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장 등 130 여 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학기 개학에 따른 방역과 학사 운영에 대한 당부와 더불어 학생 교육과 안전에 힘쓰는 교직원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이 날 회의는 신임 사무관 및 신임 팀장 소개, 관외 전입 및 승진 교(원)장 인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예방 교육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안내, 경기도교육청 예술창작소 프로그램 홍보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8일에 관내 교(원)감 대상 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행정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상현고등학교가 9월 6일 학생주도 융합 프로젝트‘스페인 독감 VS 코로나19’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상현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유행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융합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상현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물화생 시너지’와 역사 동아리 ‘아람반’ 학생들이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이재갑, 강양구 저)』를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융합적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현재의 코로나19의 유행과 1918년 일제강점기 시절 스페인 독감의 유행을 비교하는 탐구 활동을 전개한 후, 탐구 활동 발표와 함께 저자특강을 직접 기획, 운영하여 학생, 교직원에게 흥미로운 주제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는 상현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여 총 100여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가 깊었다. 과학 동아리 소속 2학년 홍서연 학생은 “역사 동아리 친구들과 융합 프로젝트 활동을 준비하며 바이러스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덕산초등학교는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2주간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멘토링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게 개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부족했던 기초학력 지도를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진행하였으며, 4~6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멘토링을 진행하는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발열 체크, 교실 소독 등 학생들의 방역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매일 4시간씩 진행하였고 국어, 수학 기초학력 지도뿐만 아니라 학습 및 진로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놀이와 수학 수업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학 계산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물찾기 놀이나 패턴 팔찌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수학적 원리와 규칙성을 발견할 수 있는 활동을 주로 진행했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 학생들이 함께 책 한 권을 선정하여 학생들이 독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독서 전, 중, 후 활동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 도의원 주선으로 행복한 바느질 공방으로부터 친환경 에코백을 기증받아 관내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경기평화광장 지역문화 연계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복한 바느질 공방은 친환경 섬유 소재를 사용해 지구 환경 파괴의 주 원인인 플라스틱 및 폴리 사용을 대체할 다양한 ZERO 웨이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무표 배포를 통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에코백을 기증한 장혜경 행복한 바느질 공방 대표는“의정부 관내 교사와 학생들의 환경의식 고취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김진선 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차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키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기증한 에코백은 학교 현장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에 쓰겠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7일 관내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실무)사 300명를 대상으로 직무연수(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GMO, 방사능, 알레르기 등 식품위생·안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1년 개정된‘제5차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CCP)’강의를 통해 변경된 지침을 숙지하고 학교급식관계자가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최근 김밥집에서의 집단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 위험성 경고를 거울삼아 학교 현장에서도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대비하여 '2학기 학교급식 방역관리 자체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사시간 상시 창문개방, 칸막이 설치 및 소독관리. 식사공간 개인거리 확보 등 거리두기 단계별 급식 운영방법을 재강조하였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9월부터 ‘2021년 하반기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 실시’와 ‘지자체와 함께하는 가을 신학기 유치원·학교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며, 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7일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1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란 학교 구성원들이 단위학교의 민주적 공동체, 학교자치 체제, 민주적 교육과정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도구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를 위해 지표 체계 개선, 단위학교 자율성 강화 문항 구성 등을 반영한 도구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워크숍에서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의 의미와 취지, 2021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 실시 방법, 지수 결과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사례 나눔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범희 교육장은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각급학교는 교육과정 운영과 방역, 안전,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며 “사회 변화의 흐름과 학교자치 확장 방향에서 학교민주주의 지수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는 9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각급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7일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교원, 학생, 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365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게더타운)을 사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행동365’ 네트워크는 △미래 세대를 지켜주는 ‘교사행동365’ 650여명과,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학생행동365’ 230여명,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는 ‘학부모·시민행동365‘ 300여명으로 구성되며 본 발대식에는 이 중 약400여명의 서울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향후 지역에서 지구까지 생각하는 기후 행동 및 생태 캠페인과 생태시민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선도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이어지는 2부에는 △’교사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이윤정 변호사(김&장)의 ‘학교에서 알아야 할 ESG’ △‘학생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이소연 에디터(뉴닉)의 ‘제가 실천한다고 세상이 바뀔까요?-시민환경운동의 영향력’ △’학부모·시민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배민지 대표(매거진 SSSSL)의 ‘포장하지 않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부터 15일까지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한 ‘2021 달.고.나. 정책지원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위한 채용 면접을 지원하고 고교 취업 정책과 고용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으며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 ▲특별 상담관,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사전 면접을 신청한 경우 현장 면접과 실시간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고용 환경 속에서도 고졸 인재가 사회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지역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고졸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율은 84.8%로 지난해 73.3%보다 11.5%포인트 늘었으며 94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0.9%로 지난해 조사보다 0.1%포인트 높고 전국 1.1%에 비해 0.2%포인트 낮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 2.3%, 중 0.4%, 고 0.2%로 지난해 조사보다 초등학교는 0.7%포인트 늘었고 중ㆍ고등학교는 모두 0.1%포인트 줄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1.9%), 집단따돌림(14.3%), 신체폭력(11.8%), 사이버폭력(11.1%), 스토킹(6.5%)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언어폭력은 9.0%포인트 늘어난 반면, 집단따돌림은 12.5%포인트, 사이버폭력은 2.3%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밖 50.9%, 학교 안 49.1%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보다 학교 밖이 13.9%포인트 늘었다. 가해응답률은 0.3%로 지난해 조사와 같고 전국 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을 확대해 87.1%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학교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별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전체 학교폭력 피해율은 1.0%로 전년 대비 0.1%p 증가했고, 전국 평균 1.1%보다 0.1% 낮게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차 조사와 비교하면 0.6%p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 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148명으로 전년 대비 초등학생 피해응답률이 2.5%로 0.6%p 증가했고, 중학교는 0.4%로 0.1%p 감소, 고등학교는 0.1%로 동일한 비율을 보였다. 유형별 피해 비중은 ‘언어폭력’ 43.2% ‘집단따돌림 및 괴롭힘’ 14.0%, ‘신체폭행’ 13.1%, ‘사이버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