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이 지난 10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수완동 개청 11주년을 기념해 수완동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주민 실무추진위원회가 기획한 축하 무대와 유공구민 표창 및 수완동민의 상 수여, 장학금 전달 등과 함께 주민총회도 진행됐다. ‘더 많은 참여, 함께 만드는 바람’이라는 부제로 열린 주민총회에선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대규 수완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수완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들에 감사하다”며 “인구 8만 대동에 걸맞은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할 문화‧체육 복합 공간인 수완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도 열렸다. 주민의 숙원이었던 수완문화체육센터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배구장, 공연장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다목적체육실, 체력단련장 등 일부 시설이 운영 중으로, 향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체 시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임용 1차 필기시험을 48개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시행한다. 2012학년도부터 사립교사 채용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희망 법인을 대상으로 위탁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은 48개 법인이 74개교, 184명의 교사 선발을 희망하여 2012학년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된다. 선발과목은 33개 과목으로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선발하지 않는 7과목(건설, 디자인, 상업, 의상, 일본어, 전기, 전자)도 포함하여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 절차는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원서 접수(공・사립 동시지원제) 및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선발인원의 5배수 이내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여 해당 법인에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법인별로 시행하는 2・3차 시험(수업실연・면접 등)을 거쳐 해당 법인에서 결정한다. 1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2022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초등: 9.15., 중등: 10.15.) 및 해당 법인(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동안 비엔날레전시관과 중외공원 일원에서 게임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비엔날레 런닝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포켓몬 고(GO)와 같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하는 증강현실 게임이다. 게임 참여자는 증강현실(AR)이 구현되는 활과 스마트폰을 사용해 미술품을 훔치려는 좀비 도둑과 싸우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무를 완수 후 게임이 종료되면 체험 인증서와 마패를 지급받는다.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 있는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1000원이다. 한편 북구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 관광기업 및 예술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삼각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를 개관했다. 예술여행센터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투어 맛있는 아트피크닉’,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슬기로운 캠핑클래스’ 등 다양한 예술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행 짐 보관, 정보검색, 증강현실 사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정미용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은 2021. 9.10일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등 17개 시설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겹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5개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희망의 반려식물 가꾸기, 희망틔움’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되고 위축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서구에는 65세 이상 인구 4만 2천여명 중 약 23%인 9,700여 명이 231개 경로당에 등록되어 있다. 이들 경로당 중에서 지난 상반기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3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하반기 원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5인 이하의 소규모 대면 방식 또는 원예키트를 받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해당 경로당에는 배양토, 화분, 모종(일일초) 등 필요 물품을 배부하고, 재배가 끝난 후에는 우수 경로당을 선정하여 시상도 한다. 서구는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평가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97.6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자칫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이나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어르신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실천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0일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시스템 등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비교 견학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동구라미 재활용품 도움카페 ▲지원마을에너지전환센터 ▲상무시민공원을 방문하여 현장에 배치된 자원순환해설사들로부터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사용법을 듣고 사용해보며, 실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 및 만족도, 시설 관리 운영상황 및 방법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회수기는 이물질과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과 음료수 캔을 수거하고 수량만큼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동구라미 카페에 위치한 자동회수기를 통해 하루 평균 2,000여 개가 회수되고 있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점례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들은 것들을 잘 녹여내어 북구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주민들의 참여가 없이는 악화되고 있는 기후를 개선하기 어려운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8·11일 3회에 걸쳐 ‘2021 난독 신규 지원 대상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난독을 포함한 읽기 장애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연수를 3회로 나눠 소그룹으로 진행했고, 총 47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의 읽기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치료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 학부모들은 연수 강사인 난독 전문 교수와 심도 깊은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의 학습력 신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7학년도부터 난독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선별해 난독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난독 소견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3년까지 전문기관의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언어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학습 환경 및 치료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중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생태환경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지속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교육부·환경부 공동 주관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 시즌2」에 전교생이 참여한 결과 전국의 중학교 중 2위에 해당하는 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 및 지도교사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모바일 앱(App)을 활용하여 기후행동을 적극 실천한 학생과 학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행동실천일기 작성, 기후행동퀴즈, 정보&꿀팁, 이벤트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교통 이용, 잔반 줄이기, 다회용 컵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등의 기후행동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은 앎과 삶이 일치하는 실천을 행하고환경감수성 및 미래 환경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파주혁신교육 실천, 밑그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파주시, 파주시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파주혁신교육포럼’을 열고 파주교육 정책과 방향성을 함께 그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추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현장, 실시간 화상회의 줌 그리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삼원 방송으로 진행하여 파주교육공동체와 시민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포럼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파주시의장, 정필영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경일 도의원, 손희정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이진 도의원, 목진혁 시의원, 박은주 시의원, 파주혁신교육포럼 위원,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파주교육공동체, 파주시민 등이 참석했다. 1부는 파주교육활동 동영상 시청 및 기조강연을 하고 2부는 파주혁신교육포럼 분과와 청소년교육의회의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파주혁신교육포럼 △ 미래교육과정혁신 △ 미래교육환경혁신 △ 혁신교육지구 △ 학생의 교육선택권 강화 총 4개 분과와 함께 △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제안한 교육정책 내용을 다뤘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통합 직무교육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도내 학교 시설 유지·보수·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시설관리센터 소속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시설관리 분야별 외부 전문가 강의와 각 지역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사례 공유 순서로 이루어지며, 강의 내용을 토대로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교육시설관리센터 특색사업 운영 사례, ▲학교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 ▲학교 소방시설 유지·관리,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 활용 등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통합 직무교육을 통해 교육시설관리센터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학교 시설 유지·관리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시설관리센터를 시범운영했으며, 2020년 모든 교육지원청에 센터를 설치해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