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각급학교‘클린 운동장 만들기’통합 발주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학교 의견 공유 및 사업 추진 방식 결정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클린 운동장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운동장 폐쇄 및 연일 지속된 폭염과 소나기로 잡초 번식 속도가 증가하여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한 학교가 다수 발생하였고, 잡초 운동장이 학생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사업 추진 방식 결정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결과, 단순 잡초 제거 수준이 아닌 맞춤형 클린 운동장 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호소한 클린 운동장 통합 발주 추진으로 각급학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클린 운동장 사업 1회차는 현장점검 결과 상태가 심각한 학교를 대상으로 1단계 잡초 제거, 2단계 소금 살포, 3단계 평탄화 작업으로 시행하였으며, 2회차로 내년 상반기 잡초 번식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운동장이 있는 광명 관내 모든 희망학교에 10월 중 소금 살포를 계획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김○○ 행정실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9월 28일과 10월 5일 자연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의 감사함을 느끼며 환경친화적인 교육을 위해 자연속에서 함께 자라나는「철산 생태체험교육」을 2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각 학급당 4시간씩 실시하였다. 도심속에서 학원과 학습에 열중하느라 상대적으로 자연을 느끼지 못하고 가까이하지 못하는 철산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주변의 생명에 대해 소중함을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함을 배우기 위해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생태교육 강사와 담임교사와 함께 철산초등학교 교정을 돌아보며 곤충과 거미를 찾아 관찰하고 거미그물의 형태를 살펴보았다. 거미 모습과 움직임을 관찰하며 곤충과 거미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에대해 토론하였으며 화단에 살고있는 매미와 달팽이를 관찰하고 곤충의 한살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다양한 식물들을 찾아서 이름과 모습을 관찰하고 식물들이 어떤 방법으로 각각 씨앗을 퍼뜨리는지에 대해서도 찾아보았으며 색종이로 단풍나무 열매를 만들어 날려봄으로써 단풍나무의 씨앗이 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상수초등학교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단풍빛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상수초등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하여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찾아오는 체험이 가능한 체험처를 조사해 교육과정에 반영하였으며,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하여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고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처에서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은 학년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공연을 관람하였다. 1~2학년은 티셔츠 염색하기, 손 인형극 및 마술쇼 공연 관람, 3학년은 보석십자수, 디폼블럭, 유화 그리기 등의 공예 활동, 4학년은 레진 아트로 그립톡 만들기, 비누만들기를 통한 아로마 테라피 체험, 5학년은 컵타, 샌드 아트, 댄스, 6학년은 수제도장 만들기를 통한 전각체험, 목도리 뜨기,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뻐했으며, 교육활동 내내 집중하고, 즐겁게 참여했다. 상수초등학교 옥양례 교장은“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92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광산구는 2014년 광주지역 최초로 생활임금제를 실시한 뒤 해마다 노동자의 실질적 생계 보장을 최우선에 두고 인상률을 결정해 왔다. 내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1만520원보다 3.8%(400원)인상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760원 많은 금액이다. 광산구는 2022년도 생활임금을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하고, 광산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한 생활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광산구가 직접 고용하거나 공사‧용역 등 민간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기준 적용 시 월228만2280원을 지급받게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인상된 생활임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청년들이 발굴, 제안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공감도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16일 ‘2021 청년총회’에 앞서 광산구가 추진할 청년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것으로, 15일까지 모바일 시민참여플랫폼 ‘광산ON’과 구글설문지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가 ‘청고래(청년이 고민하는 내일) 청년정책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한 7건의 청년정책안을 대상으로 한다. △광산ON을 활용한 청년정신건강 상담서비스 ‘내손안의 건강상담소’ △청년동아리 발굴과 활동 장려를 위한 ‘광취다 플랫폼’ △청년의 부채상담 서비스 ‘광산구 청년은행’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한곳에 모은 ‘청년정보플랫폼 구축’ △청년활력 멤버십 △지역 청년을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범죄 예방 사업 △취창업교육 홍보 모색 등이다. 