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나자렛 집, 애일의 집)을 위문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다 보니 방역과 돌봄을 병행하는 시설과 종사자의 숨은 노력에 고마움이 앞선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좁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21개 동 및 45개 부서 공직자들이 관내 노인시설, 아동보호시설, 미혼모시설과 사회취약계층 6822가구 등 지역민의 안부를 살피고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총 1억94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서진학교는 9월 16일 13시30분부터 서울서진학교 ‘개방의 날’을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포함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서울서진학교는 유치원 과정부터 전공과 과정에 이르기까지 32학급 170명 학생들의 학습공간이면서 삶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학교로, 지난 2014년 개교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 반발로 인해 6년이 지난 2020년 3월에 문을 열 수 있었다.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설립된 학교라 ‘개방의 날’은 마을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교육감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서울서진학교 ‘개방의 날’은 조희연 교육감, ‘학교 가는 길’ 출연자, 주민 대표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폭넓은 참여를 위해 온·오프 블랜딩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일부 방문 참석 시 밟go, 씻go, 感go ‘맨발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하고, 전공과 직업교육 및 마을결합 교육활동 작품전시회를 돌아보는 동안, 실시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반부패 청렴정책 일환으로 갑질없는 행복한 직장과 직원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선보인다. 남구는 16일 “직장 내 갑질 등 불합리한 관행을 뿌리 뽑고, 모두가 즐거운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갑질상담 창구 운영을 비롯해 동료간 칭찬을 독려하는 전화통화 연결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매월 한차례씩 진행해 왔던 ‘상호존중의 날’이 매월 두 차례로 확대 운영된다. 그동안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직급 여부를 떠나 모든 직원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대등한 인격체로서 상호 존중할 수 있도록 존댓말 사용과 유언비어 퍼뜨리지 않기 등 생활 속 실천 활동과 전직원 대상 문자발송 및 팝업창 게시를 통해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힘을 써 왔다. 이와 함께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갑질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갑질상담 창구’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갑질 피해 신고 및 제보에 대한 익명성 보장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청 뿐만 아니라 17개 동행정복지센터, 구청에서 지도‧감독하는 민간위탁과 보조사업 수행 종사자까지 상담 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갑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16일 상무시민공원 안에 세워지는‘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회 의원, 유관기관과 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착공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에게 실시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필요성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공공체육시설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사됨에 따라, 2018년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됐다. 건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10억원으로,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계약발주를 통해 시공사와 감리용역사를 선정했다. 이 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대지면적 3,190㎡, 연면적 총 3,337㎡ 규모로, 지상1층에는 5개의 레인과 웜업풀, 마사지풀을 갖춘 수영장이, 지상2층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저소득층 등 결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명절 아동급식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6537명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도시락 배달업체 4곳과 급식카드 이용업체인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 1930곳의 운영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급식 지원 가맹업체의 영업 여부를 파악해 일자별 이용 가능업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시 홈페이지 및 5개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급식 제공 업소 위생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계획 등을 점검해 원활한 급식 지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결식 우려 아동 급식을 지원하는 한편 위생적인 급식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자동차의 도시 광주가 친환경 자율주행차 산업으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앞장서 열어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친환경차부품인증센터 조성, 무인 자율주행 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완공 및 양산 등 친환경 자율주행 차의 부품개발, 인증, 실증, 생산에 이르는 일괄시스템 구축을 서두르며 관련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는 국내 최초로 두 개 이상의 완성차 생산기업을 보유한 도시가 된 데 이어,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산업까지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자동차 선도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연관된 전장부품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는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2022년까지 총 3030억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에 구축 중이다. 179종의 첨단 기술개발 장비를 구축해 부품기업 수요에 맞춰 친환경·스마트 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미래차 기술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기술지원센터와 창업보육, 사업다각화, 해외마케팅, 인력양성 지원의 핵심적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6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2021 이천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획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으며, 혁신교육포럼 공동위원장인 교육장(조기주)과 기획위원회 위원인 경기도의회 의원(김인영, 성수석, 허원), 학부모네트워크 대표(주정현), 시민사회 대표(김숙자), 초등학교 교장 대표(고완근), 포럼 분과장(김철민, 최형규, 조시행, 이동준, 이재진), 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이희종), 교육지원청 교육과장(정하창)이 참석하여 2022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서 심의 및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2022 이천혁신교육지구의 사업 심의 내용은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교육협력 ▶이천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미래교육 3가지 과제와 10개의 사업, 29개의 세부사업으로,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교육공동체의 상호 소통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성남·수원·용인 교육지원청은 10.7 ~ 10.21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2021 학부모 아카데미 가을 강좌 - 다가올 미래, 준비하는 학부모’를 온라인 유투브로 운영한다. ‘2021년 학부모 아카데미 가을 강좌’는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제1강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의‘미래사회 인재상과 내 아이 잠재성 키우는 법’을 시작으로 제2강 신종호 서울대 교수의‘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학습마라톤’, 제3강 하지현 건국대 교수의‘포스트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단위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특별강사를 초청, 사회 저명 인사들이 제시하는 인생관, 교육관 및 바람직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해함으로써, 학부모가 부모로서 자기 성찰과 성장의 계기가 되어 자녀교육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저녁 시간대의 비대면 연수 운영으로 공간적·시간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강의를 위해 연수 신청시 학부모의 사전 질문을 받는다. 참여신청은 9월 24일까지 네이버 설문을 통해 가능하고 신청한 학부모에게는 추후 참여 주소(유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의 공동사업인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가족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에서는 2012년부터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라는 이름으로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워 집에서 즐기는 가족놀이활동을 통해 가족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이 진행중이다. 본 공동사업은 사업교 30개 652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가족놀이터-가족사랑빙고챌린지]는 가족들이 할 수 있는 활동으로 6월은 환경을 주제로, 7월은 법과 친구, 9월은 추석 등으로 총 6가지 주제, 25가지 미션을 담았다. 코로나19로 달라진 다양한 가족놀이문화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6월 14일부터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0일부터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 페이스북에서 가족들이 본 공동사업에 참여한 활동사진 및 소감을 나누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진행되었던‘제로웨이스트챌린지 이벤트’는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이 이벤트에 참여한 청솔초등학교 박서현 가족은 “쓰레기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연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요청받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면 방문 대신 배송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힘겨워 하고 있다. 특히나 한가위를 맞아 더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