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2021 2학기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및 위클래스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2021 2학기 찾아가는 상담실은 1차(9월) 5개교, 2차(11월) 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위(Wee)센터 홍보와 위기학생 심리지원을 목적으로 학생에게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로 내방상담을 의뢰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해서 위(Wee)센터를 홍보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을 둘러싼 다양한 위기상황을 예방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로교통을 방해하는 등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특별정비한다. 이번 특별정비는 광주시와 자치구 10개 반 28명의 정비반을 구성해 6일부터 17일까지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교통관문, 주요 간선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점 정비대상은 ▲주요 관문과 간선도로, 역과 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가로변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벽보 ▲유흥 밀집지역의 퇴폐적인 불법전단지 ▲보도 등에 설치된 불법입간판 및 풍선광고 등이다. 공동주택 등의 분양 현수막의 경우 자치구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와 휴일 등을 이용해 게릴라식으로 게시되고 있는 실정으로 정비반이 현수막을 철거하면 다시 게시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다량으로 게시되는 공동주택 분양현수막에 기재된 연락처에 불법광고킬러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를 반복적으로 발신하고, 과태료 부과와 병행하여 고발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기후 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지속하여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 4월‘고고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 9월 컴퓨터 그린터치 프로그램 사용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순환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직장동호회(제로웨이스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에서 제시한 ▲전기 절약, ▲탄소제품 구매,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 사용, ▲새 · 재활용, ▲나무 심기 등 5대 분야를 교육공동체가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선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차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일상속에서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제3회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신동헌 시장과 한정숙 교육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등 기획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혁신교육 상반기 분과포럼 결과 공유 및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 초안 협의 등을 논의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연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호 소통을 통해 이해와 협조로 형식적인 거버넌스가 아닌 실질적인 협력체가 되어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교육으로서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혁신교육포럼은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조직된 교육협의체로서 시장·교육장·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인 기획위원회를 포함, 총 5개(혁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등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떡류, 한과류, 어육가공품, 선물용 가공식품 등 제수·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대형마트 등 약 464곳이다. 시는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전 제수․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보존료, 세균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설 명절 현장에서 수거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한과, 수산물가공품 등 9개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은바 있다. 시는 부적합 식품은 회수․폐기 조치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불법 행위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달걀 모양에 독특한 향을 지닌 국산 포도 ‘스텔라’ 품종이 올해 처음 시장에 유통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스텔라’ 품종의 빠른 보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 충남, 전북농업기술원과 함께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통해 재배 과정을 검토해 왔다. 이 사업이 결실을 맺어 ‘스텔라’ 포도 2~3톤가량이 이번에 소비자와 만난다. ‘스텔라’는 ‘별’을 뜻한다. 3~4품종이 주도하는 국산 포도 시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품종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 붙였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품종을 선호하는 최근 포도 소비 경향에 맞는 품종으로, 포도 알 모양이 달걀형으로 독특하고 체리와 비슷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당도는 18.5브릭스(°Bx)로 청포도 샤인머스켓과 비슷하고, 산 함량은 0.44%로 다른 품종보다 약간 높아 새콤달콤하다. 농촌진흥청은 ‘스텔라’의 첫 출하를 앞두고 판매 전략 등을 세우기 위해 2일, 전북 남원의 포도 재배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연다. 농업인과 유통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평가회에서는 ‘스텔라’ 품종의 열매 특성과 재배할 때 유의점 등을 공유하고, 시장 진입을 위한 판매 전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저소득층자녀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성·감성 쑥쑥! 학습·정서 멘토링’을 비대면(언택트) 학습방식으로 운영한다. 언택트 학습·정서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와 관내 대학생(아주대학교) 학습자원봉사자와의 1:1 연계를 통해 수혜학생들에게는 맞춤형 무료학습지도와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대학생에게는 봉사실적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나눔 복지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통구 학습멘토링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년 동안 총 1,041명 학생에게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Zoom 앱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학습지도 및 진로, 고민상담 등의 정서적 지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공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언택트 학습방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보완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아주대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인 고등나래유치원과 판교반디유치원이 2021년 9월 1일 개원하였다. 성남 고등지구 내 위치 하고 있는 고등나래유치원은 9학급 규모이고, 판교반디유치원은 판교대장지구 내 위치 하고 있으며 15학급 규모로 지난 8월 준공되었다. 유아들이 신체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강당과 안전한 놀이시설, 위생적인 급식 시설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시설로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건물로써 유아들에게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할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 입학식 당일 고등나래유치원‘등원맞이’에 참석하여 첫 등원 하는 유아들을 맞이하였고 개원 준비에 고생한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설 유치원의 우수한 시설과 교육환경을 토대로 유아교육 활성화 및 유아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에서는 9월 1일부터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인'한빛마중교실' 2학기 운영을 시작한다. '한빛마중교실'은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이 한국어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중도입국한 다문화학생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일정 수준 갖추고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어 이후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적생성 이전 초·중학교 학령의 중도입국 학생들이다. 운영 시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총 400시간의 한국어교육과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빛마중교실'에서 한국어교육 240시간을 이수하고, 자체 평가기준을 충족한 학생은 서울시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한 학력 인정이 가능하다. 10월부터는 오후 방과후 선택과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창의예술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와 협력하여 한빛마중교실 학생을 포함한 비다문화학생들에게도 문화예술 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12월까지 ‘신나는학교(가칭)’ 개교 준비를 위한 학생 개교추진단 ‘미리신나는학교’를 운영한다. 미리신나는학교는 학교설립 단계부터 학생들이 주도권을 갖고 개교를 준비하는 최초 사례로 신나는학교(가칭) 개교 전 참여 학생들이 전문가와 협력해 학교 비전과 철학,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향과 학교 공간을 설계할 예정이다. 신나는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고 운영하는 기숙형 중ㆍ고 통합운영학교로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이듬해 3월 개교 예정이다. 미리신나는학교는 1기 9월~10월, 2기 11월~12월 두 차례 운영하며 기수별로 도내 중ㆍ고 학생 각 2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미리신나는학교는 실험적 도전으로 기존 학교 틀을 넘는 신나는학교를 위해 새로운 학교상을 만드는 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학교에 대해 무한상상을 펼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상상하는 학교 모습을 담아 신나는학교를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