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위(Wee)센터가 지난 8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관할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상담 자문의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9일 광주서부위(Wee)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기 사용과 우리 아이 마음 건강’을 주제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을 실시했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광주서부위(Wee)센터는 금호정신건강의학과 김승전 원장을 연수 강사로 초청했다. 김 원장은 학생의 인터넷 및 디지털 기기 과몰입 문제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학교 및 가정에서 학생을 조력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강의했다. 또 디지털 기기 과몰입 학생 사례를 살펴보며 학부모와 업무 담당자의 개입 및 대처 역량 강화에 힘 썼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현정미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 활동 제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에 오랜 시간 노출돼 있다”며 “이 아이들을 조력하는 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부위(Wee)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와 대구를 잇는 ‘행복동맹’ 깃발이 올랐다. 광주 광산구가 대구 수성구와 우수 정책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9일 대구 수성구를 방문하여 ‘행복동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상생 파트너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산구와 수성구 주민 행복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청소년·공동체 활성화·행복증진 등 양 기관의 다양한 우수 정책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약에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및 청소년 분야 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 증진 협력사업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 기반 시설 및 인적자원 연계 △도시농업 분야 협력 체계 구축 등이 명시됐다. 광산구와 수성구는 상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 사항의 분야별 이행사항들을 세부적으로 협의하며 ‘행복동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금까지 광주와 대구의 연대‧협력은 위기에서 더욱 큰 힘을 발휘하며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촉진제가 됐다”며 “광산구와 수성구의 행복한 동행은 영·호남 화합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주최하고 국립5·18민주묘지가 주관하는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가 13일부터 12월19일까지 국립 5·18국립묘지 추모관 3층에서 개최된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인권–보편적 가치, 문화적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경북대학교와 나주 문화도시조성센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열린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가 가운데 12개국을 선정해 세계인권 기록물을 소개하고 복본과 영상 등을 전시한다. 한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94년 5·18민주화운동 자료실을 설치하고 5·18 자료수집위원회를 구성해 2010년까지 수집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과 유품 중 문서 4271권, 85만8904쪽, 필름 2017컷, 사진 1733장이 2011년 5월2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신규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현장인 복지시설의 책임자로서의 공공성과 시설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지난 2019년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한 4개 분야 70개 세부과제 중 ‘복지시설 책임자 사전 직무교육 의무화’로 추진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복지정책과 철학을 알 수 있는 복지정책의 흐름, 시설장으로서 알아둬야 할 시설관리 분야 등으로 시설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현장의 중심인 사회복지시설의 책임자에게 복지정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교육기회를 부여해 사회복지기관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한 광주, 따뜻한 광주복지를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부족, 저출산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정책들이 (사)한국정책학회로부터 인정받으면서 각 지자체들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주시는 9일 (사)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7기 역점적으로 추진한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부지정 제1호 상생형 일자리 선정’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등이 일자리 문제 해결과 저출산 극복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 정책으로 평가 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책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지자체 주도 사회 대통합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사시켰다. 그 첫 성과물로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에서 이달 중순부터 경형 SUV 캐스퍼가 본격 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청렴특강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사로 참여하는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취지와 내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가 준수해야할 10가지 행위기준, 이해충돌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하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도 설명한다. 북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아침 청렴방송, 부서별 청렴문자릴레이 등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자 청렴교육, 주민 청렴만족도 조사, 공직윤리마일리지 등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북구 공직자 모두에게 보다 더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17일 전 직원이 청렴북구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韓북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온라인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기회가 줄어든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방과 후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의 핵심 분야로 지난해 ‘드론 교실’에 이어 올해 ‘나만의 사물인터엔(IOT) 전기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에 접속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서 전기자동차부품 조립 및 조작 등에 대해 배운다. 온라인 과학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과 미래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맞춤형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대표를 초빙해 법무지원과 직원들이 민주적 부서문화를 실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차별적이고 권위적인 조직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 사례를 제시하고, 강사와 함께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앞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직급별·참여형 성인지 감수성 교육’, 전 직원 대상 ‘명사초청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인지 교육으로 구 정책 입안 및 실행 과정에서도 성평등적인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전 손잡이·경사로 설치 ▲창호·세면기·변기 교체 등 주거 시설을 개선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7월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 가구 중 희망자를 접수받아 소득 기준, 고령자 수, 개보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가구를 선정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 늘고 있는 요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수리 서비스, 이동 보조기기 무상수리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지원 연계를 위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과정’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후에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추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개념학습 및 사례 특강 ▲사회적 가치 정립 및 사업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등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이며 창업 2년 이내의 동구 기업 또는 동구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을 참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사회적경제 창업 단계의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예비창업가과정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