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14시부터 2021 의정부 교육행정실장협의회 대표자와 함께 의정부 교육의 협력적 성장 지원을 위한 2차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3월 구성된 의정부 교육행정실장협의회 4개 분임의 대표자와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현장중심 교육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담회는 2021월 7월 1일자로 전입한 행정실장 소개를 시작으로 상반기 교육행정실장협의회별 운영내용 및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향후 발전 방향, 전입 및 신규 공무원 등의 공직 현장 적응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학교 일선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 채널을 확장․지원하고자 한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제시된 신규 공무원 멘토링시스템, 의정부직무아카데미 등 현장교육시스템 안착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협업의 의정부 교육문화를 실현하겠다”며 “교육현장에서도 미래지향적이고 행복한 의정부교육의 협력적 성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오후 3시부터 2022 고입 및 진로직업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대상 특강 ‘특성화고 진학과 중등직업교육 바로 알기’를 개최하였다. 이날 특강은 관내 중학교 학부모, 교원, 직업계고 교원 6백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 직업교육방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BS 이혜정 기자(교육전문기자)는 ‘특성화고, 아직도 괜찮습니까?’ 라는 화두로 이날 특강을 시작하며, 특성화고의 미충원률, 취업률 감소 등 직업계고의 현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 및 사회의 변화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해법을 함께 공유하였다.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대입 vs 취업, 일반고 vs 특성화고의 구도가 아닌 학생들이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진로선택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성화고를 포함한 직업계고에서는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선택으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 후 일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는 등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 제공, 공감을 이끌어 내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율빛초등학교가 지난 13일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위로를 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율빛초 6학년 학생들이 관람하였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브라스통의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고, 브라스통은 보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금관악기 5중주로 브라스 명곡, 영화OST, K-pop 등 다양한 장르와 메들리를 연주했다. 또한 공연 틈틈이 금관악기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연주곡에 대한 이야기, 음악 퀴즈를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학생자치회 회장은“오랜만에 좋아하는 만화영화 OST를 듣고 친구들과 함께 K-pop 음악에 몸을 맡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순옥 교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문화공연을 쉽게 즐기지 못한 학생들에게 그동안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여유와 즐거움을 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율빛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오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지원사업(RIS) 총괄운영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제1회 성과포럼’이 9월 13일, 온라인(유튜브 송출)으로 개최된다. 이번 성과포럼에서는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를 주제로, 그간의 충북, 경남,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2020년 선정)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의 ‘대학과 지역의 위기,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필요성과 협력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2021년 선정된 대전·세종·충남을 포함한 4개 플랫폼에서 각 지역의 지역혁신모델에 대한 통합설명회와 공유대학을 주제로 한 대학교육혁신 토론회, 핵심분야별 성과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각 지역별 대학교육혁신 및 핵심분야 성과는 누리집 내온라인전시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교육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계획수립부터 추진까지 전 단계를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 첫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학습 혁신을 논의하는 '2021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를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교육 기술과 관련하여,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교육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가 함께 세계적인 동향을 분석하며 선도 사례도 공유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페어)는 ‘에듀테크, 학습 혁신과 메타버스의 시작’을 주제로, 3차원(3D) 형태의 가상전시관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전시관을 둘러보듯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가상전시관 내 교육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사례 발표 영상, 디지털교과서 실감형콘텐츠(가상현실, 증강현실, 360도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산업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지식서비스 연구개발 우수 기술에 대한 소개와 체험이 진행된다. ‘에듀테크 기업관’에는 약 140개 기업이 참가하여 확장가상세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5일부터 12월까지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ㆍ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개 기관을 지정했다. 참여를 희망을 원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참여 비용은 무료다. 지정기관은 게슈탈트하일렌, 서울신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아랑돌봄센터, 한국교육협회, (사)공감연대, (사)파이나다운청년들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이 겪는 심리나 정서 위기를 극복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학생과 가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인정했다. 전래적 식용 근거로 식품 원료가 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애벌레, 번데기) 3종과 농촌진흥청 연구성과로 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와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2014년),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2015년), 아메리카 왕거저리 애벌레(탈지 분말)와 수벌 번데기(2020년)에 이어 열 번째이다. 이는 식용곤충 사육 농가가 증가하면서 식품 원료로 인정해 달라는 농가 요청에 따른 것이다. 풀무치는 식용곤충인 벼메뚜기와 같은 메뚜기목 메뚜깃과로 벼메뚜기보다 약 2배 이상 크고 사육 기간은 절반 정도로 짧으며 사료 효율이 2배 이상 좋아 생산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백질(70%)과 불포화지방산(7.7%)이 풍부해 식품 원료로서 가치가 높아 과자‧선식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약 2년에 걸쳐 풀무치의 특성, 영양성, 독성 등 위해성 평가를 비롯해 제조 공정 표준화 등을 연구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 8개월에 걸쳐 안전성 등을 심사해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인정했다. 농촌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오후 이천 지역 내 초 · 중 · 고 ·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6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행정실장들에게 필요한 직무연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교육 등과 함께 2021년도 하반기 이천 주요업무, 현안사항을 안내하여 업무공유시간과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과의 학교지원방안 모색 등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현장 일선에서 교육발전에 힘써주시는 행정실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구성원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재단설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수행기관인 산업연구원이 발전기금의 규모와 사용처 등 위탁사업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주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산업연구원 정윤선 박사가 발표하고,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박관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선엽 지율회계법인 대표, 나주몽 전남대 교수, 박철 행정안전부 서기관, 변정호(진회계법인), 이상준 동신대교수, 이창대 목포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지난해 7월23일 산업연구원은 광주·전남·나주 3개 지자체와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체결을 하고, 착수보고회를 거쳐 발전기금의 조성시기, 규모, 사용처, 발전재단설치 타당성 조사 등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금의 규모와 사용처, 발전재단 설립방안 마련 및 타당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주민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14일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광산구 월곡동을 중심으로 식당, 마트, 카페 등 외국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정부 방역정책과 예방접종에 대한 외국어 안내문을 배포, 홍보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외국인 공동체 모임 증가 예상에 따라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종 추석맞이 행사, 국가별 공동체 모임 등 자체행사 자제, 소규모 모임 금지(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독려 내용을 외국인 지원단체, 공동체 대표들을 통해 각종 커뮤니티에 홍보할 계획이다. 외국인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증상발현 시 무료 선별검사 및 불법체류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제도 등을 알려 신분노출 등으로 검사를 꺼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최근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사례가 급증하자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내‧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