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이포초등학교는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이 함께하는 우리 고장 애향심을 고취 및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특별한 독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포교육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세종사랑 한글사랑을 주제로 ▲맞춤법 달인 ▲꿈나루 비밀책방 ▲정보사냥대회 ▲순우리말 지킴이 ▲한붓그리기 속담 찾기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진다. 각종 SNS 소통이 대중화되면서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포초 세종의 후예들이 펼치는 한글사랑 책사랑 행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손용찬 교장은 “꿈나루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순화에 기여함과 더불어 내면의 아름다움도 가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포초등학교 꿈나루 도서관은 2019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북구형 3무(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디딤돌 특례보증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실시한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 상반기 지역의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1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6억 원 규모로 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소상공인은 각 업체의 신용도와 매출액 등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에 따라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고 5년 동안 상환 가능하다. 북구는 1년 동안 이자 전액과 보증수수료(0.7%), 2년차에는 이자 2%를 지원한다. 특례보증 사업은 보증금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상담 후 심사를 거쳐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를 북구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제1회 북구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구 청년주간’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은 처음이라!’라는 주제로 3개 분야 14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5일 기념식에서는 청년대표와 온라인 응원단의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토크쇼 ‘청년이 묻고 북구가 답한다’, 청년 응원 퍼포먼스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8일까지 청년의 사회 진출과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창업포럼, 청년예산학교, 금융교육, 힐링 공작소, 소셜 다이닝 등 소규모 모임과 온라인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주간 행사가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책이 스며들다’를 주제로 오는 16일 온라인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7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하면서도 참여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실시간 송출과 줌(Zoom)을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서구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손 인형극 ▲개막식 ▲북쇼 ▲입체 낭독공연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으며 먼저 개막식전 사전행사로 인형극단 '누렁소'가 선보이는 어릴 적 향수를 되살리는 손 인형극 '할머니'가, 개막식 행사로는 오프닝 및 축하영상, 주요 내외빈의 ‘내 인생의 한문장’ 소개영상과 더불어 재즈밴드 ‘리페이지’의 축하공연이, ‘유쾌한 대석씨 & 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북쇼’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산책을 듣는 시간'을 읽고 내가 바라보는 삶과 행복,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추구하는 행복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책 축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입체 낭독공연은 '프로젝트 그룹 도킹'이 진형민 작가의 '소리질러 운동장', 김고은 작가의 '우리가족 납치사건' 2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 절벽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45개 기업 62명, 올해는 22개 기업 22명의 정규직 취업과 함께 27명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였다. 특히, 지난 8월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9월 14일 온라인 공개 매칭데이를 개최하여, 25개 기업에 25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년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청년구직 긴급수당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지난해 25명에 이어 올해도 44명을 선발, 최대 5개월간 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청년 취ㆍ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한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조성에 이어 최근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업을 통하여 농성역 지하 1층에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서구 스타트업센터를 지난 5월 31일 개소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1년 10월 1일 오전 11시 학교 다락(북카페)에서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결단식은 평택시장, 학교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경과보고, 격려사, 출전 신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3학년 정세진 학생 외 8명을 격려하였다. 평택기계공고등학교 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컨벤션센터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오는 2024년 대한민국을 대표해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군은 6일부터 22일까지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기존 진행하던 대면 방식의 ‘통일평생교육 &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해 운영함에 따라 행사 내 소행사로 진행되던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그동안 진행해온 방식에서 벗어나 촬영된 영상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하고 군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전환하여 운영한다. 이번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참여하는 학습동아리에게는 학습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활용되며, 영상을 관람하는 군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는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 누구나 경연대회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를 표시하는 형식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경연 기간의 투표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점수는 조회수(1점), 좋아요 수(5점)의 합산을 통해 결정되며, 단순한 경쟁을 유도하기보다는 서로의 재능을 뽐내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8개 팀이 참여했으며, 댄스스포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은수포양조장과 함께 출시한 ‘막걸리 제조 키트’를 알리고자 시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일부터 선착순으로 19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5일까지 막걸리 제조 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레시피 책자 또는 체험단 전용 SNS를 통해 공유된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막걸리를 만든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막걸리 제조 키트에는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막걸리를 활용한 보리빵 분말과 레시피도 함께 동봉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키트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의 국내외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체결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광주전남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협력해 진행한다. 연구는 공동유치 여건 분석, 기본계획 및 유치전략 수립 등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며, 대회 콘셉트(주제) 발굴, 양 도시 경기장 현황 조사 및 종목별 경기장 배분, 재정계획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전략 등이 마련되면 광주시와 대구시는 이를 토대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연구가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의 소중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8 아시안게임이 광주·대구의 스포츠 기반 시설과 국제경기대회의 경험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연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의 유치 일정은 대한체육회 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9일 이천시체육회 및 운동부 관련 기관 및 관계자와 학교운동부 투명성 강화를 위한 반부패 민·관 청렴 사회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운동부 투명성 강화를 위한 반부패 민·관 청렴 사회협약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사회 정착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능동적 참여 및 협력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실시하는 협약이다. 협약에는 경기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과 이천시체육회 정원진 회장을 주도로, 학교운동부 기관대표 및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대표가 참여하여 투명한 이천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마을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 협약식이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의 시발점이 될 것이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러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