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추석 연휴에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면 행사 대신 체험키트 나눔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오곡강정 400세트와 차례 상차림을 체험해보는 ‘차례상차림 체험키트’ 500세트를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추석 명절의 의미와 관련 풍속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음건강 프로젝트 ‘생생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만13~19세), 청장년(만20~60세), 중노년(만61세 이상) 사회복지시설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1월5일까지 대상기관별로 6주에 걸쳐 ▲작물 씨앗을 찾고 직접 텃밭을 만드는 ‘소확행, 반려 텃밭 이야기’ ▲오감으로 체험하는 허브식물 ‘나를 닮은 향기’ ▲말린 허브·꽃을 이용한 추억액자 만들기 ‘우행시, 추억 담기’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농업·도시농업-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활용한 감각, 감성 체험으로 심리 건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치유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체계적인 치유농업 육성과 맞춤형 모델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장이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하기 전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대상에 ‘도시가스 요금’에 관한 사항을 추가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정환 시의원은 “최근 맥쿼리인프라의 해양에너지 인수에 따라 광주시민들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 되고 있다”며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하여 공공요금의 결정 과정에 신중을 기하고 합리성을 제고함으로써 도시가스 요금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 의원이 발의한‘광주광역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이 오늘 10일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목적으로 발의된 조례로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게 된다. 조례안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약자 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광주광역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조례」따른 지원대상자에게 연 20만원 이내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명시하였다 . 조례에 따른 정확한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이거나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말한다. 이에 따라 시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고 이를 위하여 동물병원을 지정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연주 의원은 우리 사회는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사회적 보장이 없어 반려동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커서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사회적약자에게라도 우선적으로 진료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9월 9일 화상회의를 활용하여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실시한 것으로 회복적 대화 실천가인 김포 은여울중학교 이병주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고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생(인권)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 학교폭력예방교육 지원단, 관심 교사 등 34명의 희망을 받아서 실시한 바 관계를 회복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경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서클 대화의 기초 ▲치유의 듣기 ▲도미닉 바터의 RC 질문 등을 다뤘으며, 잼 보드를 활용한 연수 참여자들의 생각 나눔과 긴급 갈등 개입 실습을 통하여 책임과 처벌보다 회복과 성장을 지향하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전옥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사법적 절차로 귀결되기보다는 배움과 성장을 탐구하는 교육적인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9일에 미래혁신협력센터와 학부모지원센터가 연계하여 교원, 학부모 대상으로 의정부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9월에 실시되는 혁신아카데미는 1차부터 3차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1차는 ‘미래사회를 위해 무엇을 배울까?’를 주제로 9월 9일에 운영하였다. 2차는 ‘배우고 싶은 마음 어떻게 높일까?’ 주제로 9월 16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3차는 ‘호기심을 키우는 수업 어떻게 만들까?’를 주제로 9월 30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교육의봄’송인수대표(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는 120명이 참가한 아카데미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채용 시장 변화에 대해 발제를 하였다. 송인수 대표는 “5개월간 기업들의 채용 방식을 종합적인 분석한 결과 학벌 중심에서 역량 중심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는 교육 방향을 새롭게 모색해야 한다.”고 하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나를 찾는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의 강점을 더욱 키워가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에 사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2학기 전면등교 학사운영을 위한 방역안전 및 청렴연수를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유치원은 어린 유아들이 방과후과정 등으로 하루종일 머물게 되는 공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전면등교를 하는 유치원으로서는 코로나 19에 취약한 유아들의 안전에 더욱 민감해야 한다. 따라서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면등교 중 방역 안전에 철저할 것을 당부하고 더불어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내외적으로 건강한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김진선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유아들의 안전과 유치원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립유치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방역에 철저할 것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덕계초등학교가 9월 9일 실내 체육관인 ‘도담마루’의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도담마루는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여가활동 증진 및 체육활동 활성화와 극심한 미세먼지와 폭염, 장마, 한파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도모하고자 건설되었다. 도담마루는 1층은 주차장, 2층은 체육관으로 교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1층에 학생 안전 지킴이가 상주하여, 등·하교 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였다. 체육관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의 규모를 최소화하여 교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위원, 학생자치회 임원과 교직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개최 행사는 9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약 30분 정도 덕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본식의 진행순서는 개회 선언과 내빈소개로 시작되었으며,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이 이뤄졌고, 이후 경과 보고와 체육관 시설 관람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덕계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체육관 명칭을 공모하여, 교육구성원이 직접 체육관 명칭 투표에 참여하는 등 민주적인 학교 자치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공모받은 체육관 명칭에는 ‘도담마루’,‘세움관’,‘행운관’ 등이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국고보조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광주송정역과 광산 IC를 잇는 남북방향의 사암로 일부구간(도천마을입구삼거리 ~ 하남농협사거리 4.8㎞) 교차로 10곳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남구 장산초등학교 등 15곳에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0억원으로 국토부가 12억원, 광주시가 18억원을 부담한다.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사업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시스템을 구축해 완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차로 대상은 기존 점멸신호를 운영하는 교차로 및 단일로를 제외한 주요도로 중 교통 혼잡 발생빈도와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자율주행 실증지구 도로축이며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에서 구축 중인 하남산단 6번 스마트 교차로 1곳과 연계를 통한 실시간 신호운영이 가능한 사암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아·무·말(아야!! 무슨 말이라도 해봐야~!) 대잔치’ 사업의 일환으로 ‘아·무·말 음악방송’을 처음 진행했다. 9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무·말 대잔치’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피로도 가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 간 심리·정서적 안전망 구축 및 수평적 상호존중의 배려 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8월 중 추진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우선 청내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아·무·말 대잔치 소통함’을 마련했다. 직원들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미담사례, 요구·건의사항 등을 작성하면 된다. 소통함 내 사연은 매월 1회 둘째 주 수요일 ‘아·무·말 음악방송’을 통해 직원 간 공유된다. 아·무·말 음악방송’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건전한 비판과 직원 간 단합유도를 위해 소개된 사연 중 ‘아·무·말 베스트’를 월별로 선정키로 했다. 오는 12월에는 ‘올해의 아·무·말 베스트’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첫 실시한 ‘아·무·말 음악방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