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정육점, 마트 등 37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모두 6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이번 단속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식품 비위생적 제조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위해식품 취급 시 광범위한 유통이 우려되는 많은 시민이 찾는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위해식품은 즉시 폐기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제조실 바닥 및 기구에 검은 얼룩과 기름때가 가득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떡을 만들어 판매했고, B업체는 가격이 저렴한 냉동 한우를 해동해 냉장 한우로 속여 보관·판매하다 적발됐다. 안산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2곳을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담당부서에 영업정지 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윤화섭 시장은 “식품 관련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시민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산구 청사 현관에서 추석맞이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청렴하게, 마음은 풍요롭게’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선물가액과 기준 등을 홍보하여 법 위반을 예방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바른 선물 주고받기 홍보, 청렴 글귀가 새겨진 엽서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공직자가 아닌 일반 국민들 간의 선물은 법적 제한을 받지 않으나,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 광산구는 소비가 위축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가 아닌 친지·이웃과 나누는 선물은 풍성하게 나누어도 된다는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하여 선물을 받을 수 없으며, 직무와 관련이 없는 사교, 의례적인 목적의 선물은 5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추석에 만나기 어려운 가족, 지인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마음을 보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27일까지 광산구 공식 SNS(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친지, 지인에게 전한 명절인사와 행복메시지(문자, 메신저 등) 인증 화면을 링크된 참여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광산구 시민이나 광산구에 가족·친지·지인을 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7일, 지난 식목일에 반부패추진기획단이 전직원에게 전달했던 청렴반려식물(해바라기)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해바라기 씨앗을 심고 4개월간 정성스럽게 가꾸면서 청렴반려식물을 매개체로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수시로 가지고, 자칫 지치고 삭막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었다. 직원들은 자신이 가꾼 청렴반려식물에 대한 인증샷을 찍어 메신저로 제출하였고, 식물의 높이, 크기 등 발육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총 11명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하였다. 상품을 받은 직원들은 한목소리로 “작은 식물을 기르는데도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듯, 안양과천교육가족이 청렴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청렴반려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며 우리 모두의 청렴 의식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비대면으로 직원 모두가 참여하며 재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현재 교육지원청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 방역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자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복무 중인 모든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전성화 교육장은‘병역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며 각 구성원 간의 돈독한 애정과 화합을 자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호계중학교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장기화로 돌봄에서 소외되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함께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혼자 놀면 뭐하니’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최소화되면서 집에서 조용히 명절을 보낼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해 ‘보름달 소원 빌기', ‘윷 던지기 및 공기 대회’,‘송편과 강정 만들기’, ‘온라인 소불고기 전골 및 잡채 만들기’로 구성해 진행 중이다. 앞서 전교생 대상으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하기 위하여 교육복지실(본교 1층 한아름실)에서 점심시간 및 방과 후에 ‘보름달 소원 빌기'와‘윷 던지기·공기 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교육복지홍보단 동아리와 학생자치회에서는 대면 생활의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송편과 강정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교생 중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만든 음식들은 집으로 가져가, 각 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비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하여 2021. 9. 23. ~ 10. 6.까지 2주간을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추석 연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당초 1개팀으로 운영중이던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4개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9월 확진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서부, 남부, 강동송파, 북부교육지원청 등 4개 권역 중심으로 관내 학교와 예술‧체육활동이 많은 학교 중에서 희망하는 학교를 우선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방법에 따른 효율성 비교 분석 및 검사체계의 신속성, 주기성, 검사 방법의 다양성을 구축하기 위해 9. 14.부터 10. 30.까지 기숙사 운영교(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검사(검체채취-검사실시-결과통보 원스톱 검사체계)를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의 특성‧검사방법의 일원화 검사체계에서 다중적 검사체계로 운영하는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가 시작되기 전, 교육청 전직원 및 각급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온골유치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얼쑤~!. 전통 놀이 한마당(9.9.~9.10)과 원장 선생님과 함께 만드는 전통 음식 송편 요리 놀이(9.15.~9.17.)를 시간차 및 거리 두기로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 맞이 놀이는 유아의 삶과 연계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삶과 배움을 연결하여 놀이를 통한 앎의 즐거움을 느끼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온골유치원은 “유아에게 놀이는 최고의 배움이다. 유아의 삶과 연계되는 다양한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한 유아는 마음이 커가고 꿈이 자라 배움의 욕구를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저마다의 고유한 빛깔을 가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골 자람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6일에 교원,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의정부 혁신아카데미 2차를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2차는 70여명이 참석하여“배우고 싶은 마음 어떻게 높일까?” 주제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커졌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 모여서 취지와 과정에 대해 안내를 받고 8개의 소모임으로 나누어 활동을 하였다. 각 소모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활동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였다. 소모임 진행은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였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과 생각을 더욱 풍성하게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은 “선생님과 어른들이 따뜻하게 관심 가져주시면서 질문해 주시고 이야기를 경청해주셔서 행복한 느낌이 컸다. 가끔 부모님가 갈등이 있을 때도 있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갈등을 이기는 힘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또한 2차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격려하고 응원하는 활동이 참 인상 깊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가납초등학교는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은 대한자전거연맹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생활 및 학생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하루에 한 학급씩 4개 차시로 운영되었으며,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자전거에 대한 이해, 안전점검 방법, 안전모와 보호대의 착용방법을 익히는 이론교육부터, 자전거 탑승법과 운전방법, 다양한 코스를 주행하는 등의 실기교육까지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 전에는 강사 및 학생의 체온 점검과 손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교육 중에는 학생 개인별 장구를 지급하고 거리두기를 하였으며 사용한 도구는 즉시 소독하여 방역을 철저히 하였다. 한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집 안에만 있었는데 학교에서 자전거를 타서 즐거웠다”며, “자전거를 탈 줄은 알았지만 안전점검하는 방법을 배워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납초등학교 김복선 교장은 “자전거 안전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스스로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