・도시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왔다. 올해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일원을 대상으로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관 외벽에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시민과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빛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LED 조명과 보행자 중심의 인도를 설치하는 등 야간경관 및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현대카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집트 출신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CNN, CITI Bank 로고를 제작한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폴라 쉐어’와 협업해 아트쉘터(버스승강장)와 웰컴사인을 등을 조성했다. 이처럼 획기적인 도시경관 사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등의 활력을 제고하고 옥외광고사업 판로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1천 3백여만원을 투입해 신규 업소 및 기존 노후 벽면이용간판에 대한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등을 준수한 벽면이용간판에 한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의 한도를 초과하는 경비 및 부가가치세는 광고주 자부담이며, 참여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다.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서구청 도시재생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1월 초쯤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시재생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간판 정비가 필요한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4일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풀어보자, 통일!” 온라인 가족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풀어보자, 통일!” 온라인 가족 평화통일 퀴즈대회는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된 행사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총 100팀 규모로 사전접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관련된 OX퀴즈와 주관식 문제 총 30문항을 줌(ZOOM)화면을 통해 시청하면서 동시에 위라이브온 어플에 나타나는 선택지 중 답을 고르는 비대면 온라인 퀴즈대회로 1~36위는 순위별 상금, 참가 완료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천원권이 지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퀴즈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북한과 통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온라인 가족 평화통일 퀴즈대회가 모든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악화시키지 않고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한다. 공모전 응모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자유 주제의 창의적 콘텐츠를 동영상, 만화·포스터 등의 작품 형식으로 제작하여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콘텐츠는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 오는 11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고 6편을 선정하여 총 125만원의 상금(광주상생카드)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향후 구청 SNS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대석 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력을 담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인식 확산과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