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5일 3시간 동안 연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과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한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부천 원미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김민성 선생님으로 ▲청소년 자해 및 자살의 이해 ▲실제 사례 나눔을 통한 학교 내 위기 사안 예방 및 대응 방법 ▲다양한 지역사회의 기관 소개 및 교육공동체의 역할 등을 다루게 될 것이다. 이 연수를 계기로 위기 사안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사들이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인지함으로써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위기 사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실제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전환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기 위해 제1회 재두루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1회 재두루미 사진 전시회는 여주 생태환경교육연구회와 여주 기후변화대응 환경교육지원단이 주관하고 여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사진전이다. 여주 양화천에 서식하는 재두루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첫 번째 전시회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여주교육지원청 1층 내 카페 미려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재두루미는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의 겨울철새다. 여주 기후변화대응 환경교육지원단은 겨울이면 여주 양화천에서 서식하는 재두루미 개체수 탐사활동을 통해 여주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체감하고 관내 학교에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과 생태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기후위기시대 속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생태환경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의 대전환, 행동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겨울마다 여주 양화천을 찾아오는 재두루미 사진전을 통해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옥빛초등학교는 10월을 맞아 1학년을 대상으로 텃밭, 꽃밭 생태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본교 텃밭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 옆 빈터 부지를 확보하여 1학기에는 상추, 방울토마토, 고구마, 옥수수를 재배했고, 2학기에는 상추, 배추, 무, 열무 등을 기르고 있다. 꽃밭 또한 올해부터 1학기에 수레국화, 꽃양귀비를 심었고, 2학기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노랑 코스모스를 심어 현재 개화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담임 교사가 학생들에게 텃밭의 배추, 무, 열무, 상추를 보고 구분할 수 있도록 설명했고, 학생들은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풀 뽑기 등의 간단한 작물 주변 정리 체험활동을 하였다. 꽃밭에서는 해바라기 꽃, 코스모스 등을 감상하며 생태감수성을 증진시켰다. 옥빛초등학교 왕동순 교장은 “아파트 빌딩숲에 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생태감수성을 길러주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텃밭과 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편안한 녹색휴식처 공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빛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체험교육을 위해 텃밭과 꽃밭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5일과 6일 성남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 7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성남교육지원청 갑질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갑질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의미로 청렴교육과는 별도로 진행하여,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자는 취지로 온라인·비대면·쌍방향 교육을 진행한다. 갑질 및 부당업무 지시 근절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정부의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교육 현장에서 갑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조직 내 상호 존중·배려, 민주적 의사결정, 직원 간 소통 강화를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갑질 근절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수집하여 이를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각급 학교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의 이범희 교육장은 “갑질 예방을 위하여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20일까지 ‘치유와 힐링의 시간, 행복하(多)DAY(행복하다데이)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소셜캠퍼스 온 광주’ 6층 이벤트홀(광산구 상무대로 198)에서 각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키링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케이크 캔들 만들기 ▲커피&핸드드립 체험▲MBTI 검사 등 1일 행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산구 시민 또는 광산구 소재 직장근로자를 대상으로 2~3인 팀 단위로 모집한다. 광산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있는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행사 당일 안녕지수 측정, 기념사진 촬영(포토존 설치, 즉석 사진 촬영·인화) 등 행복체험관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직접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나섰다. 광산구에 따르면, 동마다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주민욕구조사, 간담회, 주민선호도 조사 등 의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선정하는 마을대동회,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등이 최근 잇따라 열렸다. 임곡동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지난 9월30일 임곡복지문화관에서 마을대동회를 열고, 어르신 가정의 세탁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수풀골 깔끄미’를 마을복지의제로 결정했다. 고령에 차량이 없어 대형세탁물 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촌마을의 현실을 고려한 의제다. 전날 신창동 주민들은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열어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사업’, 이불 수거에서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창빨래터 이불세탁 지원사업’,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에서 미역국, 떡, 과일 등 생일 꾸러미를 전달하는 ‘생일키트 전달사업’ 등 세 가지 복지의제를 선정했다. 운남동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과 기차나들이를 떠라는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서비스 마인드 리셋을 위한 CS교육’을 주제로 친절교육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직장교육은 대회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6개 부서 각 사무실에서는 실시간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을 위해 명코칭 백명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백 대표는 “대민업무 시 공직자의 친절한 태도가 강조되는 이때 친절을 노동의 일부라고 생각하기보다 민원인에 대한 공감이 먼저 선행돼야 하고, 업무 처리 시 타인과 교감하고 배려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며 “서비스 마인드를 지속하기 위한 감정관리가 필요하고, 갑질의 근본원인을 파악해 갑질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민행정 시 먼저 공감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직장 내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28·30일 이틀 동안 ‘2021학년도 읽기두드림(난독증) 신규지원 담임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4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난독 치료는 치료 기관의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담임교사의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연계 활동이 이뤄져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가정-학교-기관-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난독증 학생 통합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수 대상자를 분산해 2기로 운영했고, 교사 35명이 참석했다. 연수 강사로 광주백운초 김윤진 교사를 초청했다. 연수에서는 난독 및 한글 미해득 학생의 실제 지도사례를 중심으로 난독증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지도 방법 등을 살펴봤다. 또 담임교사가 난독증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료도 배부했다. 한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초 3기에 걸쳐 ‘2021 읽기두드림(난독증) 신규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담임교사는 “난독 학생을 처음 맡게 돼 읽기, 쓰기를 지도하는 데 막막함이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중회의실에서 ‘제21회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21회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광주학생봉사활동 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21일~8월31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 결과물을 연구회에 제출한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이나은(살레시오여고), 임하린(숭의중), 임채은(조봉초), 최기훈(치평중), 정소율(장덕초), 김수성(동성중), 김민성(석산고), 유용운(숭덕고), 이재걸(국제고), 고나은(송정동초) 학생 등 10명이 수상했다. 수여식에는 광주학생봉사활동연구회 송용성 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축하했다. 송정동초 고나은 학생의 어머니는 “이번‘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자녀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매우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9월 12회 과정으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운영한 ‘2021 아버지학교’를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 아버지학교’는 가정 내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공감대·관계 증진을 통한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 및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자녀 성장·발달단계에 맞춰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각각 ▲호통대신 소통하는 아빠되기 ▲내 자녀 바로 이해하기 ▲아버지의 이유 있는 수다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아버지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교육은 오후 7시부터 시작했다.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들을 고려해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2021 아버지학교’가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 그리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