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전남대학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와 물환경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전남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지역의 물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 인력과 경험 협력 등 체계적인 지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광주·전남 물산업 실증센터 구축, 기관별 보유 인프라 활용, 교육 및 연구,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가속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물시장에 대비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물산업 실증센터를 조성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9월 3일, 고품질 포도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김포포도 재배기술 향상과 재배농가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제24회 김포포도 품평회를 실시하고, 9월 7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품평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 130여농가중 총40농가가 캠벨어리포도를 출품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 경매사, 소비자 대표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포도의 색택, 형상 및 낱알의 고르기, 숙도에 해당하는 달관심사를 하였고, 송이당 무게와 당도는 담당부서에서 계측하여 5가지 항목를 각 20점 배점으로 총100점 만점으로 심사했다. 포도 품평회 전체 총평은 알솎이, 색택 등 전반적인 품위가 매우양호 하였고, 40명의 최저당도는 15브릭스, 최고당도는 16.5브릭스, 평균당도는 15.7브릭스로 수확기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당도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다. 이번 품평회에서 통진읍 동을산리 유영철 친환경재배 농가가 작년 금상에 이어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금상은 하성면 후평리 최종호, 은상은 통진읍 고정리 윤관모, 동상은 하성면 마조리 박태현 시포도연구회장이 수상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9월 9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021년 2학기 Wee센터 비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및 원격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학생 및 자가격리학생을 대상으로,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를 극복하도록 돕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한다. 2021 2학기 Wee센터 비대면 상담은 관내 초, 중, 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학생에 대한 적절한 심리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위(Wee)센터의 2차 심리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한다. 오정호 교육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융합영역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기 위한 2021학년도 의정부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심화과정 온라인 개강을 하였다. 창의융합상상소 심화과정 대상자는 기존에 경기도 2권역 (가평,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의 중학교 1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예비프로그램 이수자 중, 심화 과정을 신청한 학생 6명이며 30차시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화프로그램은 학생주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융합역량을 높이도록 구성되었다.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공동 성장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협력하고 있다.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과학적 탐구역량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선 교육장은“영재교육원 영재수업과 창의융합상상소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과 능력을 계발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8일에 온택트 문화예술 활동의 일상적 표현 및 보편적 나눔을 위해 관내 예술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랜선예술축제 사전설명회를 운영하였다. 의정부 유, 초, 중, 고 교원 80명이 참가한 사전설명회에서는 11월에 운영되는 랜선예술축제에 대한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하고, 랜선예술축제에 대한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메타버스 시대가 성큼 다가온 만큼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일상의 삶을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공유하는‘랜선예술축제’를 11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랜선예술축제는 음악, 미술, 라이브콘서트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라이브콘서트는 11월 24일과 25일, 2일 동안 의정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실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작품 전시와 음악 공연 영상은 랜선예술축제 기간 이후에도 일상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김진선 교육장은“2021 랜선예술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적 감성을 서로 나누며 코로나19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예술로 승화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랜선예술축제를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 9일,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이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클래스팅이 개발한 ‘클래스팅 AI’ 수학플랫폼, 웅진씽크빅이 개발한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플랫폼을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클래스팅 AI’ 와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클래스팅 AI’는 초·중학교 과정에 대하여 행성여행 게임과 결합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갖추어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과정의 차시별 개념학습영상과 틀린 문제에 대한 쌍둥이 문제 제공으로 개별화 학습 효과를 높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먼저 서울형 수학점핑학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인공지능 학습프로그램을 안내하였고, 이번에 추가로 학생 개인별 진단평가를 통해 수학 학습 곤란 요소를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 처방을 집중지원하는 수학학습 AI를 도입함으로써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신갈초등학교가 8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역사집 ‘자랑스런 신갈초’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학교 역사집 제작은 신갈초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신갈초 사회복지실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를 등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해 학교의 오랜 전통을 알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역사집 내용 중 일부인 ‘졸업생들과의 대화’에는 58회 졸업생인 정찬민 국회의원, 67회 졸업생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씨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8월 한 달간 온라인 인터뷰로 진행되어 과거의 학교 모습, 수업 시간의 모습, 학교 주변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학교의 모습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포터즈는 2학기에 지역사회 내에서 학교의 변천사를 지켜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는 학교의 모습과 지역사회의 역사와 함께한 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졸업생과의 대화 인터뷰에 참여한 서포터즈 학생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9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는 7월 29일에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회복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김부겸 국무총리가 함께 참석했다.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시도교육청 및 기초지자체 대표, 교육·심리‧정서 분야 전문가, 현장 교원, 학부모 등 총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앞으로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과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문가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유아, 초‧중등 분야 국가단위 교육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주요과제별 추진현황과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진계획, 특색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 협력 등 학교현장의 교육회복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제1차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회복 추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의 교육회복과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총 5조 3천 619억 원 이상을 교육회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 성인의 기초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한 제3차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국평원은 국민의 문해능력 실태를 파악하여 성인문해교육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성인(문해능력 수준 1)은 4.5%(약 2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2017년(7.2%) 대비 2.7%p 감소한 수치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능력은 연령이 높을수록, 월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농산어촌에 거주할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력별, 월 가구소득별 문해능력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와 국평원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해 9월 8일(수),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해교육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선포식에서는 나태주 시인을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9일 학교 안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동영상은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관련 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학교 공동체가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고자 학부모용과 교직원용으로 나눠 도교육청이 제작했다. 동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학부모용은 총 3편으로 ▲학교폭력 유형과 징후,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 요령,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을 담았다. 교직원용도 총 3편으로 ▲학교폭력 초기 대처 요령, ▲담임교사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교과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이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에 대응하는 방안을 다룬 프로젝트 수업 지도안도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공동체가 서로 협력해 갈등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평화로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동영상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