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손자녀를 둔 조부모의 손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조부모참견시점』을 제작, 2021. 9월 하순부터‘서울시교육청’유투브를 통해 배포한다. 『조부모참견시점』은 손자녀 양육과 교육을 참된 눈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로,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조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학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조부모의 역할이 손자녀 양육지원을 넘어 학령기 손자녀 교육지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조부모들이 손자녀 지도의 한계, 손자녀와 대화의 어려움, 손자녀 교육 문제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학조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조부모 참견시점』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부모의 고민들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연수에 어려움이 있어 학조부모에 대한 교육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고, 편당 10분 내외의 스낵콘텐츠 시리즈물로 구성하였으며, 강연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장애인이 행복한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을 비전으로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43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광주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9~2022)’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올해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공모를 통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추진실적에 대한 현장실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정책 모니터링에 대한 연속성 및 전문성을 고려해 이미 구성된 15명의 모니터링단에 4개 분야(권익‧안전, 교육‧문화‧체육, 사회참여, 복지건강), 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8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및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27일 올라올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모니터링단은 시 사업부서 및 관계기관 담당자 인터뷰, 장애당사자와 부모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시 자체평가에 대한 점검과 정책과제의 현장 실행 및 반영 정도를 평가하게 된다. 현장실사에 앞서 다음달 14일에는 분과별 위원과 모니터링단이 함께 사전워크숍을 진행해 분과별 모니터링 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에 대한 불법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19일부터 25일까지 법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기간에 다양한 성매매 예방 활동이 실시된다.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치면서 10월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추방주간에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을 맞이해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 이미지포스터 전시, 팟캐스트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사)광주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와 함께 충장로우체국, 5·18민주광장 등 4곳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의 구조적 문제, 수요차단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으로 침묵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성매매 예방 및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이미지포스터 15작품을 24일부터 30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 30일부터 10월7일까지는 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한다. 성매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팟캐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성범죄와 청소년 성매매, 성착취 구조에 대한 여성인권실태 등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금융복지사업(청년드림은행)을 통한 청년 부채 연체해소 지원대상자 40명을 다음달부터 추가 선정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광주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광주 청년 29.9%의 부채가 증가하고 제3금융권 및 대부업체 대출경험이 11.6%로 나타나는 등 청년의 경제상황 악화가 나타난 결과로 이뤄졌다. ‘청년드림은행’ 사업은 돈과 빚으로 고민하는 만 19~39세 광주 청년을 위한 부채해소 지원 사업으로, 1대1 재무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신용회복기관 동행 연계지원,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자는 드림은행 재무상담 후 내부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정하고 1인당 80만원을 분할 지원한다. 지난달까지 광주 부채청년 150명에게 연체해소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여 개 국가에서 70여 기관 및 업체 등 100여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동구는 잠재관광지인 동명동 카페거리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광주 예술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에 선정된 업체와 함께 동구예술여행 자원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동구에서 마련한 홍보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광주 동구 관광의 달, 전국웨딩사진공모전, 추억의 충장축제, 동명동 카페거리 등을 SNS 해시태그 이벤트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동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동구만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4일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맘(마음) 편한 맘(mom)’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미디어로부터 우리 아이 안전하게 보호하기’를 주제로 한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스트레스로부터 엄마 보호하기’를 주제로 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육아고민을 해결하고 양육태도를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모교육, 실내놀이터 운영, 인형극 및 가족음악회, 오감만족 미술 놀이터 등 양질의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효율적인 도로조명 민원 처리를 위한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은 관내 약 3,900여 개의 보안등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시스템에 등록해 민원 접수 이력이나 보수 자재 사용내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재개발 추진지역(계림동)을 제외한 관내 모든 보안등이 시스템에 등록된 상태다. 또한 QR코드 및 관리번호가 부여된 보안등 관리 표찰을 전봇대에 직접 부착해 주민들이 신고 시 주소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관리번호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보안등이 고장 나더라도 간편한 신고·접수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 동구 전 지역에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학교시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 매뉴얼을 배포하고, 설명회를 2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시설관리 직렬의 급격한 자연 감소 등 학교 현장의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선제 대응 및 응급대처 방안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사진)을 활용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 급수, 전기, 소방, 도시가스, 지역난방설비에 관한 초기대응 방법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설명 ▲ 소방 경계구역 일람도를 통한 화재 위치 즉시 파악 ▲ 전자사이렌의 설치로 소방펌프 기동 확인 ▲ 주요 배관의 흐름도와 안내판 부착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설관리직 미배치교의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 매뉴얼 온라인 설명회를 27일 실시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비전문가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뉴얼 보급으로 학교에 근무하는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조치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은행중학교는 2021년 9월 24일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안전센터와 함께 한 이날 교육에서는 시간을 다투는 응급상황에 사용되는 4분의 기적!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 익히기, 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힘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폐소생술 단계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은행중학교는 이미 1학기 안전의 날을 운영하며 전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성남형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위하여 전 강사 코로나19 선제검사는 물론, 교육장 환기, 손소독,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은행중학교 이현주 교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통하여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조치가 생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학생들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감염예방과 안전교육이라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신안중학교는 2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건강 회복 지원을 위해 ‘마음충전교실' 을 운영한다. ‘마음충전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심리적인 무력감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2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마음충전교실은 원예푸드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식물 및 원예, 음식재료를 치료의 매개체로 학생들의 심신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다. 박경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고립감과 정서적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마음충전교실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