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 ‘소리, 꽃이 되다’를 유튜브 라이브로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국악으로 편곡해 우리의 고유의 전통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접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은 아이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 체험은 물론 온라인 등 비대면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페퍼저축은행의 고객이 됐다. 이 시장은 30일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을 방문해 입출금 통장을 개설했다. 이번 입출금 통장 개설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 시장은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에서 AI 페퍼스의 구단주인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 시민들에게 ‘배구단’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준 페퍼저축은행에 무엇을 해 줄까 고민하다가 은행 고객이 되기로 했다”면서 “우리 시민들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페퍼저축은행과 한 가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연고의 배구단 창단이 쉽지 않았을텐데 통큰 결단을 해주신 장매튜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AI페퍼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AI페퍼스와 페퍼저축은행 모두 광주시민들에게 큰 사랑 받으면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페퍼저축은행도 광주에 큰 애정을 갖고 시민들의 삶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공예 분야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공예산업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양과동에 위치한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빛고을공예창작촌 활성화 및 공예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작품 및 공방을 관람하면서 작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예기술을 배우게 된다. 참가자 모집 분야는 도자기를 비롯해 섬유, 종이, 금속, 가죽, 대금 및 전통 연 날리기 등 6개 분야 18개 강좌이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당 선착순 10명이며, 연 만들기 및 날리기 분야는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1~2만원 수준으로 참가자 몫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화로만 접수를 받으며, 공예 분야에 관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공동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교육 대응과 코로나 이후 시대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1 한-OECD 국제 세미나’를 9월 29일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발표회(세미나)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3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각 코로나19와 교육회복, 미래 인재 양성, 포용력 있는 교육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슐라이허(Dr. Andreas Schleiche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교육 회복을 위한 교훈’을 주제로 대면 수업 축소, 교육 받을 기회의 제약 등 코로나19가 교육 분야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교육 회복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기조 발표에 이어 본 발표회(세미나)는 ‘코로나19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30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401,705명으로 재학생은 324,738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6,96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9,251명, 수학 영역 394,955명, 영어 영역 401,018명, 한국사 영역 401,705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92,337명, 직업탐구 영역 6,55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69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6,72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734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9,875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모 세대의 소득 격차가 자녀 세대의 교육격차 문제로 대물림되는 사회현상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교육불평등을 완화할 목적으로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교육 취약계층 유아(저소득층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2021년 10월부터 학비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취약계층 학비 지원 확대 사업」은 거주지 주변에 공립유치원이 부족하여 사립유치원을 선택하는 경우, 유아학비 지원(월 최대 33만원)을 받고, 기존 지원 중인 추가 지원금을 받아도 학부모가 부담하는 추가금액이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지역 유치원 학부모가 유아학비(정부지원금)를 제외하고 부담해야 하는 학부모부담금(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기본경비) 평균은 '21년 기준 281천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1.6배 이상 높다. 따라서 현재 사립유치원에 재원하는 교육 취약계층 유아에게 예산을 추가로 지원 중(저소득층 유아 월 100천원, 특수대상 유아 월 164천원)임에도 불구하고, 학비 지원 효과는 다른 시·도에 대비하여 미흡한 편이다. 이 사업은 기존 4.6억 원과 금년 7월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2.3억 원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주도 세상을 바꾸는 창의 프로젝트 컨퍼런스를 10월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주도 세상을 바꾸는 창의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한 자율프로젝트 53팀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함께 의미있게 보내볼래?’ 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한 자율프로젝트를 구성하여 길잡이 교사(팀소속 학교 교사 1명)과 참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생주도 세상을 바꾸는 창의 프로젝트 컨퍼런스’는 ▲ 프로젝트별 활동 소감 나눔 및 공유 ▲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바꾸기 ▲ 마을과 함께 의미 있는 것으로 더불어 성장하기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젝트의 나눔과 공유를 통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배움의 자발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소모임 활동을 통하여 활동 소감을 나누고, 전체회의를 통하여 공유하고 마을과 함께 의미 있는 학생주도 활동으로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공감토크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 파주혁신교육지구 학생주도 세(상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공원 미관을 위한 가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이날은 깨끗하고 산뜻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동 유적근린공원 입구 주변 등 3곳에 가을꽃을 심는 등‘가을맞이 공원 화단조성’사업을 펼쳤다. 송경애 고령사회정책과장은“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가 30일 자문위원과 함께 제20기 출범식과 함께 임병식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수렴, 평화통일 관련 지역사회 지지기반 확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협의회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제20기 자문위원 임기가 9월 1일자로 시작됨에 따라 ‘제20기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30일을 기점으로 정식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0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과 2부 3분기 정기회의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ZOOM)활용한 현장 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한 관계자는“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힘쓰고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정자중학교는 오는 12월 초까지 교내 아트갤러리(예술의 정원)에 화가들을 초청하여 주제가 있는 릴레이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정자중학교 예술의 정원은 올해 초 경기도교육청 예술공감터 조성 사업에 공모하여 예산을 지원받아 기존 미술실 앞 복도 벽면에 타공판과 조명을 설치하여 공간을 재구조화한 것이다. 또한, 이 공간은 학생들이 교내 응모와 투표를 통해“예술의 정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지난 6월 오픈한 정자중학교 “예술의 정원”에서는 1학기에는 미술 수업 시간에 진행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학교 안에서 예술 작품을 통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2학기 개학 이후부터는 현직 화가들을 학교 안으로 초청하여 주제가 있는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김선주 작가의 살아가는 과정의 행복, 그리고 꽃을 통한 밝고 아름다운 긍정의 삶을 표현한 '여름 정원'전을 시작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정연주 작가의 '마음의 기억'전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 작가는 일상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