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를 공모한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1만5천명 이상의 학습자가 평생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높아 성인단계의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평생 학습을 이어나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된 수기는 학습동기, 적극성, 학습 과정 및 성과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을 선발하여 교육부장관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총 3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생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역세초 신설대체이전 사업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근 민간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를 위해 기존 시가지에 위치한 여주초등학교를 ▲총 사업비 609억 ▲학교시설복합화 포함 42학급 규모로 역세권에 이전하여,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주역세초 신설대체이전은 현재 500억이상 사업 대상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의회 유광국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안광률 의원, 배수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여주시청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역세초 신설 추진을 위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8월26일 한국교원대학교 지방교육재정연구원과 경기도교육청의 (가칭) 여주역세초 신설사업 타당성조사 업무수행 약정 체결에 따른 현장 확인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관계자들은 여주역세초 설립예정 부지를 둘러보며 여주시 역세권 개발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울산과학관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전국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 등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 8편, 장려상 8편을 수상하고, 교육부가 주최하고 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2021 전국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4편, 장려상 5편을 수상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며, 자유과학탐구대회는 학생 스스로 다양한 과학 분야 탐구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울산중앙고 2학년 이재상 학생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추출액의 항균성 탐구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탐구활동을 한 결과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 만들기’(옥동초 6학년 이정서, 은상),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고강도 태화강 블록 제방에 대한 탐구’(천상고 1학년 전채연, 은상) 등의 눈에 띄는 작품도 좋은 성과를 냈다. 김종덕 관장은 “울산과학관의 다채로운 과학탐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임자제,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 동참 호소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7월부터 펼치고 있는 ‘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석 명절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술‧식사 등 모임금지, 백신접종 등의 메시지를 담은 방역수칙 홍보물을 제작, 지역 곳곳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주민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홍보물을 러시아, 태국 등 13개 언어로 번역해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과 함께 배포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월곡2동 3개 지역에는 러시아어 현수막도 게시했다. 한편, 공군 제1전투비행단도 광산구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야간 광주송정역 발열감지기 운영, 자가격리자 대상 물품 수송, 선별진료소 질서 유지 등에 인력과 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비아5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응원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김삼호 청장 등은 상인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시장 점포를 돌며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매했다. 김삼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전 공직자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의회사무처장 명예퇴직 등에 따라 2급 1명, 3급 2명(직무대리 1명 포함)을 승진의결하고 17일자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적용해 추진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고, 각종 현안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배출한 국·과장 중에서 청렴성, 혁신성, 통솔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탁했다. 2급 승진자 박남주 신임 의회사무처장은 1996년 지방고시 1회(지방토목사무관)로 북구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수질보전과장, 도시계획과장, 종합건설본부장, 교통건설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환경생태국장 등 도시·교통·환경분야에서 전문 관료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민간공원 특례사업를 추진하면서 중앙공원1지구의 비공원시설 규모 변경안 통과 등 어려운 과제를 해결했다. 2018년부터 3년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 재직할 때는 도시철도2호선을 착공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고, 신속한 공사계약 집행과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를 확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신임 의회사무처장은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제도 개편을 총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일괄 감면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올해분은 10월 중 부과할 예정이다. 경감 대상은 7000여 곳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치구에서 일괄 경감한다. 이번 조치로 사업장별로 평균 50여 만원이 경감돼 정기 부과분 136억원 중 39억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연구원의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광주지역 경제활동 인구수는 77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9000명이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또한 88.5%로 지난해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 비아5일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인들과 현장대화를 나누고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생경제 특별주간(9월9~17일)’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상인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시장에서 명절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유봉선 상인회장은 “비아5일시장은 도심 속 전통5일시장으로 전남 장성·담양에서까지 장을 보러올 정도로 큰 규모였는데, 온라인 상거래 등 유통환경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타워 건립 등 시설 개선과 방역에 힘쓰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정과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시장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도록 하고, 광주시와 자치구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방역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탄소중립선언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2년 실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선언 주체들이 한데 모였다. 광주광역시의회 그린뉴딜특위는(위원장 김광란) 1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45 탄소중립 선언 1주년’ 원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의회 그린뉴딜특위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5개 자치구, 시민사회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 및 시민사회는 그간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환류를 통해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란 의원은 이날 평가회에서 “2045 탄소중립선언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행정기관을 비롯한 시민사회가 모두 함께 실천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광주시와 교육청, 자치구의 내년 사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위(Wee)센터가 16, 30일 두 번에 걸쳐 관내 중학교 1~2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에 똑똑’을 운영한다. 16일 광주동부위(Wee)센터에 따르면 ‘내 마음에 똑똑’은 ‘샘솟는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지아·이이슬 상담사를 초빙해 깊이 있는 면대면 소집단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슈탈트 이론을 기반으로 자신의 신체 상태와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등 ‘나’를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집단 안에서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욕구를 타인에게 건강하게 전달하는 대화법을 연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인관계의 상호작용 기술을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집단상담에서 배운 대로 내 마음에 집중하고, 이를 표현하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대인관계에서 발휘할 수 있는 나만의 강점이 생긴 것 같아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