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7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정책들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통해 접수된 8개 시민제안을 집중 논의하고 그 중 ▲버스정류장 에어커튼·온열의자 설치 필요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공동주택 선진관리를 위한 자치단체 역할 ▲동림동 삼익아파트~푸른마을 버스노선 추가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관련 공론장 필요 등 5건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먼저 ‘버스정류장 폭염 대비 에어커튼 설치’ 제안에 대해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노약자 등 일반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과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 의자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용량이 많은 승강장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줄 것을 권고했다.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제안에 대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던 수어통역센터가 2019년 폐쇄되고 관련 시설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만 이루어지고 있어 농어인의 복지 개선을 위한 수어교육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수어교육원 지정을 위한 예산확보 및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 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7,034명으로 작년 대비 656명(4.0%)이 증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50만9,821명으로 작년 49만3,434명보다 1만6,387명(3.3%) 증가했다. 전국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이 36만0,710명(70.8%)으로 작년 대비 1만4,037명(4.0%) 증가하고, 졸업생은 134,834명(26.4%)으로 작년 대비 1,764명(1.3%)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4,277명(2.8%)으로 작년 대비 586명(4.3%)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만1,350명(51.3%)으로 작년 대비 7,322명(2.9%) 증가하고, 여학생은 24만8,471명(48.7%)로 작년 대비 9,065명(3.8%) 증가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의 증가는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약대 학부생 모집, 수도권 지역균형선발 교과전형 실시에 따른 수능최저등급 필요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지역 지원자 현황의 경우 재학생은 작년 대비 544명 증가한 1만2,97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3,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꾸러미 후원물품 등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가정간편식 꾸러미 후원물품 등의 전달은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0만원 상당의 국내산 재료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꾸러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기탁돼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중‧특수학생 3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어린이잡지 ‘월간 어린이 동산’을 매월 500부씩 총 6,000부(2,500만 원 상당) 후원키로 했다. 어린이잡지 기증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고, 초등학생의 독서활동 장려에 기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The 행복한 동행’은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통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우리 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NH농협은행 광주본부의 가정간편식 꾸러미 지원은 지역 내 기업의 나눔과 봉사정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오학초등학교에서는 교내 특별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실은 급식실(226석)과 과학실, 컴퓨터실 증축과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이며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7개월 간의 공사 끝에 완성하였다. 이로써 오학초등학교는 2개의 급식실을 갖추었으며 쾌적하고 현대화된 과학실, 컴퓨터실 등의 환경을 구축하였다. 김숙경 교장은 “오학초등학교의 특별실 증축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한마음이 이뤄낸 결실이다. 학교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학초등학교는 주변 공동주택의 입주로 매년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교사동 외벽 및 내진공사 ▲실내·외 도색공사 ▲석면제거 공사와 노후 냉난방기 교체 ▲보·차도 분리 공사 등 학교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8~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행정동앞에서 복지일자리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희망을 구입하고 행복을 담아가는 신나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판매장터는 지역 복지일자리 생산품 홍보는 물론, 복지일자리로 운영중인 사회 재기를 꿈꾸는 자활근로자, 노년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자립을 꿈꾸는 지적 장애인 등에게 근로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상품은 지역자활센터와 노인·장애인 일자리에서 생산된 총 114개의 엄선된 품목으로 ▲수제청, 잼, 빵·쿠키, 커피·차, 누룽지, 어묵, 참·들기름, 김치 등 수제 먹거리 ▲천연비누, 세제, 수세미, 도마 등 생필품 ▲파우치, 키링, 손가방, 지갑, 벨트 등 공예품 등이며,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화학첨가물을 뺀 건강한 우리밀로 만든 쿠기와 빵,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수제청, 살균기능이 있는 위생적인 편백도마, 합성원료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어묵 등 생산품이 인기 품목이다.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거나 배송 예약도 받는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시는 복지일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자원순환시민실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광주자원순환협의체와 ‘로컬푸드 빅마트’의 ‘1회용·플라스틱 포장 줄이기 및 친환경 소비확산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마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자원순환협의체는 광주시가 민선7기 사회 전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등 광주형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민관 50여 명으로 구성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단계인 생산·유통 과정의 1회용·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와 지역사회 친환경 생활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자원순환협의체와 로컬푸드 빅마트는 점포 운영 시 스티로폼 포장 받침대(트레이), 속비닐 등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과일·야채코너 1회용·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소비자·직원대상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 등 시민, 행정, 업체가 동참하는 자원순환 실천마트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도 광주시는 대규모 점포(대형 마트)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부터 2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과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광주 산업화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을 위해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비엔날레전시관 중 5관인 지역산업관에 32개 품목을 전시하고 있으며, 디자인비엔날레 출품 인증 마크를 사용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임시 화상회의장을 설치해 운영되며, DH글로벌, 보&봉 등 40개 지역 중소기업(66개 품목)이 참여해 ▲가전 ▲에너지 ▲생체의료기기 ▲디자인 ▲생활소비재 ▲뷰티산업 등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출이 유망한 66개 제품을 선보인다. 또 광주시 등은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1 대 1 수출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통역 ▲화상 상담 부스, 장비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당초 참여 업체수 30개를 목표를 추진됐으나, 신청이 몰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공채시험 합격자 중 성적 우수자 46명을 신규 임용하고 자치구 공무원 5명에 대한 전입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한 신규 공무원은 ▲행정9급 11명 ▲전산9급 8명 ▲사서9급 2명 ▲공업9급 6명 ▲환경9급 2명 ▲시설9급 11명 ▲방재안전9급 1명 ▲운전9급 2명 ▲보건연구사 3명이다. 또, 시로 전입한 자치구 공무원은 ▲공업8급 1명 ▲농업8급 1명 ▲녹지8급 1명 ▲식품위생8급 1명 ▲시설8급 1명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17일 자치구 공무원 51명을 전입하고, 8월24일에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보건·간호 등 방역 인력 7명을 조기 배치한데 이어, 이번 신규공채와 전입인사를 통해 부서별 결원율을 정원 대비 0.1%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한편 광주시는 젊고 우수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들어옴에 따라 조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공직자로서 역량을 발전시키고 기성세대 공무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0세 이하 공무원이 2010년 1.4%에서 2021년 11.9%로 증가했으며, 1990년대 디지털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주춧돌이 되는 민생경제현장을 세심히 살핀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 분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청소년・청년, 여성보육, 보훈, 어르신, 장애인 등 7개 분야의 현장을 살펴보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주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그동안 14차에 걸쳐 지원한 민생안정대책이 민생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9일에는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동구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지역주민, 상인, 임대인, 지역문화인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15일과 16일, 17일에는 금남지하상가, 비아5일시장,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취약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주민 수혜적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국 단위별 보고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회는 구에서 역점 추진하는 ▲1인 가구 지원 ▲기본복지 구축 ▲인문‧건강도시 조성 등 4개 분야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 정책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신규 134건(인문 45·건강 31·기본복지 10·1인가구 3·뉴딜 13·기타 32건), 역점 210건 등 총 344건의 사업을 발굴·보고했다. 5대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안전 분야는 ▲주민의 삶을 지키는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 ▲안전 페스티벌 개최 ▲안전 돋보기의 날 운영 등이다. 일자리 민생경제 분야는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빈집‧빈점포 ‘청년창업’성장지원 프로젝트 ▲동구청년센터 조성 ▲청년공유주택 동명하우스 운영 ▲함께하는 희망 정장 지원 ▲청년 인턴 디딤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