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5일에 교육감이 지정한 44개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약정식을 개최한다. 당일 참석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약정서를 교환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겸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동시 진행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란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거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데 적합하다고 인정하여 지정한 교육기관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2001년 3개 기관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안교육 위탁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는 44개 기관(92학급)을 지정‧운영하게 되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위탁교육의 질 제고를 위하여 ▲ 기관 및 프로그램 운영비 보조 ▲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학생교육 등에 대한 컨설팅 ▲ 교육 인력에 대한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위탁교육기관의 학급당 인원수 기준을 기존 15 ~ 20명에서 10 ~ 15명으로 낮추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면서 단체헌혈이 잇달아 취소되고 개인헌혈이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은 여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실시했으며, 모든 헌혈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옥측정,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매년 3회가량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명신 교육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일에 솔선수범하여 공직자 정신을 발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신기술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 등을 체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북구는 전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10억 원, 오는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과 주민 체험을 위한 공간을 구축, 디지털 플랫폼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쓴다. 특히 청년, 미취업자, 관련 기업 재직자 등에게 바이오 3D 프린팅, 메타버스 가상의료, 디지털 치료제, AI 헬스케어 등 산업 현장 맞춤형 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와 전남대학교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전남대학교와 함께 주민, 기업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제1기 평화 도슨트’를 본격 양성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시민 통일강사를 양성하는 제1기 평화 도슨트 참가자 모집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남북교류 및 한반도 평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1기 평화 도슨트로 선발된 주민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강사 양성을 위한 집중 연수 프로그램 과정과 강사활동에 필요한 실습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집중 연수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코스이며, 남북관계 바로보기를 비롯해 통일미래 상상하기, 통일 인문학을 배울 예정이다. 7~8월에는 통일교육 현장 참관을 비롯해 자신만의 교안 만들기 체험, 강의 시연 및 평가 과정에 참여하며, 교육을 완료한 주민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교육 수료증을 받은 주민들은 관내 소재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통일강사로 활동하며, 구청에 강의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한 뒤 활동기록 자료를 첨부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구도심 지역인 방림2동 관내 기초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가운데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차원에서 제2차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14일 “방림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외부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제1차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제2차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낡고 오래된 주택의 외부경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차상위 계층 등 취약가구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다. 이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전문가의 현지 실사를 통해 각 주택의 여건을 파악한 뒤 신청자와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에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2차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을 비롯해 공동주택, 상가를 포함한 복합건물이며, 복합건물의 경우 건축물 대장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으면서 상가 1층이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 등 단서 조항이 붙는다. 사업구역 내 대상주택의 소유자 및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 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구조변경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주민들이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불법 구조변경된 오토바이 운행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2회의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오토바이 판매업체 및 배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구조변경된 상태로 운행하는 오토바이가 있는지에 대한 단속도 실시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합동단속 앞두고 자체적으로 오토바이 판매업체 및 배달 대행업체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불법 구조변경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오토바이의 소음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됨에 따라 소음기 튜닝 등 불법 구조변경된 이륜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민원 빈번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금호2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24일 발표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에 따라 관내 건축·건설공사에 대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재해예방지도전문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아파트, 다중이용건축물 등 총 공사비 20억원 이상 민간 건축물 공사현장 200여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시공·품질·공정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비롯해 감리원의 현장이탈, 허위서류 작성, 설계도서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시정 지시에 대한 불이행 또는 주요 구조물에 대한 부실공사 적발 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부실공사를 척결해 건설업계의 신뢰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생명과 광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건설업계에 각인시키고, 잘못된 건설관행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버스나 지하철 교통비가 할인되는 ‘알뜰교통카드’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알뜰교통카드는 도보나 자전거를 연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했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의 20%까지 월 최대 1만1000원의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카드사 별로 추가 제공하는 10% 할인혜택을 포함할 경우 최대 30%까지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는 6131명으로, 2020년 3500명 대비 75% 증가했다. 이용자의 월 평균 이용횟수는 35.5회(전국 월 평균 38.9회), 월 평균 절감액은 1만2184원(전국 월 평균 1만4172원)이다. 한편, 알뜰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우선 알뜰교통카드(신한, 우리, 하나카드)를 발급받고,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와 알뜰교통카드 앱을 동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수입량이 증가하는 수입 농‧수산물을 선제적으로 안전관리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 봄철(3~5월)에 연간 수입량의 약 40% 이상을 수입하는 품목 위주로 선정했다. 대상 품목은 주로 미국, 중국, 칠레, 뉴질랜드, 호주, 페루,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수입되는 ▲오렌지, 포도, 감귤 등 과일류 ▲유채, 냉이, 호박, 시금치, 양파, 마늘, 마늘종 등 채소류 ▲활‧냉장 주꾸미, 활도다리 등 수산물 총 13품목이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잔류동물용의약품 등으로, 품목별로 그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항목과 위해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하여 반송‧폐기하고,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실시하여 그 결과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에 수입량이 급증할 수 있는 품목, 또는 사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품목 등에 대해 통관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시가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올해도 지원한다. 새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상 안양 관내 거주하는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 대상이다.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여기에 포함된다. 학생 한 명 당 체육복은 7만원, 교복은 30만원까지를 구입비용으로 각각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입학한 학교에서 해야 하며, 관외 지역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학부모나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중복지원은 불가해, 타 사업이나 기관 등으로부터 교복과 체육복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이달 2일부터 시작해 체육복이 11월까지, 교복은 8월까지다. 특히 체육복비 지원은 시가 2020년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첫 시행해 올해로 3년째 시행된다.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지급받게 되는 신입생은 9천8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교육에 기본이 되는 체육복과 교복 구매비용을 지원하여 보편타당한 공교육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해당 학생들은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