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9월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정황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관련자 및 학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신속하고 엄정한 후속 조치를 위해 금일 동 사안에 대한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및 학교에 대한 조치 등 모의평가를 주관하는 해당 교육청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시험지 관리 및 보안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향후 해당 사안이 엄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모든 수험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청소년 한부모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학습권 보장 조례’가 2일 교육문화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의 제정 근거가 되는 상위법인 「교육기본법」 제3조(학습권) 및 제4조(교육의 기회균등)에서 제시하는 모든 국민은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성별, 종교, 신념, 인종,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또는 신체적 조건 등을 이유로 교육에서 차별 받지 않을 권리가 담겼다. 또, 「초중등교육법」 제28조(학습부진아 등에 대한 교육)에 따른 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의 교육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조례는 청소년 한부모가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학습권을 보장하고, 임신출산 및 양육에 따른 학습 부진 해소를 위한 학습 지원 등 교육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청소년 한부모의 학습권 보장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청소년 한부모에 관한 실태조사 시행에 노력해야 한다. 또, 교육감은 청소년 한부모를 위해 교육과정의 이수에 지장이 없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현장에서 행정을 직접 추진하며 구정운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서구민 행복1번가 공직자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제안 16건을 선정․시상하면서 성황리에 끝났다.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총 114건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소관부서의 검토과정을 거친 후 주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와 제안실무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지난 2일 제안자의 PT발표와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으며, 이날 심사는 제안의 창의성과 능률성은 물론 적용 가능성과 노력도 등이 중점적으로 고려됐다. 심사결과 최고상인 금상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민원 대기현황 알림서비스 구축’이 차지하였고, 은상에는 ‘청년 1인가구 사회적(연결)고리두기’ 등 2개, 동상에는 ‘관내 모든 치매환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3개, 그외 장려상, 노력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서구청장 표창과 함께 금상에는 상금 100만원, 은상은 각 70만 원, 동상은 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 노력상 각 20만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일 KT링커스 호남본부, 광주오토바이협회와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문화가 급속 성장함에 따라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매연 및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구와 이들 기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와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 등에 상호 협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KT링커스에서는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와 유지보수를 추진하고, 광주오토바이협회에서는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한 서구의 정책과 공유 배터리 충전소 이용 등을 회원들에게 홍보한다. 전기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소는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와 손쉽게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공유 시스템이다. 기존 전기 이륜차 충전 방식은 완충시간이 4시간 이상 걸리고, 주행거리도 비교적 짧다는 문제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년 성별영향평가제도 추진 실적 평가 결과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립・집행 과정 시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총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실적 ▴정책 개선 정도 ▴교육 및 제도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는 그동안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양성평등도시 조성에 노력했다. 특히 광주 최초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과 법령・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성 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2018년에 받은 여성친화도시 대통령상과 더불어 북구가 양성평등도시를 지향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평등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실현해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운 기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독서의 달 기념 공모전 및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책 읽기 좋은 가을 9월을 맞아 전국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대면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대출이벤트, 다양한 전시와 행사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강서도서관 「제13회 나도 작가대회(초5~6)」, 강남도서관「독서감상문 대회(초1~6)」, 남산도서관「100주년 추억 공모전」등 독서의 달 맞이 시민 대상 공모전(6개)을 비롯하여 어린이・청소년 강좌(22개), 시민 대상 독서문화강좌(19개), 시민 대상 인문교양강좌(16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양천도서관 「만화‘까대기’이종철 작가와의 만남」, 개포도서관 「소설‘밝은 밤’최은영 작가 강연회」등 저자강연회(17개)를 열어 시민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와 만나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은 9월 6일부터 12월까지 학생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시민 과정’을 운영한다. 청소년 시민 과정은 초5~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육원 방문형,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형, 쌍방향 온라인 교육형으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형은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주시민 이해와 역할 탐색, ▲4.16 세월호 참사 의미 성찰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 ▲기본권 이해 등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교육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학급을 기본으로 하지만 중, 고는 자유학년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청소년 시민 과정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느끼고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6일부터 30일까지 ‘우리 마을 특별한 학교도서관 탐방 후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 대상으로 특색 있는 학교도서관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학생 활동 중심 학교도서관, ▲마을과 함께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문화 체험이 가능한 학교도서관 등을 주제로 작성한 학교도서관 탐방 후기를 공모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0월에 최종 5편을 선정해 경기도교육청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는 각 지역에 있는 다양한 학교도서관 활동을 공유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학교도서관을 지속으로 발굴해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한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 후임으로 민간 전문가가 아닌 내부 공무원으로 임명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해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장은 지난 2019년 지역문화계의 의견을 반영해 개방형 직위로 지정 후 공모절차를 거쳐 민간 전문가인 지금의 관장을 임용했다. 현 관장은 시립예술단의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 시립예술단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방안을 마련하고, 국악상설공연을 브랜드화하는 등 시립예술단과 적극 소통하며 문예회관의 혁신 기반을 다지며 문예회관의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해냈다. 광주시가 내부 논의를 통해 후임을 공무원으로 충원하려고 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공연이 크게 축소돼 이 기간 동안 문화예술회관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방안 강구, 공연작품과 연계된 관광 상품화를 위한 예산확보, 공사부서와의 유기적 협력 등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개방형 직위 임용절차 진행 시 2~3개월의 업무 공백 발생으로 중요한 시기에 업무추진 차질이 우려돼 당분간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친환경 자동차 기업 유치를 위해 미래형자동차 분야 투자환경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경자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올해 국내외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청정·글로벌비즈니스 엑스포’를 타이틀로 ICC제주를 중심으로 한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 극복과 투자유치 효과 극대화를 위해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는 버추얼 전시, 기업미팅을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내실 있는 투자유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실리콘밸리 비즈니스포럼에서 맺어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그룹과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잠재투자 기업과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친환경 자동차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 1 비즈니스 미팅도 전개한다. 사전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미팅은 이미 영국, 중국 등 11개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