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평촌초등학교는 8월 23일 ~ 9월 3일, 5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온라인 수업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글빛도서관(평촌초 도서관)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의 정의, 미디어의 속성, 미디어 소비자로 비판적 태도로 미디어 이해, 뉴스를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사례 등을 주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디어의 정의, 미디어가 생겨난 이유를 공부하며, 사람은 사회적 인간임을 깨닫고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 미디어는 둘 이상 사이에서 생각이나 감정,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이므로 올바르게 사용해야 겠다.”며 온라인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승춘 교장은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창의적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2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580여 대의 매연 저감장치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올해 3월30일까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 저공해조치(저감장치)를 신청한 차량 중 소정의 행정 절차에 따라 선정한다. 저감장치 장착 비용은 차종에 따라 281만~651만원이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인 28만~65만원이다. 생계형 차량(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은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된 차량은 장치 부착 후 2년간은 의무사용해야 하며, 2년 안에 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탈거하는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9조의4의 지원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할 수 있다. 또한 구조변경 검사일 2개월 전후 15일 이내 교통안전공단에서 저감장치 성능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반드시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저감장치 부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변경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교(원)장과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교(원)장, 오후에는 교(원)감 회의로 진행했으며, 안양과천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이 모두 참석하였다. 주요 안건은 △2021.9.1.자 관내 교(원)장, 교(원)감 전보, 승진자 소개 안내 △하반기 교육국․행정국 주요 업무 안내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이해충돌방지법 안내 등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고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협의회로 안양과천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 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가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이지만 교육지원청의 지혜와 역량을 총집결하여 학생중심·현장중심의 지원행정으로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실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되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광주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방역수칙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지역 외국인근로자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마스크 2만장을 배포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에 대해 홍보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국가별 공동체 행사 자제 등 생활방역수칙을 담은 외국어 홍보물을 제작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커뮤니티, 외국인 지원단체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우리국민과 동일하게 연령대별 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등록 체류자의 경우에도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2일 최근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체의 고용주 및 내‧외국인 등 모든 근로자는 증상유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일, 김광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이 대표발의 한 ‘광주광역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김광란 시의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주민 스스로 발굴, 민·관·정·산·학·연이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문제해결의 결론뿐만 아니라 광주공동체 구성원들의 신뢰지수가 높아지는 경험을 하고 있다” 면서 조례제정의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기존의 관 주도적인 지역문제 해결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 지자체의 지원과 공공기관 등의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광주에서는 노후화된 임대아파트의 빈집을 청년에게 제공하여 지역의 슬럼화와 청년주거문제를 해결한 ‘영구임대주택 공동체재생’, 전남과 함께 도심속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자전거라도’ 등 굵직한 의제들을 실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현장에서 민원인 이야기를 듣다보면 민원인께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고, 구청장이 직접 나서니까 화도 수그러듭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주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7기 들어 매월 1~2차례씩 실시하는 ‘민원현장 확인의 날’을 통해 지역민의 숙원 및 현안 사업 등을 속속 해결하고 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 사항 청취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현장 확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말까지 총 42차례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지역민의 숙원인 진월복합운동장 조성을 비롯해 푸른길 공원 주변의 무분별한 상행위를 둘러싼 노점상과 가게 업주간 갈등을 토요장터 개설을 통해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사회의 해묵은 과제인 백운광장 교통난 해소를 위해 취임 초부터 지역민과 함께 추진했던 봉선동 대화아파트에서 진월동 옛 해태마트간 도로 개설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에 반영돼 관련 사업비 491억원을 확정하는 민원 해결사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이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일 은빛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광산녹색어머니회, 광산모범운전자회, 은빛초교 교직원과 함께 ‘개학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25일 광산구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체결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이행을 위한 첫 행보다. 광산구는 이날 등굣길 보행 지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였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3일을 9가지 근절을 위한 3가지 활동의 날인‘청렴 9.3.DAY’로 지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9가지 행위(부정 청탁, 금품수수, 불법 찬조금, 갑질, 음주운전, 성비의, 소극행정, 예산 낭비, 온정주의) 근절 선포 이후, 반부패·청렴 교육,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 청렴 다짐 캘리그라피 작성·전시 순으로 3가지 청렴 소통 활동이 이루어진다. 오전에 실시되는 반부패·청렴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해 관내 학교 관리자, 평택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교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2022년 새롭게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등 연수가 진행되며, 내년부터 전면 추진되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어서 오후에는 부서별로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를 개최하여 교육 현장의 갑질 사례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의 실천방안에 대해 모색할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전 직원이 청렴 9.3.DAY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청렴 다짐 캘리그라피를 작성하는 것으로 마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7일 ‘제3회 곤충의 날’ 기념식과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곤충관련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내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사료곤충 사업화 및 지자체 곤충농가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곤충을 이용한 해외 주요 정책 및 분야별 곤충산업에 대한 연구·제품 개발동향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한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도테 베르너(Dorte Verner) 박사는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아문제를 식용곤충을 활용하여 해결하려는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곤충산업 기술개발(R&D) 추진성과, 식용곤충 이용 환자식 연구 현황, 곤충 이용 반려동물 사료 개발 현황, 치유곤충 연구 동향 및 지역곤충자원화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곤충식품 전시는 곤충산업중앙회, 사료곤충협회, 대한잠사회 및 곤충식품·사료 제조 분야 등 31개 업체가 참여하여 자사 제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일 제30대 하태훈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하태훈 교육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에서 “학생의 꿈을 키워주는 물·별·숲 교육 실천을 위한 ‘미래교육의 플랫폼’으로서 가평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가평을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특구로 진화시키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자치·학생자치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하태훈 교육장은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덕소중을 시작으로 부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여주 세종중학교, 강천중학교 교감, 청평중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