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초·중·고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2주 동안 진행되는 상담주간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온라인 MBTI 성격심리검사, ▲마음 지킴 캠페인, ▲마음 거리 좁히기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최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MBTI ‘정식’ 심리검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불안 다루기 지침서’를 배부한다. 또한 SNS로 참여할 수 있는‘학급 응원 댓글 달기’, ‘친구사랑 4행시 짓기’이벤트(마음 지킴 캠페인 중)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응원하고 단합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전옥주 교육장은“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심리적 위기를 조기 예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성별 편견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주간(9.1.~9.7.)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우선, 차별과 편견 없는 교육부 만들기를 위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임동수 교육부 노조 위원장의 실천 다짐 발표를 시작으로, 교육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시작하였다. 부총리와 직원 대표(교육부 노조 위원장 임동수)의 실천 다짐은 양성평등주간(9.1.~9.7.) 동안 부내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교육부 조직문화’를 주제로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을 시상하였다. 또한, 일‧가정 양립과 부서(구성원) 및 업무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우수부서(2곳)와 우수직원(1명)을 발굴‧표창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여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확산하였다. 이외에도, 건강한 교육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과‧팀장급(80여 명)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자용(과‧팀장급 이상) 양성평등 부서운영 안내서(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과‧팀장급 교육은 이전에 실시(2021.7.2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 정종철 차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2차관은 9월 2일 오후, ‘피스톤 체대입시’와 ‘태랑 태권도’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실내체육시설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초·중등 학생들이 방과 후 주로 이용하는 태권도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감염이 발생하면 학교와 가정 등으로 다시 전파되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교와 체육시설 간 긴밀한 방역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문체부와 교육부 양 차관은 합동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체육시설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종철, 김정배 차관은 먼저 실내체육시설의 ▲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 올바른 방법으로 상시 마스크 착용, ▲ 시설 내 음식섭취 금지, ▲ 환기(일 3회) 및 소독(일 2회), ▲ 밀집도 완화(시설 면적 6~8㎡당 1명 인원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 후 해당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은 상황이지만,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개관에 따른 준비사항 및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안전체험관 내 산악, 호우, 지진, 화재, 생활 등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대시민 체험 편의 지원 등 시설 개관에 따른 준비사항을 보고 받은 후 체험관 운영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홍일 위원장은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체험시설 시범운영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운영 중 발견되는 문제점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 개관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총사업비 262억여원이 투입된 안전체험관은 연면적 7,860㎡, 지하1층 ~ 지상4층 1개동으로 조성되어 8개 체험존과 23개 체험시설로 구성돼 주변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을 주제로 시민, 학생, 유아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개관 전인 9월에 운영 인력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과 시민 대상 시범운영체험단을 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오후 안양과천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교육행정실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갑질 및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교육과 함께 2021년도 하반기 안양과천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안내하여, 업무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실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교육지원청과 학교간 업무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잠시 멈춤’ 챌린지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8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잠시 멈춤’ 챌린지 운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국적불문 모든 시민이 함께 연대하여 위기를 이겨내자는 의미다. 그 첫 주자로 2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나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예약’을 호소했다. 특히, 김삼호 청장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러시아어로 번역된 피켓으로도 챌린지를 진행했다. 광산구에서 외국인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는 만큼, 외국인주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동참이 절실하다는 의미다. 이에 외국인 명예통장단,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등에 있는 중국, 베트남 등 14개 나라 출신 외국인주민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월곡동 일대에서 백신예약 다국어 영상제작, 민‧관‧경 합동 홍보‧방역활동을 펼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인미디어센터에선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어가 서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청소와 시설보수 등 환경정비에 들어간다. 먼저, 오는 10일 ‘도매시장 대청소의 날’과 연계해 광주원협, 광주청과, 중앙청과, 유통종사자, 항운노조, 관리사무소, 농산물검사소, 금호아파트부녀회 등이 참여하는 ‘추석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경매장 내부 도장공사와 함께 화장실과 창틀, 수도꼭지를 보수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차량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통제 인력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현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과 환경을 세심히 점검하고 농산물 유통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해마다 농산물 22만3055t이 거래될 정도로 규모가 큰 전국 중앙도매시장 중 한 곳이다. 주말과 추석 전 집중출하 기간에는 2800여 t이 거래되고 있다. 깨끗한 도매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8월13일부터 도매시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하반기 기획전시로 마련한 ‘이 사람을 보라’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겨진 인물을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경찰, 사진기자에 이어 여성 열사를 중심으로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 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에 주목하고, 그동안 소극적으로 비춰진 여성 열사의 활동을 다뤘다. 1980년 5월 당시 여성들의 활동은 시민군, 취사반, 헌혈, 수습대책위원회, 가두시위 참여, 궐기대회 참석 및 발언, 시신 수습 활동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남성 열사의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간호사가 꿈이었던 박금희 열사는 헌혈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작가가 꿈이었던 박현숙 열사는 여러 수필을 남기는 한편 도청에 모인 시신 수습을 돕기 위해 관을 구하러 광주와 광주 외곽을 찾아 다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월1일, 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재)빛고을장학재단 장학생 총 235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10월4일까지이며,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 10명과 고등학생 111명, 대학생 114명 등 235명에게 총 2억3000여 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별로는 학업장려 139명, 예‧체능‧특기 14명, 생계곤란 50명, 다문화가정‧고려인‧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32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밖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학령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2021년 9월2일) 현재 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고‧대학생으로, 분야별 장학금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자다. 장학금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선발 공고문을 참고해 대학, 자치구 등 관련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각 기관에서 추천된 장학생은 10월중에 장학생선발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11월중에 1인당 중학생 35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14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2일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방역물품 지원, 위기계층 생계안정 지원, 자영업자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추석 명절 긴급지원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대책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상대적으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찾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로 큰 피해를 입고있는 자영업자와 위기 계층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6개 사업 12만1891명의 시민과 업체 등에 351억원(이 중 5개 자치구 41억원 부담)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15일 소상공인 대상으로 전국 최초 3無 특례보증(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을 시작으로 이번 14차 민생안정대책까지 총 119만4551시민·업체 등에 305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 발표한 민생안정 대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