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학생 대상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마음과 몸이 지쳐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자신과 타인의 위기상황 시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히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초등 10학교, 중등 9학교가 교육을 신청하였다. 생명존중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교에 교육동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의 경우 생명존중교육협의회의 자살·자해 예방과 자아존중감 동영상 중 하나를, 중등의 경우 관내 자살예방센터에서 보고듣고말하기 동영상을 각 학교에 전달하여 교내에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학생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위급상황 시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건강한 학교문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이 손쉽게 서울교육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8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하여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부모와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조성하여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수는 “이번 동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은 학교지원을 강화하고 서울교육 및 동부교육지원청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했다. 앞으로도 기존에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과 연계하여 서울교육소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상품초등학교는 2학기 ‘마을과 함께하는 상상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상품초는 여주에서 유일한 연계형 혁신학교로 ‘상상프로젝트’ 는 상품초·상품중의 앞글자를 따 연계형 혁신학교의 지향점을 의미한다. 상상프로젝트는 1학기에 마을교사와 답사활동 통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졌으며, 2학기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생질문에서 시작하는 교과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2학년은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우리 마을의 이웃을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기(1학년), 우리 마을 그림지도 만들기(2학년) 활동을 했다. 3-6학년은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우리 마을의 슬기로운 여가생활 안내서 만들기, 살기 좋은 우리 마을 그림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상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마을을 둘러보고 태블릿으로 찾아보고 그림지도를 만들어 전시까지 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경준 교장은 “코로나 19로 야외체험학습이 취소되고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학생들의 질문에서 시작하는 마을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창작동화책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창작동화책 지원사업은 2008년 최초 발간 이래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있는 사업으로 매년 우리농산물 공모전 수상작을 지역본부에서 자체 선정을 통해 선정된 지역 교육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2021년에는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관에 2,000권, 파주교육지원청에 1,000권을 기부하였다. 기부받은 도서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로 전달되어 동화책을 통한 우리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바른 먹거리 식단 장려로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 QR코드를 통해 구연동화로 연결되어 교육활동에 더욱 활용하기 좋은 듯하다. 영상매체에 익숙한 아이들에 맞춰 영상 구연동화도 연계가 된다면 더욱 재미있는 동화 읽기가 될 것 같다.” 또한“우리농산물을 소재로한 좋은 동화책을 파주교육지원청에 기부해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29일 오후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4층 회의실에서 ‘학생 맞춤형 안전체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북구 능안로(광주자연과학고 옆)에 위치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광주시교육청이 부지 4,260평을 광주시에 무상으로 제공해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갔고, 올해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완공됐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안전 ▲학생안전 ▲키즈안전 등 8개 체험구역을 구축했고, 총 23개의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디지털 정보통신기술과 아날로그 프로그램을 결합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과 광주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상황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체험을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학습이 가장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의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2021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Role go Job go(놀고 잡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Role go Job go(놀고 잡고)”는 파주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1일 2시간씩, 총 5회기로 진행한다.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8종과 체험처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4종으로 ▲미디어교육 ▲연극 ▲이미지메이킹 ▲실용음악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학생 수준을 고려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Role go Job go(놀고 잡고)”모집 결과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53교, 283명이 신청하였으며, 체험처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48명이 신청하여 학교의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 직업 교육의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문성욱(파주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공모로 선정된 기관과 함께 진로·직업 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 올해 출생아 수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1월 첫 증가로 돌아선 이래 7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출생아 수 7개월 연속 증가는 전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 7월 출생아 수는 712명으로, 전년 동월 607명보다 17.3%인 105명이 늘었다. 이로써 광주의 올 1~7월 출생아 수 누계는 48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72명에 비해 11%인 481명이 증가했다. 7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2352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2.8% 647명이 줄었고, 1~7월 출생아 수 누계도 15만9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4857명에 비해 3.4% 5588명이 감소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출생아 수가 9105명으로 처음 1만명 이하로 떨어졌고 합계출산율도 0.97명으로 감소하는 등 초저출산과 급격한 인구감소가 지속되면서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하자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추진해 왔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시 산하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여하는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회의에 이어 격월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현안 업무 추진과 더불어 광주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각 공공기관에서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47개의 신규·역점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공유된 기관별 주요 사업으로는 ▲광주도시공사의 광주형 평생주택 본격 추진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사람중심 GRTC형 ESG경영 가속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 건립 본격화 ▲복지연구원의 빛고을 50+센터 개관 및 운영 ▲광주문화재단의 예술인 보둠·소통 센터 운영 강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사관학교 확대 운영 ▲광주비엔날레의 광주만의 건축 예술프로젝트 ‘광주폴리Ⅴ’ 추진 등이 내년을 대비하는 신규 사업들로 꼽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공공기관 인사 혁신 지속해 나갈 것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성공에 적극 협조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공공기관 인사 혁신과 관련해 이 시장은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해 산하기관 채용관련 잡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광주남구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9일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해 교육기관과 구청이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서구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설립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다. 남구 관내 학교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진로 체험처 및 멘토를 발굴해 학교와 연계하는 업무를 중추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에 필요한 진로교육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며 다양한 진로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9월 29일 지역특화 산업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고교-청년 고용정책 통합지원 및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산업 연계형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직업교육 지역협의회 구성 ▲고교-청년 고용노동정책 공동 발굴을 위한 행정지원 및 협약기업 발굴 협력 ▲지역특화형 연계교육 현장실습 발굴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업계열인 동두천중앙고 특성화학과, 상업계열인 한국문화영상고, 가사실업계열인 한국외식과학고 등 관내 직업계고 3교의 취업률 제고를 통해 삶과 일터가 하나가 되는 동두천양주 직업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이룰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지역특화 산업 연계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며, 이번 기회를 모델로 지역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