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은 지난 24일 광주시 5개구 의원들과 함께 주민공론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최자인 김영순 의원을 비롯한 북구의회 최무송·전미용 의원, 동구의회 전영원 의원,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광산구의회 이귀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정책을 결정하는 제도적 방안 마련을 위해, ‘주민공론장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주민공론장 운영 및 활용방안 ▲공공기관의 역할 및 지원 ▲주민공론장 조례 제정 필요성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순 의원은 “주민공론장이 활성화되면 주민 스스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및 지역사회 갈등이 발생한 사업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결정권을 강화하여 참여민주주의 실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광주식약청, 시교육청,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개반 2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오는 28일부터 10월13일까지 유치원과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3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관리 ▲식품용수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 대체식이나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집단급식소의 조리식품, 환경검체 및 비가열식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 영양사와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하고,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활용해 급식소 조리실의 칼, 도마, 행주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함께 한다. 성유석 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0월8일부터 29일까지 구한말부터 근대까지 격동기 호남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격동기 호남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첫 강좌는 10월8일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임진왜란 때 군량미 보급을 위해 애쓴 광주 출신의 박광옥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호남의 의인들을 소개한다. 10월15일에는 이건상 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이 안동의 이육사, 광주의 정율성, 담양의 김일곤 등 무정부주의 항일운동단체인 의열단 단원들에 초점을 맞춰 영호남 독립운동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어, 10월22일에는 황광우 작가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 장재성 등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도 불구하고 광복 후 사회주의 행적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인물들을 다룬다. 10월29일 마지막 강좌에서는 광주예술고등학교 신봉수 교사가 일제의 의병진압 작전인 이른바 남한대토벌작전 당시 광주 일원에서 벌어진 전투 등 한말의병전쟁의 감춰진 비화를 들려준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재조명한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전직원으로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해오던 것을 금년부터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실시하게 됐다. 금번 교육은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주로 다루었으며, 지난 8월 6일에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동옥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온나라 pc영상으로 비대면 교육도 병행 하여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예술중·고 도담관 4층 예향홀에서 개최된 ‘2022학년도 광주예술중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총 135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과별 참석 규모를 바탕으로 1회차 음악과, 2·3회차 미술과로 편성했고, 회차당 45명씩 사전신청을 받았다. 또 온라인을 통해 수합한 사전질문 내용을 설명회 자료에 반영하는 등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했던 내용은 일반중과 예술중 간 교육과정의 차이였다. 차이는 선택교과 과정에서 두드러진다. 보통 일반중의 경우 한문(또는 생활외국어)과 진로와직업(또는 환경) 과목을 선택해 3개년 동안 170시간을 이수한다. 반면 광주예술중은 주당 3시간씩 전공실기과목(음악, 미술)을 편성해 3개년 동안 306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광주예술중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시간을 매주 2시간씩 확보키로 했다. 중창·중주 등 앙상블 활동과 미술의 경우 관심분야별 전문동아리를 운영해 전공 실기의 다양한 역량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24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자살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자살예방 챌린지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날을 맞이하여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이천시 관내 각 기관대표를 대상으로 마음을 챙기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하는 챌린지다. 조기주 교육장은 “힘들고 괴로울 땐 하늘을 쳐다보며 너털웃음을 짓습니다”며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양과 음이 항상 존재합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믿음’을 갖고 힘든 시간은 잘 이겨내고 좋은 시간은 영원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ㆍ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마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이안 시인과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본 만남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안 시인이 마장초 1학년 교실에 방문하며 진행하였다. 이안 시인과 함께 동시를 재미있게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동시 퀴즈, 시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안 시인의 작품 중 「른자동롬원」은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여 이번 시인과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의미 있게 다가왔다. 담당 교사는 “한글을 익히고 있는 1학년 학생들에게 동시를 비롯한 독서교육을 특별한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장초 김근호 교장은“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이 중요하다. 코로나로 인하여 학생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어 안타깝지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책에 대한 학생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독서 활동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9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래·상생·책임·자치의 '2025 미래교육체제’ 비전에 따른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방식의 진로체험활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약 86만명)과 교원을 대상으로 ‘2021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메타버스 N, 내일의 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체험, 진로상담, 진로특강의 3개 영역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실시간(9.29.~10.1.)과 상설(10.2.~11.12.)로 분리하여 운영하며 △가상전시관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미래 캐릭터와 함께 메타버스 속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상전시관 플랫폼'은 지난해 온라인 진로직업박람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작 인터페이스 및 사전 프로그램 설치를 간소화하여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과 사양의 매체에 최적화된 구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관 내 체험활동 중 참가자 간 1:1 실시간 채팅 및 그룹 채팅이 가능하며 명함 교환, 부스 자체 공지사항 입력 등 소통 및 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교육청 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8일과 29일에 비대면 청렴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듬해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교육 내용에 포함해, 공직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내용을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서기관은 “청렴교육은 도교육청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후견인 정책에 함께하고 있는 영등포구,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양천구, 중랑구 등 6개 자치구를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참여 자치구’로 지정, 교육후견인 정책을 계기로 사각지대 없는 학생 통합복지 및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9월 27일 업무협약식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19 장기화, 소득 양극화 등 교육격차 심화에 따른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적극 협력하는 아동청소년복지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6개 자치구는 교육후견인 정책을 시작으로 교육청의 교육복지, 학습복지 정책과 지자체의 청소년복지, 사회복지 정책을 통합, 협력하여 사회 양극화, 분산된 교육안전망에 따른 복지, 돌봄, 성장 지원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후견인 정책은 교육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지속적 만남으로 학교-지역사회를 통합하여 △학습 지원, △정서 심리 지원, △틈새 돌봄 등을 위한 사회적 보호자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영등포구,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