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꿈동산 숲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호호수생태원지구센터, 숲토닥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1교시 생태계 관찰 실습인 광주호호수생태원 둘러보기와 2교시 광주호호수생태원지구센터에서 퍼즐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연생태계를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환경보호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및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체험환경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 운암도서관에서 ‘제1회 다북다북 북구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밤, 별빛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승지나 광신대 겸임 교수의 북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알쓸범잡’, ‘선을 넘는 녀석들’ 등으로 잘 알려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별빛독서콘서트’ 강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외에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책문만(책 제목으로 문장 만들기)챌린지’, ‘책 사진공모전’이 운영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를 주제로 제4회 랜선 굿모닝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환경 위기에 처한 지구의 모습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쓰레기책의 저자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는 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쓰레기로 뒤덮인 지구 곳곳의 현장을 소개하고, 지구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현재의 인류 문명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개인의 실천과 대처방안, 교육적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이범희 교육장은“코로나19로 더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기후 위기와 연결되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여야 한다. 지속적 실천과 교육적 관점의 접근 등 우리 모두 연대하여 함께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매월 굿모닝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삶의 지혜와 교육의 희망을 담고 교육적 담론을 공유하는 등 학교와 함께 따뜻한 연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는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운영중인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사업의 3회차 멘토링을 시작한다. 본 모의면접 컨설팅은 2022학년도 수시 전형 중 학생부 종합전형에 응시한 관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 21일 이틀 동안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생 1명과 면접관 2명이 한 조가 되어 실제 면접과 유사한 모의면접을 실시함으로써 실전 대응능력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모의면접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십년수목백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이라는 말을 늘 되새기며 교육명품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고등학생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 09:00부터 10월 13일 23:59까지 우선접수 순으로 신청받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022년 3월 31일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치료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특수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개선·2차 장애 예방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151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선정되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원은 크게 ▲꿈e든카드를 발급받아 지정된 서비스지원기관 이용 후 결제하는 방식,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국가면허소지 치료사가 학생의 소속 학교로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꿈e든카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이용 시 결제 수단이 되는 전자카드로 용인 관내 병‧의원, 복지관, 보건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제공기관에서 감각통합,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언어재활사와 작업치료사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의사소통, 인지 및 지각, 신체기능, 학교생활 적응 능력 등의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한다. 용인다움학교의 한 학부모는 “학교로 치료 선생님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와 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신설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공도지역 학교신설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서명은 온라인(안성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병행 추진됐으며, 신설추진 위원회에서는 3회에 걸친 거리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학교신설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각 사회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9월 말까지 서명인원은 2만 천여 명으로, 서명부는 학교복합시설설치 기본협약서와 학교복합시설 설치·운영계획 등 관련자료와 함께 안성교육지원청으로 전달되어 오는 11월에 실시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서 제출 시 첨부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했다. 공도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지역의 특수성 및 지역 민심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학돈 위원장은 “2만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 거리 서명운동 때 어린 아이들까지도 작은 손으로 서명에 참여했다. 공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미래를 담다 2022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라는 주제로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추진 세부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2021 안양혁신교육포럼 전체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을 비롯하여, 안양시 초·중·고 교장, 교감, 학부모대표, 시민단체 대표 및 5개 포럼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200여 명의 교육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포럼 1부에서는 미래사회변화와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특히 2012년~2019년까지 활발하게 운영되었던 안양시 관양1동, 관양2동의 교육 관련 유관기관장 협의회인 ‘관양지구 교육벨트 운영사례’를 관양초등학교 안순례 교장의 발표를 통해 공유한다. 포럼 2부에서는 2022 안양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추진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질의 응답시간 및 제안사항을 협의하고, 2022년에 내실있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은 “앞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단설유치원 및 학교 영양(교)사 9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의 역량강화와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현장의 맞춤형 위생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관리 능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과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화 교육장은 “급식 시간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방역 최일선의 공간으로 학생 접촉 최소화 및 급식 방역 철저를 당부드린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급식의 안전성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급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급식점검,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피해지원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2월1일~2021년 6월30일 17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피해지원안’을 시행했다.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고 올해 하반기에는 오히려 확진자가 증가해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피해지원 기간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피해지원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게 임차인이 코로나19 사태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공유재산 사용 기간에 대해서는 통상 5%인 임대료 요율을 1%로 인하한다. 요율을 1%로 인하할 경우 임대료가 최대 80%까지 줄어들어 임차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피해지원은 폐교재산을 포함한 공유재산을 임차한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차인이 대기업이나 변상금 체납자인 경우 또는 공유재산의 용도가 주거·주차·경작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지원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김장철을 대비해 오는 10월12일부터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 하반기 정기보수를 시행한다. 제1음식물자원화시설(150t/일)은 10월12일부터 21일까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300t/일)은 11월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은 부패도가 높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특성상 설비가 빨리 노후돼 주기적으로 보수를 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모성 부품과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사전예방 점검과 법정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정기보수 기간에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보수를 하지 않는 공공시설에서 평상시 용량의 20% 늘려 처리하고 민간시설 2곳에 분산 처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일 최대 300t을 처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은 광주지역 가정(소형음식점 포함) 발생량의 59%를 처리해 분산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수기간 ▲필요한 만큼 장보기 ▲먹을 만큼 조리하기 ▲물기 제거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쇠붙이, 철판 등 이물질이 유입되고 비닐봉투에 묶어 배출한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해 시설 고장률이 증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