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중학교 카누부가 9월 3일~6일(4일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전 종목을 석권하며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하여 카누 명문 학교임을 입증하였다. 9월 3일(대회 1일 차) 카누 200m 1인승에 김성일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열린 카누 200m 2인승에 김성일,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9월 5일(대회 3일 차) 카누 500m 1인승에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2위 선수와 10초의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1위를 하였다. 9월 6일(대회 4일 차) 카누 500m 2인승에서는 이도윤, 윤호가 1위를 하였고 김성일, 김관중이 2위를 하며 경기 종합 금 4, 은1로 전 종목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로 (사)대한카누연맹과 고성군이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되었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며 시차를 두고 대회출전 선수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며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50명 이상 집합금지에 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회 출발전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양평중 배현섭 교장은 “항상 연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년 평가 및 동구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정자문 및 정책제안기구인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3년 평가 및 향후 동구발전 방향 등 동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 주민 설문조사와 세대별 주민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토론회 현장에서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5대 분야별(민생경제, 도시환경, 복지건강, 문화관광, 자치분권) 구정 운영을 되돌아보고 ▲일자리의 양적인 성장 대비 질적 성장에 대한 방안 강구 ▲주요정책 기획 단계부터 주민, 전문가 등 충분한 의견수렴 필요 ▲마을복지의 순환복지로의 변화 필요 ▲민간 주도의 관광역량 강화 ▲주민자치회, 마을사랑채의 자생력 및 주민참여 확대 ▲유입인구의 동네 네트워크 강화로 시장 등 지역자원 연계 관광 활성화 ▲부서의 벽을 넘어 문화관광인문도시 분야 융복합 정책 발굴 등 앞으로 동구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진행을 맡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명실상부한 시민참여형 축제의 명성을 잇고자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을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7개 분야, 15종의 프로그램을 혼합분산형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될 계획이며 축제 방역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관람객 인원 제한 ▲방역 운영 부스 설치 ▲사전 예약제 시행 ▲관람객과 공연팀 입·퇴장 분리 운영 ▲출입·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신서석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 주차장, 용산체육공원, 전일빌딩245,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관객 집중형 프로그램을 과감히 배제한 충장축제 5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충장 텐트 공연예술제 ▲드라이브 인 추억 콘서트 ▲추억의 소울푸드 ▲필름 카메라 IN 광주여행 ▲우리 마을 골목에서 즐기는 충장축제 등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제26주년 양성평등주간’ 동안 ‘남자답게? 여자답게? 아니 나답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 동안 여권통문(1989년 한국여성 최초로 인권을 선언한 글)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직 내 건전한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일 온라인 방식으로 본청 직원 대상 ‘양성평등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퀴즈대회를 통해 우리사회에 자리 잡고 있는 성차별적 요소 및 양성평등역사 등을 살펴보며 올바른 성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 지난 7일 ‘슬기로운 성평등 언어생활’을 주제로 ‘무심코 쓰는 말이지만 이제는 쓰지 말아야 할 말’ 등에 대한 게시판 토론을 활발히 진행했다. ‘직장에서 듣고 싶지 않은 말’ 및 ‘바꾸고 싶은 성차별적인 언어’ 중 ‘이런 건 여자(남자)가 해야지’가 1위, ‘남자가 그것도 못해!, 여자치고는 잘하네!’가 2위, ‘남자(여자)가 왜 그렇게 말이 많아’가 3위로 선정됐고, 그 외 결혼·출산 관련 내용 등이 거론됐다. 토론 결과를 서로 공유하며 조직 내부 언어생활 개선 노력의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9월 추석을 맞이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그간 지역민의 착한 소비에 감사하며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인기 가전제품 3종 5대(의류 청정기, 의류 건조기, 청소기)로 9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문 고객이 마케팅 문자메시지(SMS) 수신 동의 후 배달 주문을 하면 자동응모 되며, 응모횟수 등 제한이 없어 많이 주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후에도 자체계획에 따라 경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에도 매주 토요일 페이백 20% 적립과 즉시할인 쿠폰, 전통시장 장보기(무등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 배달료 무료 지원이 계속된다. 현재 매주 토요일 페이백 20% 적립 행사는 주문 시 포인트가 적립돼 추후 주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추석 명절 제수용품 장만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수산, 육류, 과일, 반찬 등 신선한 식재료를 광주공공배달앱으로 배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산구(수완·신창·첨단·비아) 주민들의 서울방향 고속버스 이용 시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광산졸음쉼터에 간이정류장을 조성한다. 설치장소는 광산IC와 북광산IC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대편에는 고속도로 하행선 비아정류장이 있어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가 공사를 착수할 예정으로 ▲대기소 설치 ▲하행선 간이정류장과 연결통로 정비 ▲간이정류장과 연결통로 CCTV설치 ▲승차권 무인발급기 설치 등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설치된 광산졸음쉼터는 동광주톨게이트 인근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첨단, 비아, 수완, 신창 일대 광산구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내려올 때는 비아정류장을 이용했지만, 반대로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9년 12월 개최한 ‘현장경청의 날’에서 주민, 광주시, 관계기관이 설치 방안을 모색한 후 본격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광주전남연구원의 타당성 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국도로공사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수영 실습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활용하여 생존수영 체험형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생존수영 가상현실『Virtual Reality』체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한 생존수영 실습의 부재를 극복하고, 실습 교육 현장으로 가는 버스 안전벨트 착용부터 수영장에서의 준비운동, 기초호흡법, 구명조끼 관련 교육, 실습에서 체험하기 힘든 선박안전,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을 실감 나게 배우고 익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생존수영『Virtual Reality』체험형 이론교육수업은 실제 수영 실습 현장에서 수영교육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어서 비대면 시대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이나 수영장 가기가 꺼려지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벌말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상현실『Virtual Reality』체험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생존수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 조현초등학교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50여명의 교직원이 230여명 학생을 알차게 가르치는 혁신학교다. 양평경제실천시민연합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등교한 조현초등학교 5, 6학년 여학생에게 봉사대원들이 만든 면생리대를 전달했다. 면생리대를 직접 갖고 오신 이향란 양평경실련 공동대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건강관을 갖을 수 있게 교육해 달라”고 당부했다. 면생리대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전유경(조현초 학부모회 부회장)은 “양평경실련에서 최초로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면생리대를 기증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동영상을 보면서 면생리대 키트로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을 나누면서 학교에서도 면생리대 만들기 실습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수(조현초 5학년)어린이는 “친구들이 생리하는 날 불안해 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면생리대가 그 역할을 잘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초등학교는 2021년 9월 6일부터 학부모님들의 동의와 교직원 회의를 통해 전교생이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학교에 등교하여 함께 공부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인덕원초등학교는 지난 6일 오전 본교 교실에서 최은옥 작가를 초청하여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리더스콘서트’를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독서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작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오는 강연회이다. 2,3학년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연회는 2-1반 교실에서 진행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각자 교실에서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접속하여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참여했다. 최은옥 작가는‘책 읽는 강아지 몽몽’,‘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의 저자이며, 책 소개와 더불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2학년 학생은 “평소에 읽었던 책의 저자와 만나게 되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하는 의미를 더욱더 깊이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덕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즐거운 책 읽기와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8일에 과천경찰서와 안양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육원 4곳(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안양의집, 좋은집, 평화의집)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맞이 사랑나눔 격려금을 전달했다. 시민의 안전과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무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무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