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경기도청, 경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공동으로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경기고용노동지청이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경기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수원과 고양에서 온 ·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경기도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기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홍보관, ▲고졸인재 구직 상담관, ▲고졸 인재 채용 특별관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졸업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와 일자리를 연계하는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청소년들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는 주제로 제9회 생활 속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고 생활 전반에 인권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글쓰기 △그리기 △UCC영상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우수작 2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그리기 분야 ‘존엄한 인권선언 아래 존엄하지 못한 사람들’(송원여고 정세은) 등 10편 ▲글쓰기 분야 ‘절름발이 우리 외할아버지’(마지초 5 장다윤) 등 10편 ▲UCC 영상 분야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동구청소년미디어장구) 등 3편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인권공모전은 물론 인권강의, 교육연극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권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인권에 대한 다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학대 아동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우리동네 아동수호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구성된 ‘우리동네 아동수호대’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을지역사회가 나서 보호하고자 구성된 아동보호 민관·협력 단체로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구점, 편의점, 마트, 학원 대표를 주축으로 동별 2~3명씩 총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향후 아동수호대는 사업장에 방문한 아동의 학대 징후를 살피는 등 학대아동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신고로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고자 한다. 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신고 시 신속히 출동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동별 마을사랑채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아동수호대를 통해 학대아동 발생 시 보다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우리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택가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노후 보안등 LED교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10월 말까지 지원1동 주택가 밀집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총 184개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LED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지원1동 주민들은 물론 밤길 보행에 취약한 여성, 아동,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도로조명 유지관리비 및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택가가 밀집한 지원1동에서 추진 중인 LED 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니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노후 조명 LED교체사업을 통해 동구 전역에 안심 보행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지역 스스로 설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초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 운영 모델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사업비 5,300만 원을 확보하고 내년 2월까지 ▲지역 문화예술교육 협의체 구성 ▲지역연계 시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구 미로센터와 교육문화공동체 결을 중심으로 한 미로센터 거버넌스 그룹 간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함께한 미로테이블 거버넌스 그룹은 ▲바림미디어스페이스 ▲리버리티▲비알스페이스 ▲애드뮤직컴퍼니 ▲문화집단열혈지구 ▲놀이요점빵등이다. 동구는 향후 시민, 문화예술 주체, 공공기관 등 지역 내 다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구형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 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 여건, 문화예술교육 현황, 세분화된 욕구 등에 대한 지속‧심층적 조사‧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광주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가치사세’이 9월1일부터 공식 운영된다고 밝혔다. ‘가치사세’ 쇼핑몰은 ‘가치 잇는 광주·같이 사는 광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착한소비, 착한경제로 연결되는 사회적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쇼핑몰에는 광주사회적경제기업의 1200여 개 제품과 서비스가 입점하며, 9월1일부터 명절맞이 선물전과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신규 회원가입 축하쿠폰과 금액대별 할인쿠폰 증정 및 9월 한 달간 첫 구매 고객 50명과 9월 최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및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쇼핑은 PC와 모바일에서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 네이버 페이 등을 이용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마을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전용 판매장인 ‘마을기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서비스로봇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한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로봇 분야별 수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안정성과 효과성 등을 검증하는 문제해결형 보급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와 지역기업인 ㈜드림씨엔지는 ‘자율주행형 실외 청소로봇’으로 공모에 참여해 서비스로봇 시장 선점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광주시는 자율주행 실외 청소로봇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연계 및 실증을 통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기업의 국내외 시장 조기 진출과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4차산업에서 서비스로봇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의 접목이 필수적이므로, 광주시가 추진중인 기업 중심의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사업(AI데이터센터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면 기업 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드림씨엔지 송창금 대표이사는 “현재 로봇시장은 제품 개발보다 규제 개선과 로봇 실증에 더 어려움이 있고, 기업 단독으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광주시와 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최초로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지식산업센터 ‘KBI하남’이 31일 준공했다. ‘KBI하남’은 광주시가 최초로 승인한 환경개선펀드 구조고도화사업으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자본으로 추진된 현대적 지식사업센터 건립사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1차 환경개선펀드사업에 선정된 ㈜나영산업이 국비펀드 150억원을 지원받아 2019년 7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920억원(국비펀드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만262㎡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연구개발 등 지식산업에 중점을 둔 지식동 223호실, 제조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산업동 66호실, 산단 종사자들의 원스톱 리빙이 가능한 기숙사동 141호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상가동 29호실을 갖췄다. 광주시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왔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식산업센터 ‘KBI하남’이 하남산단의 복합허브로 자리매김해 연구개발과 생산이 한 공간에서 연결되는 혁신산단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하남산단 재생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1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리콘밸리 현지 파트너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한 지역 내 우수 인공지능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자 실리콘밸리 대표 스타트업 투자기관인 플러그앤 플레이의 멘토를 맡고 있는 기드온 마크(Gideon Marks), 샌드 힐 엔젤의 짐 코너 등 5명의 우수한 투자자가 심사역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14개 인공지능 기업은 최근 3개월간 해외네트워킹 전략과 투자유치(IR) 역량강화교육, 투자유치(IR) 피치덱, 글로벌 투자자(VC, Venture Capital)와 직접 연계한 멘토링 등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투자유치 실현을 위해 집중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날 참가기업들은 각 기업별로 투자유치 피칭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5곳은 오는 10월 실리콘밸리 방문 및 현지 투자자·협력사 대상 투자유치(IR)를 진행할 예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13건 및 동의안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북구청장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담당 실·과·소·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한다. 이어 6일부터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표범식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비롯한 구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안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구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