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4일 용인청렴협의체 공동 청렴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청렴, 위대한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용인청렴협의체는 지난 5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이 공동으로 참여한 협의체로, 기관 간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합동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금품 수수 금지 규정을 알리고 청렴 의지를 강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을 대표한 ‘용인청렴지킴이’는 용인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청사를 순회 방문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의지가 적힌 마스크와 소독 용품을 배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 명절 전후 약화될 수 있는 반부패 의지를 강화하고 청렴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직사회 내 지속적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회 북구 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할 ‘청년 온라인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온라인 응원단으로 선정된 청년은 ‘청년주간 기념식’과 토크쇼 ‘청년이 묻고 북구가 답한다’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년 응원메시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구, 자녀, 선후배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워킹맘 등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고민 사연도 신청 받는다. 응원 메시지를 보낸 참여자에게는 북구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가 담겨있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응원단 모집과 메시지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북구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은 처음”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전남대학교 및 대학타운형 도시재생권역 일원에서 3개 테마 17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청년친화도시 북구를 만들어나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7일까지 자미갤러리에서 여성작가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전남여성작가회 ‘여성의 빛-122’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전남여성작가회는 1982년 창립 후 지금까지 끝없는 열정과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민과 예술작품을 공유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2회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삶을 재조명하는 등 여성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의 빛’이라는 전시 주제는 어려운 상황 속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도전 정신을 뜻하며 1898년 여성들이 외쳤던 최초의 인권선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기억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미갤러리를 포함해 북구 소재 갤러리는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해 광주 남구 관내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들이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 받은 뒤 사후관리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추징금 3,3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추징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 안내 및 홍보를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따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보철용 차량과 생업 활동용 차량을 구입하면 최초로 감면 신청한 차량 1대에 대해 취득세 전액을 면제 받는다. 다만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 또는 혼인, 해외 이민, 운전면허 취소, 그밖에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공동 등록한 사람이 세대를 분가한 경우에는 면제 받은 취득세를 다시 내야한다. 남구는 관련법에 따라 취득세 감면 차량의 사후 관리를 위해 지난해 취득세를 감면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 취득세 감면 차량 383대 가운데 28대가 감면 규정에 위배된 사실을 확인했다. 감면 차량 13.6대 중 1대꼴로 추징이 이뤄진 셈이며, 추징 사유로는 1년 이내 소유권 이전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11월 6일 개최 예정인 제8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앞두고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제8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 공모전 작품 접수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응모 부문은 글쓰기 4개 분야와 동영상 분야로,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글쓰기 부문은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가족과 함께 도서전’을 비롯해 어린이가 추천하는 ‘어린이 동화책’, 가슴 속에 자리잡은 시 한편을 소개하는 ‘내 안의 시집’,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독서 백일장’으로 구성됐다. 원고량은 A4 1매이며, 독서 백일장의 경우 A4 2매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공모전 주제는 ‘남구 책방 가봤니?’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동네 서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있는 지역 서점을 방문해 동영상을 통해 해당 서점을 소개하는 작품을 접수한다. 동영상은 2~3분 이내 분량에 해상도 1,280×720 픽셀 이상이며, 1인당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세부 사항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2021 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원격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양주혁신교육포럼은 경기도혁신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협의체를 의미한다. 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에서는 2021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3개 목표, 5개 과제, 23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했고, 점검 결과 시청 사업, 교육지원청 사업, 공동사업 총 23개 사업 중 21개 운영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학교 현장을 잘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 기획위원회에서는 2022년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 계획(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되었다. 2021년 기존 사업 내용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우리 고장 승마체험(초등학교 6학년) 신설’,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확대’, ‘학생자치 및 교육의회 프로그램 신설’, ‘고교학점제 지원’등 3개 목표, 5개 과제, 25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시의회 정덕영 시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들이 협력하여 진행해 주어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민여자중학교는 8월 11일~12일 로고스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별빛도서관 온라인 독서토론 특강』을 운영하였다. 별빛도서관은 경민여중의 여름방학 독서토론 특강으로 겨울방학에는 은빛도서관을 운영한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7월 21일~23일 대면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어야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경민대학교 사회복지과 김현경 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된 별빛도서관은「아빠 제발 잡히지마」,「청소년을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라는 두 권의 책을 읽고, 책임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김현경 교수님의 수업과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이민지(경민여중 2학년)는 “온라인 토론이라 어색할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를 해서 나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한지수(경민여중 3학년)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주제에 대한 나의 주장을 발표 하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강을 지도해주신 김현경 교수님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맛간장 만들기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장 맛간장 레시피와 키트 배부를 통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맛간장은 다시마, 표고버섯 등 각종 식재료 채수와 간장을 이용하여 만들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조림이나 볶음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교육에 참석한 남미옥 회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음식 요리 활용도가 높은 맛간장을 만들어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가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한 ‘2021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포도 캠벨얼리 품종 부문 우수상, 장려상을 연달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서 출품한 두 점이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우수상은 박정희(상면 율길리, 시골농원) 농업인, 장려상은 김재숙(상면 봉수리, 현실농원) 농업인으로 가평군은 이를 통해 가평 포도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명성이 더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는 경기도의 농업인이 생산한 포도·복숭아 가운데 시·군별로 지정된 품종, 총116점(포도66, 복숭아50)이 출품됐으며 당도, 과중, 경도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정도, 식미 등의 달관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출품된 캠벨얼리 품종 22점 중 대상(안산시) 외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2)이 주어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0일 동안구 소재 관양시장을 무대로 올바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를 확인, 올바른 먹거리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대추, 고사리 등 차례 제수용품과 쇠고기, 한과, 과일 등 선물용품을 중심으로 시장 내 126개 점포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관양시장 상인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안구지부 등 민관합동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원산지 푯말과 홍보전단, 홍보물품(마스크 등)을 상점마다 배부하며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주문했다. 또 원산지 푯말에 원산지를 직접 써주는 등 올바른 원산지표시 이행을 통한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원산지표시를 관리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전통시장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