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북내초등학교는 북내초 학생회장, 학운위원, 학부모회장, 교직원과 함께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스포츠실 개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 센서 기술을 적용해 학교의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 상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 활동 및 다양한 VR 장비를 활용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이다. 북내초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2021년 국민 체육진흥공단과 지자체가 대응투자하는 미래교육 사업으로 여주 최초로 북내초등학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선정되어 약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관하였다. 북내초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체육관 실내에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가상체육시설(터치센서장비) 및 VR장비(오큘러스퀘스트2, 닌텐도 링피트,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체험존, 가상 자전거 존)존과 스포츠 클라이밍 존으로 구성되어 완공되었다. 이번 북내초등학교에 구축한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컨텐츠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글 게임, 역사 게임, 안전 게임등 다양한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9월 27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마이스터대 도입을 위해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개정 「고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의 시행(2021.9.24.)에 따라 수립되었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인가 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2022학년도부터는 전문대학에서도 첨단(신기술) 분야, 산업체 수요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 시행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 「대학 설립·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는 전문대학의 장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과정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때,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입학정원은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입학정원 감축을 통해 증원할 수 있다(1:1 비율로 상호조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은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27일 용인 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용인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 교육시민사회단체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대표 신동선), ▲경기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대표 박은진),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대표 조은정),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용인지회(대표 서은화) 총 4개 단체(가나다순)가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마을과 함께하는 용인 교육, ▲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용인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용인 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한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애정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라며 “급변하는 사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시민단체와 적극적이고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 용인 교육 가족 일동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자 승진과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자리에 행정4급 (직무대리) 2명, 농촌지도관 1명 등 총 3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자 결정은 객관적 평가 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하되,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에 따라 현안업무 추진 성과, 시정 기여도, 보직경로 등을 종합 고려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4급 직무대리로 승진한 하경완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장은 1991년 9급 공채로 동구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재산관리팀장, 재원조정팀장, 기획재정부 파견 등 주로 예산 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또,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 파견돼 제12회 광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했다. 또 다른 승진자인 황인채 총무과 총무팀장은 1990년 9급 공채로 북구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여론분석팀장, 비정규직개선팀장, 서울본부 총괄지원과장, 의회협력팀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총무·대외협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4시간 청사방호시스템을 가동해 청사 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차단했고, 공직자 세대교체에 발맞춰 자기주도형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직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남부경찰서와 함께 ‘희망편의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아동복지시설 학생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 ‘숲, 그 품에서 오감을 느끼다’를 실시했다. 27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숲 체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희망편의점’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희망편의점’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두 차례 ‘무등산 트래킹 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희망편의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들의 소외감·우울감 극복, 시설 퇴소 이후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아이들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고, 더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 숲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보며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도 함께 쌓을 수 있었다. 한편 ‘국립장성숲체원’은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오는 10월9일 아동복지시설로 찾아가는 숲 체험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7·28·30일·10월1일 나흘 동안 관내 중학교 92교 교원(교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27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둔 2022학년도는 교육과정 편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컨설팅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돕고, 2022학년도 중학교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전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분석했고, 그 내용을 이번 연수에 반영했다. 연수는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지침 및 광주형 자유학년제 현황 안내 ▲교육과정 편성 관련 질의·응답 ▲공감 시뮬레이션 ‘리얼라이브즈(RealLives)’를 통한 자유학년제 수업 운영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담당자는 “교육과정 편성은 교육의 초석이자 학교의 얼굴이므로 학교 특성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수 년째 유원지 개발사업에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지산유원지 일원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원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26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홍일·박미정 시의원,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1978년 4월 개장한 지산유원지는 1970~19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 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하지만 1994년 지산유원지 사업자 부도 이후 사업시행자의 잦은 변경, 관광트렌드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재는 리프트카, 모노레일 운영을 제외한 전반적인 유원지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주변 상권이 심각한 침체를 겪으면서, 인근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산유원지의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가 많았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현재 지산유원지의 개발 사업시행자가 법적인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원지 시설에 대한 공공의 이익 추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양주시는 학습등대 10주년을 맞이해 올해 3월부터 타운 홀 미팅과 워크숍을 진행해 온 가운데 ‘학습등대 10주년’ 최종 성과 공유회를 27일 개최했다. 관내 학습등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학습등대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학습등대의 활동을 분석하고, 성공 사례 발굴을 통해 향후 학습등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과 공유회에 앞서 학습등대 활동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온·오프라인 권역 회의를 통해 학습등대 학습자와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는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는 학습등대 관계자들이 우수 학습등대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 학습등대가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남 푸르지오 학습등대 이순영 운영위원장은 “처음 학습등대를 시작할 때부터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소통이었다. 학습등대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경성 큰마을의 김현일 운영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강사가 돼 학습 문화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음달 10일까지 ‘당신의 내일을 두드리세요! 두드림(Do! Dream!)! 2021 광주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오이솔루션, 트로닉스, 현진기업 등 총 80여 개의 지역 4차 산업 선도 기업과 강소기업이 참여한다. 구직자는 ‘광주 북구 일자리매칭데이 전용 홈페이지’와 ‘광주잡넷’에서 채용정보 확인 후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구인기업과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매칭데이 기간 중 네이버, 한국철도공사 등 대기업 및 공기업의 취업정보와 현직 직원의 직무 경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라이브 직무토크쇼가 진행된다. 아울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MBTI분석, 퍼스널컬러 코칭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증정품이 지급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매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사단법인 선인사회복지회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근거 및 추진경과 보고, 용역연구 수행기관인 선인사회복지회의 제5기 동구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계획 보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배용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가장 핵심은 주민 욕구가 제대로 반영돼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라면서 “주민욕구 표본조사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운영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동구 복지의 큰 테두리의 방향 제시와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민관 협력으로 한 단계 성장해 가는 미래형 동구 복지의 밑그림을 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광주 동구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개년 종합계획으로 동구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지역조사와 복지자원조사를 기반으로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