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33일간 광주시, 자치구, 공사공단 직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건축물,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등 7개 분야 532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17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최초보고회를 갖고 기관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준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점검대상은 지난해 10월 시민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최근 중대사고 발생 시설을 반영해 위험시설 및 핵심시설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체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고층건물이나 교량과 같이 접근성이 곤란한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다. 광주시는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시설(토목,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100명으로 안전지원단을 구성해 민관합동점검을 지원하고, ‘드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해 급경사지, 교량 등 시설 20여 개소의 경우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결함이나 긴급한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은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정밀안전진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칠봉초등학교는 교내 건강체력교실과 2021년도 여학생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 건강체력교실은 칠봉초 실내체육관 완공과 함께 9월부터 운영 중이다. 학생 체력증진 기본계획에 의거 학생건강 체력평가(PAPS) 검사에서 4~5등급 대상으로 건강 체력 교실을 운영하는데, 4~5등급 학생들을 선별하여 운영하게 되면 대상 학생의 자존감 저하를 우려하여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5~6학년 대상으로는 티볼과 스포츠 피구로 주 2회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학년 구분, 수업 전 체온측정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1년도 여학생 배드민턴 교실은 대한체육회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초·중·고 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데, 이번 지원사업에 칠봉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스포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여학생들에게 방과후 활동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칠봉초등학교 강경희 교장은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주적으로 성장하고,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 교육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교육을 만들겠다는 경기교육의 약속을 지켜가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꿈을 그려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올해 경기도연구원은 여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은 지난 2월, 7월에 진행된 교육물품 지원에 이은 3번째 지원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지역 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 정서지원 등 지역 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여강고등학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강고등학교는 2021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학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교와 가정에서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든 교실에 기가급 무선 와이파이 통신망을 구축하였으며, 전교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학생 1인 1PC 지급 선언’을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학생이 자유롭게 프레젠테이션, 문서, 설문지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왔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자료를 제작하여 발표하고, 친구들과 공유문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여왔다. 김주완 교장은 “스타일러스펜으로 필기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정보탐색을 하여 발표하는 수업이 실현되어 매우기쁘다”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강고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바리스타 체험-커피학개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플라워테피-꽃이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10월에는 [빵터지는 체험-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던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보 습득을 통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부적절한 감정을 해소하여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이 재미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며,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덕현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 온라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2021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우주과학 체험교실’로 이루어졌으며, 과학적 탐구능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송암스페이스센터를 활용한 우주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직접 방문 체험이 아닌 등교한 학생들이 교실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송암스페이스센터와의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는 ▲태양계수업 ▲별성도수업 ▲로봇공연 ▲태양관측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을 끝낸 5학년의 한 학생은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송암스페이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케이블카도 타고 싶고, 망원경을 보면서 별 관측도 직접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양주덕현초등학교 한 교사는 “이번 송암스페이스센터 온라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 2학기 강의를 운영한다. 2학기 강의는 96개 대학과 33개 공공ㆍ전문기관에서 청소년 1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2학기에 개설한 강좌는 방문형 396개, 거점형 497개, 온라인형 113개 등 모두 1,006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강 뒤 10월 24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온라인형 강좌를 제외한 방문형, 거점형은 10월 2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연장될 수 있다. 개강 전 고등학교에서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 수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운영 기관은 교육과정과 시설 사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대학과 거점 시설, 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의 과정을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마다 꿈과 특별한 미래가 실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 전국을 돌며 열사의 정신을 알린다. 광주 광산구는 23일 부산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사단법인 윤상원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첫 윤상원 열사 일대기 그림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윤상원 열사 현창 사업의 일환으로 하성흡 작가와 함께 열사의 일대기 그림을 제작, 올해 5월27일 윤상원 열사의 기일에 맞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작품은 열사의 유년기부터 들불야학, 5 · 18 시민군 대변인, 도청을 사수하며 최후 항전하고 산화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광산구는 일대기에 담긴 윤상원 열사의 삶과 정신을 더 널리 알리고자 전국 순회 전시를 기획했다. 그 시작을 알리는 부산진구청 전시는 30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이후 서울, 울산, 인천 등 대도시를 차례로 돌며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순회 전시는 전국에 있는 시민이 12개의 그림 작품으로 되살아난 윤상원 열사를 만나며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5 · 18의 상징 윤상원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과 전 세계 민주화의 표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3일부터 10월10일까지 ‘2021 온앤오프 청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주고, 지역 기업에는 기업홍보와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드려라, 내일을’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누구든 어디서나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10월6일부터 10월7일까지 이틀간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1:1 방식을 통해 50명 미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조업, 건설업, 도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총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함께 일할 청년을 모집하고 컨설팅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23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구인기업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다음 10월6~7일 진행되는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박람회에서는 하반기 채용을 앞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 광주 · 전남 공기업들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계획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와 NCS 취업전략 등 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은 5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22일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137만여 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135만여 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추석을 맞아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율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약 2배 많은 272만여 명이 광주를 오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을 자제했던 지난해 추석보다는 귀성·귀경객이 2만5000여 명 가량 감소했다. 또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8만8607명의 성묘객이 망월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직접 찾았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시립묘지는 실내 봉안시설을 폐쇄하고 실외 묘지만 운영했으며, 이용이 중단된 실내 봉안시설을 대신해 지난 설에 이어 온라인 ‘e하늘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나 해외거주 등으로 직접 성묘를 할 수 없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응 조직·인력도 상시 운영했다. 시청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선별검사소 6곳과 생활치료센터 및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