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한가위 9월을 맞아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걷기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챌린지를 확대 운영한다. 우선 15일간 10만 보를 달성하면 선물을 주는 ‘1510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하루 1만 보 한정을 조건으로 17일까지 10만 보를 먼저 달성한 1100명에게 생활용품꾸러미, 모바일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10일에서 15일까지 5만 보에서 15만 보를 달성하면 온누리 상품권, 문화상품권, 식사 할인권 등의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먹었으니 걸어야지!’를 주제로 한가위 걷기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 기간 내 5만 보(1일 1만 보 한정)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풍영정과 삼효려 등 지역 내 역사문화 유적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색 챌린지도 마련했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챌린지와 스탬프 투어도 이달 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관내 문화‧체육시설을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개방, 체력증진과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7일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 수완초등학교,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관내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학생의 실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수완초의 경우 과밀학급 문제로 운동장에 임시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뛰놀 수 있는 야외공간이 없는 실정이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을 지역학교 학생의 각종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개방되는 시설은 △빛고을국민체육센터(건강강좌실,VR‧AR 체험실) △첨단다목적체육센터(체육관) △광산농악전수교육관(농악 프로그램) △수완문화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등 4개 시설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등은 학생들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 보장은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과제다”며 “지역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구청 유튜브 채널 명칭, 예쁘게 지어주세요.” 광주 남구청 유튜브 채널 명칭 공모전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7일 “남구청 유튜브 채널에 대한 관심 제고와 남구청만의 특색을 함축적으로 나타낸 채널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 남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널 명칭은 남구의 특색을 15자 내외로 나타낼 수 있는 단어의 조합이며,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은 명칭이어야 한다. 응모작품의 저작권은 작품 선정 이후 남구와 응모자에게 있으며, 응모작과 관련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적‧도의적 책임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다.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구독 인증사진과 함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선정은 오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작 응모자에게는 백화점 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자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제조 현장에서 신망받는 중소기업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1년 광주광역시 기술장’을 공모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 중소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자로, 신기술 개발과 품질관리 활성화에 제안 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절감에 공적이 있는 기술인이다. 광주시는 각 기업체, 업종별 협의회 등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5명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개인 역량과 개선활동 등 정량평가, 품질·공정 개선 난이도와 중요도,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술장에게는 기술장패와 함께 분기별 50만원씩, 3년간 총 6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기술장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체 등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시 기업육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 제조업체 기술인을 우대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기술장을 선발하고 있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 임기가 오는 10월6일 만료된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5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의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인력풀 추천 6명, 예산 및 재정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교장 3명, 공개 모집 위원 10명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희망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위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방향과 요구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참여예산위원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관계회복’워크숍을 9월 13일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관계회복 워크숍은 2학기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책이다. 관계회복 워크숍은 이를 신청한 중·고등학교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실시한다. 학생들 간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대화모임 기법을 학교 공동체가 함께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 대상 관계회복 워크숍을 지난 6월에 운영한 바 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워크북 활용 실습 △ 학생 간 관계회복 대화 모임 운영 기법 △ 갈등조정 방법 등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 간 좋은 관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대화를 통해 관계는 개선되고 갈등은 줄어들 것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유익한 워크숍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7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조선대학교와 대학생 모의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 부의장, 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과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지병근 정치외교학과장, 공진성 교수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 시의회 체험 기회 제공 등 모의의회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광역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 개최’, ‘우수 참가자 의장상 표창’ 등 모의의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조선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시의회 체험 기회 제공’, ‘모의의회 안건 발굴 및 공유’ 등 모의의회 진행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용집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모멘텀으로 작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8월 31일에 이어 9월 7일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엄정한 대처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및 공정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학교폭력심의위원과 간사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춰 화상회의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차에 걸친 연수 중 ▲1차에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변성숙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심의사례 분석 및 개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2021. 6. 23. 시행)에 따른 해설을 들었다. ▲2차에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박시형 장학사를 초빙하여 심의위원의 역할과 책임,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사항에 대하여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사안처리의 신뢰성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사안 발생 후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서도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가 공정한 사안 심의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경력 1년 미만 신규 지방공무원의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직무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아카데미 교육은 9월 7일과 9월 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사전에 신규 공무원들의 교육수요를 조사하여 수요자 중심의 과정을 편성하였다. 이번 직무아카데미 교육은 '공직세계를 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튜토리얼'이라는 부제로 1일차에 보고기법, 커뮤니케이션 실습 등 공직적응 기초과정, 2일차에 계약, 보수업무, 오피스프로그램 활용 등 직무소양 향상과정으로 구성되어 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공직소양을 함양함과 동시에 분야별 직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이번 직무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하여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각급 학교의 지방공무원들의 다양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연수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9월 7일, 9일 이틀에 걸쳐 용인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 지원 계획에 근거하여 내실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 및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하여 마련하였다. 양일 모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경기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실제, ▲ 고교학점제를 위한 리더의 역할, ▲Q&A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 리더의 정책 공감도를 높이고 학생의 선택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학생중심 교육과정으로 고교학점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