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0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288개 노일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와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총 80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광산구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동그라미노인복지센터는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2그룹 A등급)을 수상해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는 수행기관 10개소에서 53개 프로그램(사업단)을 이용, 559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남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맞이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등 11개 분야 44개 과제를 추진한다. 남구는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휴 기간 코로나19와 관련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비상대책 상황반, 선별진료소가 풀가동된다. 또 특별방역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43곳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홀더펍 등 중점 관리시설 2,861곳을 비롯해 PC방과 오락실, 실내 체육시설 등 일반 관리시설 1,420곳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웃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에 대한 돌봄 지원 및 끼니 걱정 해소를 위한 도시락 배달 등을 펼칠 예정이다.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등 32개 품목에 대한 안정 대책이 추진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갈등으로 얼룩진 푸른길 공원에 토요장터 사업을 추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올해의 최우수 정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정책사업을 선보인 기초자치단체장의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9일 오후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분야는 ▲공동체 강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병내 구청장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가단은 주민 쉼터인 푸른길 공원 내 불법 노점행위로 인근지역 가게 점주와 노점상인, 주민들간 복잡한 갈등 해소를 위해 규제와 단속 대신 소통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강조한 김병내 구청장의 문제해결 방식을 주목했다. 특히 지난해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점상인들과 보행권을 위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9개 지자체에서 376개의 사례가 제출되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올해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공모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는 주민소통 분야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를 주제로 민선7기 동안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서구는 주민참여를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과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주민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실천으로 실질적인 마을의 변화동력 확보, 협업과 융합으로 로컬택트시대를 열어갈 혁신플랫폼 마련을 통한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광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대표) 협의회 및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설명회는 초·중등교육과 업무 담당 장학사들의 사업 취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정책설명회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급별 진행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2021 학습 도움닫기’를,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빛고을 다 같이[가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내외 교원 및 외부 강사가 교사 추천 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할 수 있다.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을 비롯한 진로 및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교과과목으로 진행된다. 운영방식의 경우 학생의 1일 학습량이 과도하지 않게 유의하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키로 했다. 1대1, 소규모(5명 내외), 중규모(10명 내외) 등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0년부터 원도심 내 낙후된 주택 수리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집수리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올해 집수리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2:1의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신청가구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증가한 수요에 맞춰 2차 집수리사업이 진행되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노후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안동 「2021년 제2차 집수리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자부담10%별도) 규모의 외벽도색, 담장 철거 또는 시공, 대문설치 등 외부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담장허물기(주차공간확보, 정원꾸미기), 공공의자 설치 의사를 보이는 신청가구에는 선정심사 시 높은 평가점수와 함께 심의를 통해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된 주거용 노후 건축물은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단, 경관개선과 관련 없는 단순 방수공사 및 시설보수, 녹색건축물 지원 등 보조금 중복사업, 공고문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한 달 동안 관내 사립유치원 30개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립유치원 급식 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급식팀, 유치원 및 학교 영양(교)사 등 총 6명의 유치원급식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이는 학교급식법 개정(2021.1.30.적용)으로 원아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급식운영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원아수 100명 미만의 비대상 유치원에 대해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을 준수하여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급식운영, 위생, 식재료, 안전, 급식시설 기구, 급식경비 등 급식관리 전반에 걸쳐 사립유치원 급식 현장의 위생 및 운영 실태를 진단한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 위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급식관계자 인식 개선 및 자체적인 관리 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대해서도 청취하고자 한다. 또한, 효율적인 컨설팅을 위해 중요관리 요점자료를 제작하여 현장에서 배부해 유치원 급식의 이해도를 높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의 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 영중초등학교는 지난 7일 교내 3~6학년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이동과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실과 과학실, 강당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준비한 사이언스 매직쇼를 비롯해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먹는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 ▲VR 카드보드 체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활동에서 영중초 학생들은 “우와! 사이언스 매직쇼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며, 이동과학체험교실을 계기로 과학과 관련된 더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은 “포천지역 학교가 대부분 학생이 감소하고 있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과학 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이번 이동과학체험교실이 열려 과학에 대해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행복한 꿈을 키우는 학교’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중초등학교 최용근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일과 8일 자살예방교육(캔들, 이로울)을 비대면 연수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단위학교의 자살예방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위기 학생의 자살예방에 대해 다룸으로써 학생들이 삶과 죽음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하는 네트키퍼가 되도록 전달 교육하였으며, 단위학교 자살예방담당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을 이해하고 주변의 힘든 친구들을 도우며 가장 가까운 상담자가 되는 법을 배우도록 교육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ppt를 활용하여 다뤘다.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단위학교 자살예방담당자의 학교 내 위기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동료 학생들의 어려움을 봤을 때 대처법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양주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원격 통합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회의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2학기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원격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하여 모든 교직원이 개인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통합회의에서는 전입 및 신임 교장·교감 소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1년도 하반기 교육과, 행정과, 감사담당관(센터), 양주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를 안내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교직원의 개인 방역 강화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활동의 확대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 해결을 위한 지원 등을 특별히 강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마을과 더불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일구는 진로교육, 배움·성장·역량 기반의 미래교육, 학교·마을·교육청이 소통하는 교육협치가 중점과제이다. 중점과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마을 캠퍼스지구 운영 ▲교육공동체가 기획·주도하는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