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올해 제2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오프 강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Z세대와 알파세대와의 소통기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YTN, EBS 등의 프로그램에서 상담전문가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SBS CNBC 이호선의 플랜을 진행하는 등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을 오가며 상담학 박사와 문화 컬럼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현 사회에서 세대간의 갈등을 줄이고 공존해 나가기 위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법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평생교육▶서구하이에듀넷(교육지원)▶부모교육▶교육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1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9월 설립하는 서구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초대 이사장에 임낙평 전 광주광역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상임이사에는 박성익(현. 법무사), 양월수(전. 경성대학교 부교수), 송정희(전.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감사), 조만섭(전. 광주광역시 시설사무관) 4명을 임명했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14일부터 2024년 9월 13일까지 3년이다. 서구는 지방공기업 설립기준 및 인사·조직 운영기준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서구와 서구의회에서 추천한 경영전문가 등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임원공개모집과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였으며, 임명권자인 구청장이 추천후보자 중 적임자를 최종 임명했다. 임낙평 초대 이사장은 시민단체와 공직 경력을 두루 겸비한 환경전문가로서 시민사회 활동 경력으로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을 역임하고, 공직 경력으로는 광주시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명장을 받은 임낙평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라는 무게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 이후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 170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55개 사업에 5,34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금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국 1,288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는‘사단법인 실버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수행기관 사단법인 실버마을은 우리동네지킴이, 어린이안심등학교사업, 교통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구는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기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비효과적인 사업은 축소·폐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은‘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기념행사가 열리는 오는 27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 연천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열어 올해 연천혁신교육포럼 주제 및 운영 방법과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옥주 교육장,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등 공동위원장 3명과 기획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획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 혁신교육포럼 분과별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연천혁신교육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연천혁신교육포럼은 민, 관, 학이 협력해 연천의 교육현안을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조정을 통해 교육정책을 형성해 연천혁신교육 실현을 교육 생태계를 지향하는 상설협의체이다. 기획위원회에서는 ‘연천 교육, 어떤 가치를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교원위원, 학부모 위원, 지역 인사 등이 참여하여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전옥주 교육장은 ‘이번 연천혁신교육포럼을 통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연천의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천혁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백의초등학교는 9월 14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기르기 위해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도서실에서 진행됐다.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 미라클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4학년을 대상으로‘뭔가 특별한 아저씨’의 진수경 작가님과 함께‘뭔가 특별한 아저씨의 나눔’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중간에 책 속 퀴즈 외‘궁금해요’ 질문지에서 뽑힌 학생들에게 책 선물을 주셨고, 사인회로 마무리하였다. 학생들은 “작가님이 직접 그렸던 원화도 감상하고 작가님의 책을 쓰신 의도도 알게 되었고 특별한 아저씨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아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백의초 학생들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다. 여름방학에‘다 함께 꿈터’로 리모델링한 멋진 도서실에서 행사를 하여 학생들이 매우 좋아하였고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을 통해 행복한 삶을 키워가는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포시포도연구회 고촌읍지회 조재규 회장이 지난 9월 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2021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 거봉포도를 출품하여, 당당히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경기도 과수산업 발전과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경기도 포도 품평회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3개 포도품종에 대하여 15개 시군에서 66농가가 참여했고, 거봉은 거봉품종을 많이 재배하는 안성, 이천을 포함한 7개시군에서 총22농가가 출품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김포시는 캠벨얼리부문에는 작년에 시포도품평회에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대곶면 김동희, 통진읍 유영철 농가가, 아직 재배농가가 많지 않은 샤인머스켓부문에는 통진읍 채희웅 농가가 출품하여 김포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거봉부문 최우수상에 입상한 조재규 농가는 만가지 과일나무를 키운다는 고촌읍 풍곡리의 ‘만수(萬樹)농장’ 대표로, 일찍이 부모님의 농사를 이어 배와 복숭아를 재배했다. 90년대초 병해충 관리가 까다로운 복숭아를 대체해서 까만색 캠벨얼리 포도를 재배하다가 다양한 포도를 맛보고 싶다는 아내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통신비 감면 자동서비스(통감자)’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선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85개 사례 중 1차 자체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최종 10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광산구 ‘통신비 감면 자동서비스’ 는 4대 생활요금 감면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사회적 돌봄 대상자(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들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조회한 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광산구에서만 1만522건의 추가신청을 통해 1억3800만 원의 통신비 감면 효과를 냈다. 전국단위로 적용 시 월 최대 233억 원의 요금감면 효과가 예상된다. 광산구는 적극적인 법률 개정과 시스템 개선 노력으로 규제혁신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칸막이 없는 행정’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규제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 주 주말인 18일과 19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추석 명절 전 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명절을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주말 신청 창구를 마련키로 했다.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35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말 동안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시민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광산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해당자와 특례 기준이 적용된 맞벌이·1인 가구를 포함한 시민 35만8000여 명이 지급 대상이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혼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 중이며, 이후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음식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으로 음식점 사적모임 기준이 변경(접종완료자 4명 포함 8인까지)된 것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한 것이다. 광산구가 제작한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란 문구와 함께 ‘광산구 안심콜’ 번호를 기재할 수 있는 부분이 별도로 마련됐다. ‘쿠브(COOV,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앱, 백신접종완료증명서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최종 접종 후 14일 경과자)임을 확인한 뒤 테이블에 안내판을 세워두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구는 17일부터 관내 2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5000여 개 업소에 안내판을 배부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자체적으로 인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 이미지를 광산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거리두기 연장과 달라진 모임 기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안전한 음식점 이용을 돕기 위해 안내판을 지원키로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유치원 42명, 초등 216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 36명으로 총 30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160명이 감소하였으나, 지난 8.12. 공고한 사전예고 인원보다는 25명(유치원 2, 초등 3, 특수(유) 7, 특수(초) 13) 증가하였다. 사립학교 교사는 6개 법인(기관)으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6명, 특수(유) 1명, 특수(초) 1명, 총 8명을 선발한다.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법인(기관)별로 2·3차 시험(수업실연, 면접 등)을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그리고, 국립 한국우진학교로부터 1, 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유) 1명, 특수(초) 3명, 총 4명을 선발한다. 1·2차 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학교로 통보한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