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9월 27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정무창 의원은 지난 1년 여 동안 시의회 운영위원장직을 맡아 의회의 화합과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역량을 발휘하였고, 대외적으로는 지방 의회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연대활동 등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 부회장에 선출된 정무창 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면서도 많은 책임감을 갖게 된다”면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상호협력하면서 지방의회 현안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 7월1일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신규 대출한 신혼부부만 지원대상에 해당됐으나,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이 2020년(693건)보다 2021년 266건으로 약 40% 급감하고, 지원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원대상을 2021년 대출 연장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변경된 지원자격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신규 대출 및 대출 연장을 한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단, 주민등록 및 임차주택이 광주에 소재해야 한다. 지원은 월별 대출금액의 이자에 대해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만 지원하며,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최대 6년까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코로나19 자가 격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마음돌봄 헬로키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따르면 마음돌봄 헬로키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관내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지금까지 지급된 총 수량은 679개로 집계됐다. 마음돌봄 헬로키트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는 이유는 화문석 만들기와 마음 방역을 위한 필문서 작성을 비롯해 코로나19 심리방역 정보 및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스스로 검진할 수 있는 자가 검사 등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거나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된 헬로키트 사용 후기에 따르면 자녀와 부모가 동시에 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경우 실내 체험활동으로 우리나라 전통 공예를 배우는 화문석 만들기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색색의 왕골을 이용해 독특한 미니 돗자리를 제작할 수 있고, 자녀의 집중력 향상과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높여주고 있어서다. 175페이지로 구성된 ‘나에게 쓰는 편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문화재청 ‘2022년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시비 총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공모에서 선정된 광산구 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2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 문화재사업 ▲ICT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개발지원사업 등이다. 월봉서원은 9년, 무양서원은 7년, 고택활용은 3년 연속 선정이다. 국가 문화재인 신창동 유적을 활용한 ‘광주 신창동 유적 타임캡슐을 열어라’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인 ‘메타버스 타고 월봉유랑하자’가 신규로 포함됐다. 특히, ICT 실감콘텐츠는 가상현실 등을 활용해 월봉서원을 메타버스로 구현, 새로운 문화재 향유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13개 사업만 선정됐고, 광주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향교서원 분야에 선정된 사업은 ‘2022, 다시 고봉을 만나다’ ,‘무양 in the city’로 각각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교육, 체험, 공연, 포럼 등을 추진한다. 내년은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이 되는 해로, 고봉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재조명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일원이 보다 매력적인 장소로 탈바꿈해 이목을 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초 시범사업인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세계 5대 비엔날레 개최지의 위상에 맞는 품격 높은 도시경관을 갖추게 됐다. 이 사업은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시와 북구가 함께 추진했다. 문체부 산하 공공디자인 전문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기본 계획에 따라 ▴미디어파사드 구축 ▴보행친화 공공디자인 ▴아트쉘터, 웰컴사인 조성 ▴좋은 빛 상징 거리 조성 ▴예술 공간 공공디자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북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선보이며 이곳을 방문했던 시민과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비엔날레 전시관 권역에 빛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LED 조명과 보행자 중심의 인도를 설치하는 등 야간경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사)한국디자인총연합회 회장이자 이번 사업을 기획한 이길형 총괄기획가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총감독을 역임하면서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샛별중학교는 2021년 9월 29일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샛별중학교와 함께하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공개강좌Ⅱ’를 실시한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샛별중학교에서 준비한 이 행사를 통해, 미래 교육을 앞당기기 위한 특색있는 교육 활동과 스마트 학습전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중학교 생활을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었으며, 진학 및 진로 교육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공유와 소통, 상호 이해를 통해 교육활동이 연계되고 지역사회의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도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미래 교육? 샛별이 답이다!’에서는 성남외국어 고등학교 김종표 교장이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학습방법 및 학습역량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중학교 교육과정 및 샛별중 주요 교육 활동’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만드는 자유학기 프로그램 활동에 대해 안내한다. 샛별중학교에서는 주제선택 활동 교육과정 매뉴얼을 개발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추가전파 예방 및 감염최소화를 위해 진행중인 순회 선제적 PCR 검사 시범운영 사업에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무증상자인 학생 및 교직원(순회 교직원 포함)이 검사 대상으로 학교에서는 희망하는 학생의 학부모 동의 및 교직원의 희망을 받아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검체채취・검사 전문기관에서 학교로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현재 신청은 2개교(고 2교, 기숙사 운영교)에 360명으로 9.24일 1교 35명 및 9.27일 325명에 대하여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월말까지 운영되는 경기도교육청 ‘선제적 PCR검사 추진사업’을 학교에 홍보하여 수요가 있는 경우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기숙사학교에 대하여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써,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건강하게 학업이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선 교육장은“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PCR검사에 대한 학교(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관내 초·중·고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보호,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연수 강사를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경험이 풍부한 교육전문가를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공직자들이 간과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여 연수의 효과성을 높였다. 또한, 내년 5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선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기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연수가 "반부패 및 사적이익 추구 등의 비위 행위의 사전 차단과 이천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신규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6월 전직원 대상 갑질예방교육 및 이 달에는 관내학교 11개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3일 학생 사회봉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관내 학교와 학생들이 교육적 선도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학생생활교육위원회 등의 사회봉사 징계조치는 기관선정과 학생 임장지도 등 운영 매뉴얼의 부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교육지원청과 지역의 유관기관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색 중이었으며, 이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자발적 지원에 나섰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은 “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학생 맞춤형 봉사활동을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담당 장학사 김하영은“봉사활동이 처벌의 목적보다는 교육적 접근으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양평 교육공동체 활동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능서초등학교는 1,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학생야영장의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학생들이 좀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명랑운동회”는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종목들을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컬링, 피킹다트, 골프퍼팅, 림보, 공 던지기 등의 놀이를 통해 즐거움뿐만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며 함께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이일현 교장은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