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 6명 ▲특수(유치원) 5명 ▲특수(초등) 8명으로 총 24명이다. 지난 8월12일 사전 예고를 통한 선발예정 인원은 20명이었는데, 특수(유치원) 및 특수(초등) 교사 정원이 각각 3명, 1명 늘어 총 4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해당 선발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2022년 2월 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0월4~8일 5일 동안 광주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임용 1차 시험은 오는 11월13일 교직논술(논술형)과 교육과정(기입형·서술형)으로 진행된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12~14일 3일 동안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수업면접, 영어 수업실연·영어면접으로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응시희망자(확진자·자가격리자)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일자리 분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맞고있는 여성일자리 분야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과 구직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광산새일센터 관계관, 구인기업 대표, 새일센터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등을 수료한 구직여성들이 참석했다. 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기관이다. 이날 구인기업 대표와 구직여성들은 ▲하남산단(공단) 통근버스 확대 운영 ▲새일여성 인턴사업 강화 ▲경력단절 여성과 기업을 연결하는 지원책 마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보육시설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광주시는 향후 하남산단 통근버스 노선 조정·확대, 새일센터 내 놀이방 등 보육시설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135% 규모로 확대 운영(2020년 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탄천초는 9월 10일과 9월 13일에‘나 찾아가기’,‘나, 우리 그리고 꿈’을 주제로 진로박람회와 진로교육 관련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하였다. 이번 탄천초 6학년의 진로프로젝트는 일회성 진로직업교육에서 벗어나 연간 교육과정 속에서 밀도있게 구성된 진로직업교육 계획을 바탕으로 비대면 수업 속 진로탐색교육과 등교수업 중 운영된 진로박람회 활동이 조화를 이루어 내실있게 운영되었다. 특히 등교수업 확대 후 운영된 9월 10일 진로박람회에서는 진로직업교육과 관련하여 평소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연극 수업, 벽화그리기와 난화기법 활동 등을 통해 탐색한 다양한 활동 내용을 3학년 학생들과 협력수업으로 나눠보는 새로운 수업 형태로 운영되기도 하였다. 이번 탄천초등학교 진로박람회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온라인 교육활동과 대면수업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학생 특성에 맞는 개별화 교육을 내실화하고 그 과정에서 학습된 내용들은 대면수업을 통해 공유하였다. 이는 온라인과 대면수업이 상호 이어져 더 큰 학습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 현안 공유와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9월 14일 오후 2시 성남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1년도 교육행정실장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이 되었으며,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관계자와 관내 학교 행정실장 168명이 참여하였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학교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와 주요 법령·규정의 개정에 따른 사업추진 방향 설명이 있었으며, 학교현장의 업무추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행정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 “코로나 19의 감염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급 학교의 2학기 등교수업을 위하여 애쓰시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행정실이‘학생이 행복한 성남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의회 정책네트워크 환경복지분과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무등산 평두메습지를 방문했다. 이날, 환경복지분과 위원들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으로부터 평두메습지 특별보호구역 복원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였다. 평두메습지 특별보호구역은 지난해 12월 지정되어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습지 식생ㆍ유량변화 등 기초조사를 통해 세굴구간 복원(896㎡) 및 생태저류지(18m×11m)를 조성하였고 습지보호 협력 활동 및 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추진중이다. 이후, 위원들은 김영선 한백생태연구소 부소장으로부터 평두메습지 현황과 가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습지를 둘러보며 국가습지지정 및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확대 방안 등을 경청하였다. 환경복지분과위원들은 “습지는 생태학적, 경제적, 경관적 등 가치가 높은데 반해 광주 내의 습지들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 며 “시의회에서도 습지 보전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미래세대에 습지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 운영 1년을 맞이해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나선다. ‘타랑께’는 상무지구 내 52개 정거장에서 자전거 200대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1만9000명의 회원 수를 가진 코로나19 시대 최고의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타랑께 가입 회원을 포함한 1만50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타랑께의 향후 운영 방향, 자전거 정책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에 관한 질문 등 29개 문항을 모바일, 전화 면접 등으로 설문조사해 시민이 원하는 자전거 정책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설문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타랑께의 운영 희망지역, 불편사항 등을 파악·분석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영산강, 광주천 등 강변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 8곳에서 자전거 이용객들에 기본적인 자전거 정비와 대여 서비스 등 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자전거 거점 터미널’을 운영 중에 있다. 올 상반기 이용실적이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국내 복귀기업인 대영전자㈜를 방문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국내 복귀를 추진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영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영전자㈜는 1993년 설립된 이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광주에 제1공장, 제2공장을 운영 중이다. 광주시는 2019년 중국에 있던 대영전자㈜의 국내 복귀 동향을 파악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같은 해 6월 투자협약(MOU) 체결에 성공했다. 대영전자㈜는 지난해 12월 평동3차산단에 389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설립하고 11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광주공장에서는 가전제품용 고효율 인버터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가전브랜드인 공기청정기 VVINT를 런칭하는 등 공기가전분야에서도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영전자㈜는 ▲사업 확장을 위한 미래형 자동차사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자원순환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동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동구는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기초지자체로 추천받아 정량평가, 민·관·학 전문가 확인·검증, 현장평가 등을 거쳐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단은 2020년도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감량성과 및 적정처리 여부, 종량기와 감량기 설치현황, 홍보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동구를 비롯 전국 5개 지자체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해 1월 ‘쓰레기 없는 원년’을 선포하고 2022년까지 매년 5%씩 총 15% 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미래동구, 민관협치로 만들어가는 자원순환마을 조성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인 남광주해뜨는시장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4대를 설치해 시장 상인들이 언제든 편리한 시간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남광주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에서 화재 예방 등 각종 재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소방분야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콘센트, 낡은 전선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와 영덕시장 등에서 대형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민·관 합동으로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주민참여형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안전 돋보기 순찰단 협약을 체결한 동구자율방재단, 동구자율방범대, 동구안전모니터 봉사단, 동구기동대원(예비군 동대) 등 34개 자생단체, 500여 명의 기관·단체, 7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3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미로센터 1층 미로카페에서 ‘예술의 거리 작가회’가 기획·운영하는 ‘GO-古 예술길’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로센터 미로테이블(민‧관 거버넌스 협약단체) 단체 ‘예술의 거리 작가회’가 광주문화재단 예술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GO-古 예술길’이라는 주제로 정해영 회장을 비롯한 최재영, 강남구, 김병택, 조정태 등 20여 명의 예술의 거리 작가회 회원들이 참여하며, 예술의 거리에 있는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와 특색 있는 문화 명소들을 작가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미지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술의 거리는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자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거리로 지금도 작가 작업실, 갤러리, 공방, 표구사 등이 밀집해 있어 예술과 문화가 살아 있는 특색 있는 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정해영 회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古)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예술의 거리를 작가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누비면서(GO) 기록하고 이를 화폭에 옮겨 담고자 했다”면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의 거리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