정책 공감도 투표와 함께 광산구 내 청년이 걷기 좋은 코스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제6회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우리동네 청년-걷기왕’ 참여한 청년걷기매니저들이 직접 걷고 발굴한 2035 함께한길(신창동 선사유적지 일원), 수완호수공원, 선운지구 장록습지 등 3곳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무등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별낚시 그리고 따뜻함에 대한 이야기’(김상근 작가) ▲직장인 대상 ‘직장 내 빌런 대응법 코칭’(이남석 작가)을 비대면(ZOOM)으로 진행하고 ▲음악이 흐르는 시 클래식 공연(밴드 판)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에서는 ▲6~7세 유아 대상 ‘어서오세요 ㄱㄴㄷ’(최경식 작가) ▲전 연령 대상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심용희 작가) ▲‘시노래 콘서트-시(詩)를 원(願)한 노래’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6~7세 유아와 양육자 대상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미술활동’ ▲‘2021년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목록 전시’ 등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예술인재 발굴 및 육성의 초석이 될 ‘광주시민예술인재아카데미’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원을 앞두고 지역 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시민 예술 애호가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고의 예술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21세기 인공지능시대 예술의 의미와 역할, 전문 예술인으로 살아가기 등 예술·철학적 질문들을 점검한다. 특히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꿈을 키워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어 예술영재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아카데미로, 전문 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 겸 멘토로 나서는 예술인들은 한국 공연예술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박재홍 발레협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로 포진했다. 이들 전문 강사진들은 수준 높은 강좌와 멘토링, 실습 등으로 강의의 격과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강의는 전문강좌를 고대하는 지역 예술계의 기대를 담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발레·국악·음악·미술 등 4개 분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 협의 및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자 광명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10월 5일 실시했다. 광명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 관내 직업계고(광명경영회계고, 경기항공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 관내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 관내 중학교의 진로직업체험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 및 자문할 예정이다. 광명지역직업교육협의회 관계자는“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신입생 모집을 위한 광명경영회계고와 경기항공고의 노력과 광명교육지원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직업계고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마을과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광명지역직업교육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해 구성되었으며, 당연직 회원인 유근식 경기도의회 의원, 김윤호 광명시의원, 고아영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포함하여,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특성화고 교장 등 광명지역 산·관·학 전문가들의 협의체로 조직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청소년교육의회는 10월 6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남시의회 의원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실시한다. 성남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회의 기구로서, 2021학년도에 비대면 활동으로 의원 36명, 지원단 교사 6명이 연간 총 8회의 정기의회를 운영했다. 8차 정기의회는 건강안전, 교육진로, 자치인권 상임위원회별 정책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 학생의 안전과 건강 보장, ▲ 진로탐색 독서교육 활성화, ▲ 장애 학생의 인권 보장과 실제적 장애 이해교육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의원들은 제안한 정책에 대하여 교육장, 시의원과 대화하고 교육지원청과 시의회에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의회민주주의 가치를 직접 경험한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이후 의미있고 다양한 체험학습 운영에 대하여 청소년의원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이러한 의견을 모아 체험학습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범희 교육장은 "우리는 상식과 합리에 기초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며, 시민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당당하게 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온골유치원은 온골 문화 예술 주간을 운영하여 연천교육지원청의 혁신 교육 ‘빛깔있는 교육과정’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오빛 나래와 함께 하는 ‘다섯 빛깔 이야기’ 국악 공연(2021. 9. 30.)과 연천군청‘다문화 어울림 교육 및 놀이 중심 교육 및 문화 예술’ 지원을 받아 ‘마음이 자라고 꿈이 커가는 전시(2021. 10. 4.)’온골 문화 예술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온골 문화 예술 주간은 연천 혁신 교육 지구 운영으로 연천군청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유치원을 지원하여 배움터를 강화하였다. 이는 혁신 교육의 시작을 유치원부터 확장하여 초중고 혁신 교육의 연계성과 보편성을 실현하였다.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의 도시 연천은 마을이 따뜻한 마음으로 유아들의 교육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이는 연천의 온(溫) 마을이 유아를 키우는 것이다. 이런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혁신 교육에서 자란 유아들은 마을 속에서 행복한 배움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나누면서 연천 미래교육을 삶과 앎에 담아 평화로운 미래를 구현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공립 단설 온골 유치원은 공공성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