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6일, 1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공사계약업무 담당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공사계약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공사 직접 집행 확대로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경감 및 계약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지방계약법, 건설산업기본법 등의 개정내용을 바탕으로 업역규제 폐지, 공사 업종선정, 정산서류 등 계약 관련 업무와 설계 및 원가계산 이해, 공사감독 요령 등 실무 위주로 내용을 구성하고 시설공사 계약업무 1차, 공사감독 요령 2차시로 2회에 나누어 연수하였다.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는 “법령을 기본으로 세세한 설명이 계약업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 및 교육이 필요하다”, “신규담당자를 위한 기초과정도 필요하다”등의 의견이 있었으며, 교육내용에는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연수 이후에도 종합 및 전문 공사가 예정된 학교의 요청이 있는 경우 방문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에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유치원은 우리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얼~쑤~좋다! 양주 놀이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전통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예절과 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고자 진행한다. “얼~쑤~좋다! 양주 놀이 한마당”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실시하였고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그룹 형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확대했다. 또한, 실내외 전통놀이는 방역과 소독을 위해 하루 2회(오전, 오후) 실시하며 안전한 놀이 환경 속에서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연령별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자 만 3, 4세는 우리나라의 전통 옷 한복을 입고 ‘인사 예절 및 다기를 활용한 다례교육 익히기’, 만 5세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인사 예절 및 다식 만들기’를 구성했다. 이 밖에도 실내 전통 놀이는 지게지기, 활쏘기 외 6종류, 실외 전통 놀이는 굴렁쇠굴리기 외 5종류를 준비하여 체험할 예정이며 국악 동요에 맞춰 장구 연주 및 한삼 춤추기를 하여 전통 예술 놀이도 진행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이하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은 올해의 책 독후감(개인)과 ‘함께 읽는 우리’(단체), ‘나도 북튜버’(UCC) 3개 부문에서 최우수 5편, 우수 10편, 장려상 15편 등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7개 팀, 268명의 참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독서전문가와 시민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한 결과물을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눠 응모하도록 했다. 심사는 문학인과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서공모전은 광주 전역에서 고르게 참여했으며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의 응모가 많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책 속의 주인공에게 투사돼 공감한 이야기, 일반부에서는 책에 대한 성실한 접근과 더불어 삶에 대한 자신의 성찰을 편지 형식을 통해 가족에게 전달하는 애틋함이 드러난 글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심사 결과 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대구관광재단과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상품화한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출발 달빛시티투어는 대구관광재단과 광주 동구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이후 처음 실시하는 관광교류 사업으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동구예술코스 ▲동구힐링코스 ▲동구역사코스 ▲동구젊음코스 ▲충장축제코스로 구성돼 운영된다. 먼저 동구예술코스와 동구역사코스는 ▲광주폴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일빌딩245 ▲드립커피체험 등 주요관광지를 비롯해 5·18관련 사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동구힐링코스와 동구젊음코스는 ▲동명동 카페거리 드립커피 체험 ▲무등산 편백 숲 산책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리프트카 체험 등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충장축제(11월 3일~7일)가 개최되는 11월에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를 알릴 예정이다. 투어는 대구지역 시민을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를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은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위반 단속기준이 강화되었으나, 여전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등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서구가 올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어린이 안전학교 소속의 안전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 교통안전 표지판 익히기 ▲ 교통사고 예방법 ▲ 시청각 교육 등을 진행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조기에 스스로 안전한 교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0학급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눈높이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그 호응을 보아 사업을 확대하여 앞으로도 어린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공원으로 조성한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힐링파크와 쌍학공원에서 야외운동 프로그램인'가을하늘과 함께 활력 찾아 Dream'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힐링파크에서 줌바댄스활동을 진행하며, 15일 28)은 쌍학공원에서 야외 요가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 개강한 치매안심대학 학생들과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함께 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오매불망 힐링파크에서 진행하는 줌바댄스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으니 우울했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 운동을 하니 기분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며,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이 있었는데 집 앞 공원에서 신나는 운동을 하는 것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어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재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과 치매국가책임제 4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온라인 비대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 따라 지정했으며, 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 가족, 시민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유튜브 방송(광주시 광역치매센터)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 1부에서는 치매극복 시민공모전 수상 등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동화구연 및 치매극복 시민공모전 작품 소개 등 치매극복을 위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전등록 후 당일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댓글을 입력하는 참여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 돌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참가자 2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홈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 광주청년주간을 이끌 청년총감독을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청년총감독은 2021 광주청년주간 참여를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2년 청년주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신규 콘텐츠 개발,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및 외부 협력관계 구축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축제와 문화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창구역할을 맡는다. 응모 자격은 올해 1월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축제․공연 기획운영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3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시 청년정책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시 청년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응모자의 유사 경험실적, 기획력 및 실현 가능성,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감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주간행사는 청년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문화적 역량을 청년들과 교류하는 지역 대표 청년문화행사다”며 “나누고 즐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및 비상상황 관리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성묘의료반, 교통반, 환경‧청소반, 시민안전반, 소방반, 급수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된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등 방역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및 5개 구청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상담과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해 방역 누수 없는 명절 연휴를 준비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1일 4회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6개 반 131명의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연휴기간 자가격리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연휴기간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불시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무단이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수칙 안내 동영상 배포 등 교육을 하는 한편 자가격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실시간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 덕양구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하여 이달 17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차례음식 완전 조리식품을 포함한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 등의 제수용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견과류, 인삼류 등의 선물용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표시방법의 위반, 축산물의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등의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등이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 현지 시정지도하고, 거짓표시·미표시 등의 위반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의 안내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